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신작 모바일게임 라인업 ‘프로젝트 AOH’ 최초 공개
비공정을 타고 대륙 곳곳을 탐험하며 여러 에피소드를 그려나가는 아기자기한 세계관 특징
정통 RPG의 느낌을 되살리고자 반복적인 노가다를 배제하고 ‘즐거움’ 전달에 초점!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2월 5일, 2016년 올해 출시할 자사의 기대 라인업 중 천공의 섬을 탐험하며 펼쳐지는 여러 해프닝과 에피소드를 그려나가는 모바일 RPG ‘프로젝트 AOH(Project AOH, 가칭): 천공의 시대’를 개발중에 있으며, 게이머들에게 게임에 대한 특징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오늘 밝혔다.
2016년 상반기 공개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는 프로젝트 AOH는 한 눈에 보기에도 아기자기함이 절로 묻어 나오는 그래픽 톤을 바탕으로, 천공에 펼쳐져 있는 섬들을 탐험하며 대륙 곳곳에 숨겨져 있는 비밀을 파헤쳐나가는 과정을 담은 게임. 자원 수집과 모험 업적, 숨겨진 이벤트 등 천공을 배경으로 한 귀여우면서도 독창적으로 그려진 세계관을 게임 곳곳에서 만끽할 수 있으며, 여기에 RPG이지만 마치 ‘SNG(Social Network Game)’를 연상시키는 색다른 장르화가 특징이다.
이 게임이 내세우는 핵심 요소는 기존 RPG의 느낌을 되살리는 부분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점이다. 즉, 자동 전투를 비롯하여, 클래스의 승급을 위한 재료 수집을 무한정 진행하는 것을 가급적 배제하고, 넓은 세계를 자유롭게 탐험하는 과정 아래 지도를 완성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는 것이 게임의 목표가 된다.
다음으로 RPG 장르의 핵심적인 전투 시스템은 자동 전투를 지향하지 않고자 한층 간결하게 구성했다. 이를 위해 반복적이거나 의미 없는 전투는 과감히 버렸으며, 대신 이벤트나 스토리상 비중 있는 전투를 중심으로 진행되도록 했다. 아울러 전투 시스템이 단순하게 전개되지 않게끔 콤보가 끊기지 않고 이어질 때마다 시원시원한 타격감이 저절로 느껴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밖에 유저는 드넓은 천공의 섬들을 이동하기 위한 수단으로 ‘비공정’이라는 탈 것을 획득하게 되며, 엔진이나 소요 부품들을 수집해 이를 업그레이드해가는 과정 또한 흥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빛소프트 모바일 개발팀의 김수만 PM은 “프로젝트 AOH는 최근 ‘자동 전투’가 자리잡은 모바일 RPG 시장의 틀을 깨고자 많은 게이머들이 추억하는 부분들을 강조하고 살려내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고전 RPG를 추억하고 즐거워했던 유저들을 위해 자동 전투 등은 도입하지 않을 계획이며, 유저가 직접 탐험을 하며 발생할 이벤트와 업적,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각종 에피소드가 즐겁게 그려질 게임으로 개발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라고 게임이 추구하는 방향과 관련해 설명했다.
한편, 서비스사인 한빛소프트 측은 향후 테스트에 앞서 게임이 추구하는 방향성과 특징, 이미지, 동영상 등 게임에 대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