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내맘대로 랭킹을 적어봅니다.
그동안 많은 과제에 시달리고 남은 짜투리 시간에는...
저의 여가를 즐기기 위해 ㅇㅅㅇ......
뭐...어차피 이런 글따위 기다리시는 분은 없겠지만..orz....
이번 주제는 온라인게임으로 나왔으면 하는 패키지게임입니다.
물론 이번에도 객관적 자료없이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오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7위 - 하우스 오브 데드
필자가 처음으로 접해본 좀비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좀비물이라서 랭킹에 넣은 것이 아니라
마우스를 통한 간단한 조작..그리고 진행중에 방심할 수 없는 긴장감!!
버츄어캅때도 느낀거지만 하우스오브데드에서는 테러리스트들이 좀비로 바뀌면서
좀더 긴장감이 고조됬던거 같습니다.
6위 - 악튜러스
한국 패키지 게임계에서 명작중에 하나로 꼽히는 악튜러스.
악튜러스를 처음 접했을 때 전투시스템이 참으로 마음에 들었지요.
하지만 턴제 비슷한 악튜러스의 전투시스템이 요즘 유저에게는 안먹히겠죠..ㅠ_ㅠ
그래픽또한 3D배경에 2D캐릭터!! [라그나로크를 떠올리시면 될 듯?]
그당시엔 참으로 참신한 아이디어였죠.
5위 - 레고레이서
수많은 레고시리즈중 유난히 기억에 남는 작품.
레고 블록을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대로 차를 만들고 그 차로 레이싱에 나가는 작품이였죠.
레고 블록을 어떻게 쌓느냐에 따라 빠르고 가벼운 차량. 느리고 무거운 차량이 되고
무게가 한쪽으로 쏠리면 주행이 불편했던......
현재 레고유니버스라는 온라인 게임이 나왔지만
저는 레이싱을 원한다구요...ㅠ_ㅠ
시스템 개선과 그래픽향상을 하면 꽤 훌륭한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4위 - 위닝일레븐
피파와 함께 축구게임의 양대산맥 위닝일레븐!!
피파는 온라인화되어서 많은 사랑을 누리고 있는데
라이벌이 존재하지 않으면 발전이 없는법!! 위닝이 라이벌로써 등장해주었으면 합니다.
레전드 모드가 온라인화되어서 다른유저들과 같이 하면 재미있을 듯?
게다가 위닝의 사진을 이용한 커스터마이징이 일품!!!
3위 - 창세기전 시리즈
슬픈 시나리오와 개성있는 캐릭터들.
그리고 많은 시리즈에 의해 방대해진 세계관......
한국 패키지 게임계의 전설이 되어버린 창세기전.
창세기전 온라인이 아닌 창세기전4라는 명칭으로 온라인게임 개발중이라는데..
많은 매니아들의 아름다운 추억들을 붕괴시키는 작품이 되지 않길 바랍니다.
[이스 온라인은 많은 이스 팬들에게 모욕감을 주었지요.....]
2위 - 풋볼매니저
악마의 게임중에 하나인 풋볼매니저.
현재 피파 온라인처럼 커리어모드와 멀티모드로 나뉜다면
다수의 유저들을 확보할 듯 합니다.
[그리고 내 성적의 경쟁자들도 사라지겠지....(응?)]
1위 - 스타크래프트2
배틀넷이 있는데 왜 스타2를 여기에 집어넣었느냐!?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필자가 스타2를 집어넣은 이유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전략시뮬게임을 MMORPG로 바꾸어 나온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그 후, 그 게임은 전세계전으로 많은 폐인들을 양성한 작품이 되었습니다.
블리자드의 기술력은 보증되어있고
스타크래프트의 방대한 시나리오도 이미 보증되어져 있습니다.
만약에 '월드오브스타크래프트'가 나오는 날이면
또한번 온라인게임계의 한획을 긋는 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