인기 학습 만화 ‘워드몬’을 영단어 학습 기능성 스마트폰 게임으로
게임전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텐스푼’서 펀딩 나서
㈜큐랩 이상기 대표는 16일 '워드몬스터' 게임을 자사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텐스푼에 등록, 크라우드 펀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워드몬스터’는 인기 학습 만화인 ‘워드몬’을 학습 기능성 스마트폰 게임으로 개발한 작품. 1천여 개의 영어 단어 몬스터들을 수집하고, 진화, 육성하는 방식의 게임이다. 영어 단어를 몬스터로 연계하여 개발, 재미와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 건물을 짓고 알파벳을 모아 워드몬스터를 분양받으면 건물에서 알파벳과 골드가 생산된다. 알파벳은 다른 워드몬스터들을 소환하는데 사용되며, 골드는 추가 건물을 짓거나 몬스터 먹이를 만드는데 사용된다.
폭력성과 자극성이 없고 영어 학습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저연령대 어린이들도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 현재 비슷한 형식의 게임들로 포화 상태인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 기능성 요소를 갖춘 ‘워드몬스터’가 새로운 형식의 게임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워드몬스터’ 관계자는 "워드몬스터 프로젝트는 게임을 중심으로 애니메이션, 만화/출판, 학습용 앱 등 융복합적(OSMU)으로 전개되는 프로젝트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의 프로젝트 진행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워드몬스터 프로젝트는 텐스푼에서 한 달간 펀딩이 진행될 예정이며 목표금액는 1,000만원이다. 리워드로는 게임에서 사용되는 보석과 워드몬스터 카드, 캐리커쳐, 학습 만화, 노트 등이 있다.
한편, 워드 몬스터는 6월 중 런칭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중에 있으며, 진행사항은 텐스푼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워드몬스터 프로젝트 : http://tenspoon.co.kr/go/wordmonster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