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하게 고증된 해전 시뮬레이션 게임 ‘워쉽 플릿 커맨드’
밀리터리 전문 개발사, 해전에 도전하다
마스트게임즈는 3월 26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함대 시뮬레이션 게임 ‘워쉽 플릿 커맨드’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해전’, ‘군함’, ‘시뮬레이션’, ‘수집과 성장’등의 키워드를 앞세운 ‘워쉽 플릿 커맨드’는 철저한 고증을 통해 제작된 함선들의 사실적인 해전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게임은 가상세계관을 배경으로 국가 간 대립을 다루며 플레이어는 연합 해군 사령관이 되어 실제 1차~2차 세계대전에 등장했던 군함들을 수집하고 성장시켜 자신만의 함대로 대규모 해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시뮬레이션 게임에 걸맞게 각 함선의 AI를 수정하고 포메이션을 정해 세밀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확률을 계산한 뒤 연출만 진행하는 게임들과 달리 실제로 포의 성능과 거리에 따라 탄착군을 형성하여 적을 공격하고 상대의 이동 지점을 예측하여 어뢰를 발사하는 등 해전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다양한 요소를 사실적으로 재현했다.
마스트게임즈는 앞으로 ‘워쉽 플릿 커맨드’의 서비스를 진행하며 게임 이용을 돕는 군사기지 시스템과 함선에 탑승하는 수병, 함선의 위장, 새로운 함선의 추가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정식 서비스 기념, 출석 이벤트를 통해 비스마르크, 프린츠 오이겐, 사우스 다코타 등 최고 등급의 함선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마스트게임즈 관계자는 “워쉽 플릿 커맨드는 유저와 함께 발전하고 싶다”고 말하며 “대표적인 해전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앞으로 워쉽 플릿 커맨드에 추가될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의견과 경험을 공유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스트게임즈는 ‘워쉽 플릿 커맨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밀리터리 시리즈를 제작하여 밀리터리 전문 게임 개발사로서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워쉽 플릿 커맨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