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이상하리 만큼 서로다른
온라인게임 이용 의식과 차원이 다른 매너를 알아봅시다.
이번글은 리니지의 예를 들어 적는것입니다.
일본유저에 대해 조금아는 지식과 인터넷글을 종합해 올리는 정보입니다.
☞ 온라인게임 매너 한국유저 VS 일본유저
★ 전체 채팅창 이용의 비교
- 한국유저 : 판매글 , 구매글 , 개인적인글 , 같은글 반복 도배글
매시마다 일어나는 싸움과 욕설글 한마디로 정신이 없습니다...
자신들 친구끼리 귓말로 해도 충분한 대화를 굳이 전체창으로
하염없이 대화합니다
그뿐이겠습니까.. 욕설이 난무하고...참 암담합니다.
그거 아세요 한국유저중 그나마 조용한분들은 아에 전창을
꺼버리시고 게임 플레이를 한다는 사실을...
- 일본유저 : 도배안함 , 개인적인글 거의 안올라옴
부득이 개인적인 글을 올릴땐 채팅창에 " 채팅창을 어지럽혀 죄송합니다 "
라는 사과글이 거의 뒤따르고 글을 올리더라도
자신의 글이 다 없어진 후에야 다시 글을 등록한다.
최대 4천여명이 접속한적도 있는 게임에서 여유롭게 채팅창을 보면서
아이템 거레를 편하게 할수있는 환경이 주어진다.
★ 장사꾼의 유무
- 한국유저 : 마을에 들어서면 장사꾼들의 사고파는 채팅이 난무를 한다.
특히 싸게사서 비싸게파는 자동 장사꾼도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R2 // 거상 // RF // 십이지천 등 대표적인 장사꾼들이 판친다
물론 더많은게임이 그렇겠지만 필자가 해본 게임의 예를 든것이다.
- 일본유저 : 어쓰를 해 주는 유저들도 편지지를 이용한다.
그럼, 그 앞에 서서.... "요로~"(부탑합니다의 준말)라고 하면 어쓰를 주고,
어쓰 받은 유저는 편지지가 있는 바닥에 200아덴을 내려 놓는다.
이제까지, 그 돈을 먹자하는 유저도 못 봤고,
편지지를 낼름 집어서 장사를 방해하는
유저도 못 봤다. ( 일본서버에서 하시는 유저분의 증언이십니다 )
★ 유품의 행적
- 한국유저 : 거의 돌려주는적이 없다.
물론 양심적인 분도 없지않아 있다 하지만 역시 가뭄에 콩나듯...
다들 해보고 느껴봐서 아실겁니다...
- 일본유저 : 채팅창에 가끔 유품의 글이 올라온다.
"어디어디서 유품을 줏었습니다. 해당하는 분은 아이템명을 적어 귓말 부탁합니다"
누군가 죽고, 떨린 아이템을 찾아주려는 메시지다.
가끔이라고 했지만, 사실은 꽤 많다.
열에 아홉은 아이템을 찾을 수 있다. 슬라임이 먹지만 않으면...
고가의 아이템은 그럴 수 가 없다고?
7검도 찾은 유저를 볼 수 있었다. 당연 소정의 사례금은 물론이다.
유품의 대부분은 +4아이템이하이다.
+4아이템으로 다 맞추면, 로우풀이 되지 않는가?
그래서 +4이상 아이템의 유품 광고는 잘 나오지 않는 것이다.
아무리 하찮은 아이템이라도, 잃어버린 주인은 얼마나 상심하겠는가?
때로는 개의 유품도 찾아준다.
실수로 강아지 죽이고, 자신도 죽고... 난감할 것이다.
이 때, 근처 유저에게 도움을 청하면, 강아지 죽인 몹이나, 주위의 몹을 다 처리하고
자신도 살려주고, 강아지에서 나온 아이템도 다 돌려준다.
이런일도...
개미굴에서 잡은 병정개미가 아이템을 많이 줬다.
빨갱이20개, 루비4개 등등.. 이거 분명 강아지한테 나온 유품이다.
이런 경우도 채팅창을 이용해서 찾아 주는 유저 여러 봤다.
바보라고?
글쎄..... ( 일본서버에서 활동중인 유저분의 증언입니다 )
★ 거대혈의 횡포
- 한국유저 : 리니지의 대표적인 검색어까지 됏었던 던전막기..
거대혈이 던전막고 자신들만 사냥하고.. 말참 많은이야기죠
어느게임이나 세력적으로 쎈 혈이나 문파들이 먼가를 독차치할려고합니다.
같은 계정비 내고 같은 귀한시간내서 겜하는데 저지당하고 저지하고..
- 일본유저 : 일본썹은 물론 그런 거 없다.
가끔 윈다우드성내의 던젼도 오픈한다. 구경하고 또 사냥도 하라고...
( 일본썹에서 하시는 유저분의 증언입니다. )
★ PK ( 유저킬 )
- 한국유저 : 카오가 판친다.. 리니지나 R2 나..
제가 R2 초창기 할때 10 서버인가 아예 카오집단을 만든 혈이 있었는데
" 철기군 " 아마도 작업장에서 만든듯 했다
사냥하다보면 와서죽이고 죽이고해서 드랍되는 템 수거해가는
아주 악독한 카오집단이였다.
결국 카오가 너무 극성이라 R2 를 접은 계기도 됐었다..
초보사냥터고 머고 1시간 마다 쓸고 다녔으니...
- 일본유저 : 일본썹 하면서(3년남짓), PK위협을 받은 적이 한 번도 없었다.
믿기지 않겠지만, 사실이다.
카?본 적도 손에 꼽을 정도이다.
카오를 봐도 덤비는 유저도 없다. 그럴 만한 일이 있었겠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지나들 다닌다.
★ 먹자 와 스틸
- 한국유저 : 자기 기분나뻐 스틸하고.. 자기가 쎄니깐 스틸하고
먹자캐릭 만들어서 일부러 스틸에 먹자까지 하는것..
혹시 한번도 안당해 보신분 계신가요?
- 일본유저 : 당연히 먹자, 스틸 없다.
오토루팅이기때문에, 먹자 하기도 힘들지만...
엘프가 잡은 몹에게서는 땅에
떨어지는 경우도 많은데, 먹자하는 사람은 없다.
스틸에 관해서는, 심하게 하면 서로 눈치를 보면서 잡는다고 할까?
하이네를 예를 들면,
선공몹이 보였는데, 다른 곳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그럼 공격 안한다. 당연한 룰이지만 일본유저들은 잘 지킨다.
특이한 일은,
저랩유저가 오크스카웃으로 변신해서 하이네 필드서 사냥하고 있으면,
비변신 유저들은 자리를 피해준다.
행여 선공몹이 보고 쫗아오면, 멀찌감치 도망가서 잡는다.
사냥터 어디를 가던지, 항상 남을 생각하며 사냥하고 있기때문에
먹자나, 스틸 보기가 힘들고.. 설령 실수로 스틸할 경우는 꼭 사과들은 한다.
아, 이런일도 있다. 주로 화룡의 둥지인데,
딴 유저에게 가는 몹을 실수로 칠 경우, 지체없이 말로 귀환한다.
그리고
"화룡의둥지에서 실수로 몹스틸해서, 귀환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런 메시지가 채팅창에 올라온다.
웬지, 닭살이 돗는듯 하는가?
( 일본서버에서 활동하고 계신 유저님의 증언입니다 )
더많은 체험기를 알려주셨지만 더적을수록 편차가 심해 일단 요기서 끝냅니다..
한국유저가 무조건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다만 예전 온라인 초기때는 이정도 까지는 아니였다는겁니다..
제가 라스트킹덤 ( 마지막왕국 ) 을 할때 만해도 죽어서 아이템을 떨궈 놓으면
외치기가 올라오곤 했습니다..
지구라트 몇번방에 시체 보관해놨습니다 와서 찾아가세요 라고....
세월이 모든걸 변하게는 하지만... 매너가 아닌 노매너로 진화 되는것에 크게
안타까움을 표하는 바입니다..
일본을 아주 싫어하는 한사람이지만 ( 무분별한 침략과 학살 )
아주 가끔 깜짝 놀랄때도 있곤합니다... 그들의 숨겨진 매너와 그무엇때문에..
우리 유저들 좀 어떻게 개편좀 서서히 하면 안될까요...
참 암담합니다..
[ 온라이프 ] 강물처럼
일본인이 심하게 눈치를 보는건지
한국인이 심하게 눈치를 안보는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문화적 차이도 있겠죠
이런게 예외가 있는 게임을 하나 알기는 하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한국유저라도 매너 잘지키죠 일단 악명나면 겜하기 힘들어지니 ㅎㅎㅎ
일본에서도 악명나면 뭔가 안좋은 일이 있으니 그러는거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