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조회 10774 추천 0 댓글 24

테라(The Exiled Realm of Arborea)

NHN 한게임에서 서비스 할 예정인 테라의 CBT가 아무래도 연기 될 것 같다. 7월에 할 예정이었지만 8월로 넘어갈 것 같은 예상을 한다. 물론 공식홈페이지에선 날짜에 대한 언급은 없고, 연기된다는 뉘앙스의 공지가 올라 왔다.

논타겟팅에 의한 전투의 정보들은 많이 공개가 되었다. 하지만 핵심콘텐츠라고 할 수 있는 테라만의 정치,경제,사회(커뮤니티) 시스템은 아직까지 상당 부분 베일에 가려져 있다. CBT를 해 보고 평가를 해 볼려고 했지만 필자가 가지고 있는 테라에 대한 '재미있는 상상'을 표출하고픈 욕망이 그때까지 기다려 주지 못할 것 같다.

그래서 비록 상상에 그칠 지언정 설(說)을 풀어 볼려고 한다. 이 글이 테라에 구현되지 않는 쓸데없는 상상일지라도 기존 MMORPG 게임들의 정치,경제,사회 시스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와 더불어 새로운 정치,경제,사회 시스템에 대한 고민을 같이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 테라의 전체적인 느낌은?

테라가 자신있게 내세우는 콘텐츠에 대해 일단 언급 해 보자.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서 필자가 나름대로 콘텐츠를 도표를 통해 정리 해 보았다.

 콘텐츠

 세부 내용

 화려한 그래픽

 ·거대한 스케일의 세계, 방대한 코텐츠
 
·아름다운 그래픽과 환상적인 여행의 시작

 액션성을 극대화한 사실적인 전투

 ·논타겟팅 액션과 파티플레이의 조화
 ·다수를 쓸어 버리는 호쾌한 손맛
 ·대형 몬스터와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

 테라만의 감성과 다양한 커뮤니티

 ·다양한 사회적 역할, 진보된 정치경제 시스템

대충 이렇다. 이걸 세세하게 언급하자면 쓰는 사람이나 읽는 사람이나 고생이다. 따라서 중요한 몇가지만 추려서 살펴 보고 본론으로 들어가겠다.

① 액션성을 극대화한 사실적인 전투

조작성: 논타겟팅을 MMORPG에 최적화 시키기 위해 정말 눈물 나는 노력이 있었다는 걸 동영상을 통해 알 수 있다. 아마 우리가 상상했던 논타겟팅 보다 훨씬 조작성이 간편한 전투를 벌일 수 있을 것 같다.

본론에서 적을 예정이지만 대규모 국가간 전쟁(RVR)이 없을 것 같다. 논타겟팅 시스템에서 쥐약이 될 대규모 전투가 없다는 것이다. 집중력과 몰입을 필요로 하는 논타겟팅 액션이 대규모 전투가 벌어진다면 자갈치 시장이 될게 뻔하기 때문이다.

전투 방식: 사냥방법은 시연회 동영상을 통해 자세하게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전투 방식은 너무 진부하다. 타겟팅 방식의 전투와 비슷하다는 것이다. 이미 익숙해진 방식의 역할 분담을 통한 파티게임이 될 것 같다.

이 단어들을 잘 보라. 온라인게임 용어를 검색해서 그곳에 있는 용어를 다 긁어 왔다.

힐러(버프), 탱크(몸빵), 딜러(데미지캐릭터), 블럭(방패방어), 캐스터(원거리 공격 마법사), 밀리(근접전투), 어글(몹 유인 캐릭터), 실딩(방패로 파티 보호)

시연회 동영상 뿐만 아니라 트레일러 동영상을 잘 보라. 적어 놓은 캐릭터들이 다 있다.


▲ 전형적인 역할분담 파티 형식의 몬스터 사냥을 한다.

총평: 기존의 파티게임 요소를 논타겟팅을 통해 유저들 어떻게 발전 시켜 나가고,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내느냐에 따라 기존 게임들과의 차별화가 성립 될 것 같다. 그리고 시연회 동영상중 흩어진 몬스터를 한곳으로 모으는 스킬이 유용했던 걸로 보아 몬스터의 무리가 흩어져 있다면 논타겟팅 컨트롤의 집중력에 방해가 되니 유인하는 스킬이 중요한 역할을 차지 할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느낌은 논타겟팅의 집중도와 몰입도를 방해 받지 않게 하기 위해 세세한 부분까지 무던히도 애를 쓴 느낌이 든다. 그리고 전투 방식은 혁신적인게 아니라 친근한 방법을 택해서 논타겟팅이라는 혁신과 중첩 될 이중고를 피한 것 같다.

② 화려한 그래픽

4분25초 짜리 동영상을 받았는데 파일 크기가 무려 1.8Gb다. 완전 블루레이 급이다. 그 만큼 그래픽엔 자신이 있다는 뜻으로 받아 들인다. 이 부분은 '블레이드앤소울'과 공통점이다. 블앤소는 풀 HD 영상이다.


▲ 테라의 중심도시 벨리카다. 거대한 수레바퀴가 보인다.

언리얼3 엔진을 통한 환상적인 그래픽으로 구현한 도시와 사냥터 그리고 기타등등, 단순히 그래픽의 화려함 뿐만 아니라 유저와의 유기적인(연결되어 밀접한 관련을 가지는) 작용을 통해 상당히 많은 콘텐츠를 생성해 낼 수 있다는 기대감이 든다.

인터페이스는 공개된 자료에서 나오듯이 유저들의 몰입도와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최소한으로 설정 해 둔 것 같다. 캐릭터들과 몬스터의 전투시 나타나는 이펙트와 물리작용도 상당한 수준까지 끌어 올린 것 같다.


▲ 왼쪽에 회피를 사용해 뛰어 오른 캐릭터가 보인다. 이 외에도 자잘한 액션성은 많다.


슬...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다.

■ 테라만의 감성 커뮤니티(다양한 사회적 역할, 진보된 정치적인 시스템)

이 부분이 테라만이 가지는 아주 독특한 시스템이 될 것이다. 핵심 콘텐츠라고 명명 해도 될 것 같다. 게임에서 커뮤니티란 정치, 경제, 사회를 유저들이 즐기는 상태라고 정한다.

주) 집정관, 연합의원등의 정보는 공개 되어 있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인 PVP가 공개 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모든 정보를 조합해서 이 부분을 예측해 보고자 한다. 필자의 예상이 틀렸다고 해도 원망하지 말기 바란다.

① 상상의 근거

테라의 도시(마을)가 상당히 크다는걸 동영상을 통해 보게 되었다. 아무리 유기적인 역할을 가진다고 해도 너무 크다. 이동 시간이 만만치 않아 유저들의 반발 또한 예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시를 왠만한 맵의 크기로 해 놓은 이유가 무엇일까?


▲ 여긴 중앙 광장 쯤 되지 않을까?

바로, 도시 안에서 유저들의 정치, 경제, 사회 활동 등의 모든 커뮤니티가 이루어진다는 뜻일 것이다.

이게 무슨 말인지, 어떤 차별성을 가지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을 것 같아 자세하게 설명 해 보겠다.

② 정치,경제,사회 시스템의 비교

기존의 MMORPG 시스템을 살펴 보자. 또 필자가 친절하게 도표를 통해 설명 하겠다.

 마을A
사회활동(커뮤니티)   -->

 사냥터
정치(전쟁)
+ 경제(생산)

 마을B
<-- 사회활동(커뮤니티)

이게 일반적인 MMORPG의 정치,경제,사회 시스템의 구조이다. 물론 발전 변형된 형태도 있고, 시스템의 구분이 모호한 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충 이런 형태를 띈다.

테라의 구조를 가설 해 보자.

 사냥터
경제(생산)

 마을(도시)
정치(전쟁)
+ 사회활동(커뮤니티)

둘 이상으로 나뉘어져 있는 커뮤니티 활동을 한곳으로 집약 시켜 놓은 형태이다. MMORPG에선 좀 처럼 찾기 힘든 형태이다. 이 구조는 모든 레벨대의 유저들을 한곳으로 몰아 넣어 커뮤니티를 집약 시키는 대신에 전쟁의 조건이 까다롭다.

또 하나의 구조를 가설해 보자.

 마을A
사회(커뮤니티)

 사냥터
경제(생산)

 중립 도시
정치(전쟁)
+ 경제(거래)
+ 사회(커뮤니티)

 사냥터
경제(생산)

 마을B
사회(커뮤니티)

이렇게 예상을 해 보았을 때, 이 구조는 전쟁의 조건은 충족을 시키나 커뮤니티가 분산되어 버리는 단점이 있다. 양쪽 끝에 위치한 마을의 유저들 대부분이 중앙에 위치한 마을에서 생활 할 것 같다.

③ 정치, 경제, 사회 시스템의 특징 (공개된 정보를 통한 예측)

이 부분을 예측해 보기 위해 테라의 공개되어진 정보들을 살펴 볼 필요가 있다. 단순 나열하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어렵기 때문에 도표로 정리 해 보겠다.도표를 보니 정치 시스템에 상당한 공을 들인 흔적이 보인다. 

 정치

 -모든 플레이어의 정치 참여의 기회(투표)
 -강한 캐릭터의 지배 형태가 아닌 다양한 형태의 정치
 -각 지역마다 무력,재력.인기도를 통한 연합의원 선출
 -연합의원들 중 최고 통치자인 집정관 선출
 -다양한 방식의 세금을 통한 정치 활동

 경제

 -현실에 근거한 게임 시스템 구현
 -다양한 채집, 생산활동을 통한 활발한 거래 유도

 사회

 -NPC의 역할을 유저가 대신 함

테라엔 국가란게 없어 보인다. 아니, 하나의 국가로 되어 있다. 커뮤니티의 집약을 위해 하나의 국가로 만든건 이해가 가지만 전쟁은 어떻게 치루어질 것인가? 위의 도표에 보면 전쟁시스템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다. 그렇다면 국가간 대규모 전투가 아닌 한 국가내의 많은 정치 단체들이 맞서는 형태가 되지 않을까?

④ 구조를 통해 본 전쟁 시스템의 예측

거대한 도시는 다수의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고 구역은 연합의원이 통치를 한다. 연합의원은 무력,재력,인기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지위이다. 이 연합의원들 중 전체 유저들의 투표를 통해 도시 전체를 이끌어 나가는 집정관을 선출한다.


▲ 벨리카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담벽으로 구역이 나뉘어진 듯 하다.

역시 논타겟팅의 부담이었을까? 논타겟팅의 쥐약이 될 국가간 대규모 전투는 피하고, 수많은 소규모 단체들의 아주 빈번한 전쟁을 통해 논타겟팅의 집중력과 몰입도를 해치지 않는 상태에서 국가간 전쟁 못지 않는 충분한 전투를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평화 상태에선 도시의 중앙 광장에 각 구역의 유저들이 모여 활발한 거래와 커뮤니티를 쌓아 가고, 그 와중에 자잘한 분쟁과 대립도 생길 것이다. 대립으로 인해 소규모 단체가 결성되며, 그 단체들 중 뛰어난 무리들이 한 구역을 차지하게 된다.

하지만 최고 통치자인 집정관은 전체 유저들의 이해관계를 중재해 줄 수 있는 탁월한 정치적 인물이 선출 될 것 같다.

■ 풀리지 않는 의문

여기까지 추측을 해 보았는데, 풀리지 않는 의문이 생겼다. 집정관이 거두어 들이는 '세금'의 용도는 무엇일까?

공개 되어진 3개의 도시가 각각 도시국가가 되어 전쟁을 벌이고 그 비용을 세금으로 충당하는 것일까? 아니면 가장 큰 도시는 커뮤니티의 공간으로 두고 두개의 도시에 유저들을 분리 시켜 국가간 전쟁으로 RVR 또는 PVP를 진행 시킬까?


▲ 몬스터가 멋있다;;;

그도 아니면 거대한 몬스터 군단(NPC 종족)이 시시 때때로 침공을 하게 되어 그 전쟁비용으로 나가는 것일까?
이것도 아니면 집정관이 혼자 맛있게 냠냠 먹어 주는 걸까?

그래서 의문을 풀어 보기 위해 세계관을 들여다 보았다.

■ 테라의 세계관을 통한 예측

공식홈페이지에 있는 테라의 세계관엔 진행 중인 대립에 관한 이야기는 없다. 공개 되어진 종족들간의 대립은 커녕 그들의 연합인 '발키온'에 대해서 나온다. 그리고 나머지 두개의 도시는 이계의 종족 '아르곤'의 침략에 대한 방어 역할로 보인다.

공개된 캐릭터 생성화면에서 마을(도시)을 선택하는 부분이 없다. 6개 종족 8개 클래스인데, 하나의 종족을 선택했을 때 다수의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다는 걸 확인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걸 다 종합해서 가장 복잡하게 생각해서 나온 시스템 구조를 도표로 그려 보겠다.

<아르곤 종족>
NPC 종족

 사냥터
경제(생산)
전쟁(대규모 PVE)

<발키온 연합> 
도시(마을)
정치(소규모PVP+세금+투표)
경제(거래)

필자의 부족한 머리에서 나온 최종 가설이다.

공개된 테라의 정보 중 PVP에 대한 정보가 아예 없는 점과, 유저(길드)간 경쟁을 통해 획득하게 되는 세금이 전체 유저들의 합의하에 집정관으로 몰리게 될 경우 세금의 용도가 있어야 하는데 이 점 또한 불분명하다.

그래서 좀 모자라는 필자의 머리에서 나온 가설이 NPC 종족이다.

■ 게임의 혁신성은 얼마나 띄게 될까.

게임사도 다 먹고 살자고 하는 것일테다. 혁신성을 띄지 않는다고 욕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게이머의 입장에선 혁신적인 요소가 더 반갑다.


▲ 도시 내부는 제법 거대한 구조물로 형성 되어 있다. 유저들에게 집을 분양해 주지 않을까?

만약 필자의 최종 가설대로 테라가 나온다면 완전히 혁신적인 게임이 될 것 같다. 성공을 가늠할 수 없을 뿐 더러 성공하게 된다면 MMORPG에 새로운 한 획을 그으리라고 본다.

<논타겟팅+NPC종족과전쟁(PVE)+투표제도+하나의도시+수많은파벌의대립(PVP)+중간권력+최종통치권력>

사실 하나 하나 떼 놓고 본다면 이전에 없던 시스템은 아니다. 논타겟팅 게임(C9,릴온라인)이 많이 있고, NPC종족전(아이온)도 있으며, 투표제도(십이지천2)와 수많은파벌의대립(길드전게임), 등등 다 있는 시스템이다.

그러나 이걸 한꺼번에 다 뭉쳐 버린 게임은 아직까지 없었다. 그런데 상당히 혁신적인 요소들의 집합체라는게 중요하다. 만약 진짜 테라가 이렇게 나온다면 성공 가능성을 전혀 점 칠 수 없게 된다.

■ 테라 덕분에 즐거운 상상을 해 보았다.

반쯤 공개되어진 정보를 통해 MMORPG의 정치, 경제, 사회 시스템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런 상상을 통해 나온 결과물에 대해 예측이 맞던 맞지 않던 간에 필자는 너무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당연히 필자의 상상대로 테라의 시스템 구조가 이루어지지 않겠지만 기존엔 없었던 새로운 시스템이 구현될 거라고 조심스럽게 예측해 본다.

이제 한달 내외로 테라의 CBT가 나올 것이다. 그때 꼭 당첨 되어서 하루 빨리 실체를 구경해 보고 싶다.


▲ 테라의 하늘이다. 멋있긴 하지만 공중 전투는 없을 것 같다.



[온라이프존] 아마추어 논객 하데스


Who's 하데스

profile
그림자 속의 숨은 진실을 찾아 내고픈 아마추어 논객...
그림자 속의 진실이 허상이라는 걸 깨달았을 때...
나는 진정한 논객이 되어 있을 것이다.

[OnlifeZone] 병아리 논객 "하데스"
Comment '24'
  • ?
    소녀시대 2009.07.20 01:15
    동영상처럼 힐버프캐릭이 스킬을 시전하면 그 원 태두리안에 캐릭들만 버프효과를 받는건가요?

    만약 그렇다면....사냥하면서 많이 신경쓰일듯한데...물론 힐버프캐릭님들이 적당한 위치에서 스킬 써주시겠지만;;
  • 하데스 2009.07.20 01:19
    #소녀시대
    저도 몇가지 동영상을 보았는데, 범위(원형) 버프였습니다. 넓은 범위를 가지는 버프는 약한 버프구요. 캐릭터의 바로 옆에 다가가서 시전하는 좁은 범위의 버프는 강한 버프라고 하더군요.

    보스전의 경우 전투시에도 보스 자체가 상당한 거리를 왔다 갔다 이동하였구요. 일반 몹의 경우 이동사냥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동 사냥일지라도 사냥터가 부족하면 자리 사냥의 개념이 생길 수 있을 것 같네요.
  • ?
    소녀시대 2009.07.20 01:29
    통치의원이 마을의 세금을 관리하는건가요? 만약 그렇다면...정말 잘 골라야할탠데....

    십이지천2 세력장이 생각나네요 ^^;;
  • 하데스 2009.07.20 02:08
    #소녀시대
    아픈 기억을 생각나게 하시는군요 ㅠ;;
    제가 하던 서버의 세력장이 세금 먹고 튀는 바람에 욕 많이 했습니다.;;
    부세력장의 세금에 대한 견제 권한을 더 주는 패치를 했다는걸 들은 것 같아요.
    그 뒤로 접는 바람에;;;;

    테라도 집정관과 연합의원들이 서로 상의 해서 세금을 관리한다고 하더군요.

    집정관이 재선될 수 있다면 모르겠지만 재선이 안되고, 세금의 량이 많다면 사기를 쳐서 먹튀 할지도 모르겠네요;;
  • ?
    Lyn팬 2009.07.20 03:31
    블앤소,c9,마영전,테라 정말 하나하나 기대가 안갈수없는 대작이지만
    특히 블앤소와 테라는 무척이나 기대가가는군요.
    퀄리티도 퀄리티지만 꽤 탄탄한 시스템.
    너무너무 기대돼는군요 ㅎ
  • 하데스 2009.07.20 14:02
    #Lyn팬
    블앤소는 자타공인의 게임이 되지 않을까요? 엔씨가 사활을 걸고 만들 것 같습니다.
    뭐.. 리니지포에버도 버티고 있지만요;;;

    블앤소가 혁신적인 게임이 되고, 만약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리니지 포에버가 그 갭을 메워줄 것 같습니다.


    테라는 사실 개인적으로 별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요. 시스템을 뜯어 보니 예측을 하지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기대가 됩니다.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서요 ^^;;
  • ?
    인피니티찰스 2009.07.20 08:22
    생각했던거 보다 더 심오한 게임이였군요....
  • 하데스 2009.07.20 14:04
    #인피니티찰스
    제 예측이 너무 복잡했던 것 같습니다. 의외로 간단하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NPC종족이 구현 되지 않는다면 시스템은 아주 간단해 질거에요.
  • ?
    소녀시대 2009.07.20 15:30
    일단 다른 게임에 비해 캐릭터들이 종족이 다양해서 ㅋㅋ

    전 포포리 한번 해봐야겠네요 애가 뒤뚱뒤뚱 뛰는게 참 귀엽네.ㅋㅋㅋ

    도끼로 휘몰아쳐보는거야~
  • ?
    SM매니아 2009.07.22 16:13
    논타게팅에서 대규모쟁이 쥐약이라는 평은 miss같네요. 기존에 나온 창천이나 워온라인등의 논타겟게임에서도 대규모쟁을 충분히 즐기는게 가능하니깐요. 단지 높은 사양으로인해 얼마나 최적화가 될지가 문제겠죠.
  • 하데스 2009.07.22 19:08
    #SM매니아
    옷~!!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적으면서 자신 없던 부분이었는데 정확하게 짚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 ?
    eoyl 2009.07.22 20:25
    사탕들고 눈 땡글땡글한 고양이 귀엽다..ㅋㅋㅋㅋㅋㅋ 저런걸 어케잡아 [ 걍 때려잡..]

    마지막 개그컷.ㅋ.ㅋㅋㅋㅋ 저거 힐러맞죠?ㅋㅋㅋ...


    그렇구 애들 공격범위가 참 넓네요 무기리치에 비해서 말이죠.. 스킬은 아니겠죠...
    저게 전부다 게임장면인가요? 도동놈같이 생기신분이 뛰는 그장면이라던가...음..

    컴퓨터 사양은... ....
  • ?
    사타나키엔 2009.07.23 19:22
    흐음... 일단 컴퓨터를 사야..
  • ?
    겟타로보 2009.07.24 14:14
    엄청 고사양이 될 듯...물론 그래픽옵션을 최하로 한다면야 어느 정도 굴릴수는 있을지언정, 진짜 재미는 못볼테죠.
    그나저나 정치시스템이라...군주의 시스템을 계승하는건가요 ㅎㅎㅎ

    여튼 블쏘든 테라든 기대되네요, 씨나인은 이미 묻혀버린....블쏘와 테라가 열리기까지 그냥 잠깐의 교각역할인가요..
  • DarkFairy 2009.07.24 15:43
    #겟타로보
    블쏘 vs 테라 이고
    던전 형식인 마영전 vs C9 이런 대립관계가 성립되지 않을까요 ?
  • DarkFairy 2009.07.24 15:44
    #겟타로보
    블쏘 vs 테라 이고
    던전 형식인 마영전 vs C9 이런 대립관계가 성립되지 않을까요 ?
  • ?
    夜猫 2009.07.25 00:37
    열혈강호2 다음으로 기대하는 게임입니다..

    블&소도 괜찮을꺼 같지만 이상하게 NC게임하고는 인연이 안 닿더군요..

    개인적으로 열형강호2 하고 테라 기대중입니다..ㅎㅎ
  • ?
    조흔사람 2009.07.25 02:46
    파티게임은 왠만해선 다망하는게 한국온라인현실...

    아무리 게임성높아도 파티게임은 신규유저가 없으면 진행이 힘들어서..

    드래곤라자 생각나네 2d 최초 논타겟... 거지같은리니지만 대박치고
  • 소녀시대 2009.07.25 02:51
    #조흔사람
    이분은 항상 댓글이 좀 그렇네;;

    거지같은리니지라니요;;?

    와우는 그럼 진즉에 망했어야 했는데
  • ?
    Syriacus 2009.07.26 00:14
    아~~ 돈벌어 컴퓨터나 새로 장만 해야 겠네요.
    요즘 게임들은 돌리면 컴퓨터나 폭발할거 같음;;
    최고급으로 사기 위한 스펙을 따져서...
    일단 돈부터.....
  • ?
    알아야될때 2009.07.26 17:34
    그냥 보기에는 그래픽이 좋다라고는 할 수 있겠는데 아름답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웅장하다고 해서 아름다운건 아니니.. 그래픽의 아름다움을 느낀 게임은 반지의제왕온라인에서였는데..
  • ?
    로테이션즈 2009.07.30 18:14
    왜 퍼온거같지 어디많이본글이네요.
  • 하데스 2009.08.01 16:03
    #로테이션즈
    설마요;;;
    검색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 블로그와 온라이프에만 있는 글입니다.
  • ?
    RubyTale 2009.08.01 16:06
    정치는 나이트온라인에도 잇음..ㅋ... 군주온라인에도 . .ㅋ....

    .......ㅋ..

    제라가 생각나는건뭐지

포인트 안내 - 글 작성: 30 / 댓글 작성: 3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79 기획&분석 던파에서 가장 흔한 사기 수법들 12 9timez 05.26 10066
378 기획&분석 중국 '아이온' 최대의 적은 '라제스카'가 될 것 같다. 21 하데스 06.02 15312
377 기획&분석 30만원의 캐쉬가 필요한 게임? 28 9timez 06.02 10592
376 기획&분석 '엔씨소프트'의 '다음' 인수설이 왜 불거지나? 10 하데스 06.11 5749
375 기획&분석 게임 순위 사이트의 정확도는 믿을만 한가? 23 하데스 06.20 13889
374 기획&분석 본격! 네오플의 만행을 고발한다. 46 1 GRACE 06.21 10081
373 기획&분석 온라인 게임 상식 테스트! 총 10문제: 어렵진 않아요 25 9timez 06.22 8656
372 기획&분석 '色다른' 온라인게임의 성공 법칙 7 투고 06.23 6094
371 기획&분석 던파, 대규모 업데이트 "세력전" : 불완전 + 미완성 10 9timez 06.27 7915
370 기획&분석 엔씨소프트의 현재와 미래의 비전 43 1 하데스 07.05 10570
369 기획&분석 이름 패러디로 알아보는 각 게임 이미지들 15 9timez 07.11 8510
368 기획&분석 블레이드앤소울, 이것이 궁금하다. 44 하데스 07.13 24390
367 기획&분석 블앤소의 타겟팅을 통해 본 떡밥 가능성 18 하데스 07.18 10085
» 기획&분석 '테라'의 정치, 경제, 사회에 대한 고찰 24 하데스 07.20 10774
365 기획&분석 게임의 성공 가능성을 미리 점쳐 보자. 26 1 하데스 08.10 6674
364 기획&분석 C9 치명적버그에 핵까지등장? 59 백암저수지 08.17 2290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34 Next
/ 34
많이 본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