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얼결에 보았던 넥슨의 인테리어 구조를 찾던 것이 이 글의 계기가 되었다.
일단 필자가 찾던 넥슨의 인테리어를 살펴보자.
1. 넥슨 NEXON
거대한 알파벳과 천장에 떠 있는 푸른 하늘.
E와 X사이에 창고로 가는 문이 있다고 하는데, 흑판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넥슨의 대회의실 모습.
칠판 내부에 조명을 삽입하여, 회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이 인테리어 작업을 하신 분이 천장에 있는 그래픽 디자인의 하늘들이 조금밖에 안 들어간 것 같다며 아쉽다고 말하지만, 필자가 보기에는 저 정도로도 주변 환경이 환하게 밝아진 듯한 느낌을 받는 듯 하다.
이 넥슨의 인테리어는 유명 디자인 잡지인 FRAME 56호(2007. 05)에 기재되었다.
2. NC soft
일단 화려한 NC soft의 로비.
아마 온라이프존에 게임관련 학과나 학부에 재학중인 사람이 있다면, 아마 이곳에 와봤을 수도 있을 것이다.
NC soft같은 경우는 게임 제작환경이나 회사소개를 여러 학생등에게 견학을 통해 공개되어진다고 한다.
NC soft는 테헤란로에 위치하고 있는 4개의 건물을 부분적으로 임대하여 1,700명에 달하는 본서 임직원들을 유지해오던 중, NC SOFT R&D CENTER를 준공했다.
접견실과 어린이집.
어린 아이들의 부모들은 얼마나 편하게 일하고 있는 것일까...
체력단련실.... 왠만한 헬스장 부럽지 않아 보이니, 아아, 그저 부럽다.
3. 네오위즈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아셈타워. 네오위즈는 이곳에 사무실을 차리고 있다.
36층에 자리잡은 네오위즈의 사무실.
이곳은 네오위즈의 게임 시연실.
아마도 이곳에서 퍼블리싱된 게임들 상당수 진행되었겠지.
이곳은 회의실!
이로써 세 게임사들의 인테리어들을 모두 살펴보았다.
이러한 인테리어들을 보면서 이 기업들이 국내에서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는 그런 게임사들이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보게 되었다.
강물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