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시 ! 검캐릭 만한 효율성 있는 캐릭은 없어 ~ "
모든 게임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많은 유저들이 검캐릭을 선호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
일명 뽀대 에 강하고 몹과의 전투에서 빠른 칼질로 유저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대부분의 게임에서 거의 이루어지는 무기의 짜여진 스토리는..
- 창
검보다 +1 ~ +2 긴 사거리 최소 데미지는 약하나 최대 데미지가 높고
검보다 적중률은 떨어지고 미스가 많이 난다...
공속은 검보다 떨어진다.. 또한 방어력에 문제가 생긴다...
힘 스텟을 요구하는 게임이 많아서 그런가보다...
- 검
창보다 최대 데미지는 작지만 미스가 덜하고 공속이 빠르다
방어력이 창캐릭보다 우수하다...
민첩을 요구하는 게임이 많아서 그런가보다..
법사나 궁수를 제외하고 어디 따져봅시다...
사거리가 +1 ~ +2 길어봐야 몹이 떨어져서 창캐릭을 안치는것도 아니고..
어자피 딱 붙어서 맞을꺼 다맞으며 둘다 잡는 클레스인데..
결국 일부게임 에서나 창캐릭의 특화가 있긴 하지만 거의 모든 게임에선
창캐릭의 효율성을 못느끼는게 당현 할것이다..
솔직히 검보단 창이 뽀대 면에서 더욱 화려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유저들이 검캐릭에 더욱 치중 되어 있다보며
검쪽이 더 멋있게 디자인한다...
모든 유저가 검으로 한다는건 아니다...
필자 역시 창캐릭으로 즐겨 한다 ( 십이지천2 에서 대부분 창캐릭 )
하지만 창캐릭의 열악한 방어력으로 인하여 쏟아 부어야하는 물약값으로 인하여
검캐릭으로 바꾸기도 했다..
십이지천2 도 그렇치만 영웅온라인 에서도 도검캐릭이 창봉 캐릭보다 인기가
더 많타...
이 두게임만 보더라도 창은 힘 검은 민첩 이다..
힘은 파괴력 민첩은 방어력 쪽으로 특화 되어있으니..
더욱 창을 힘들게 하는건 도검 캐릭은 물약을 안쓰면서 잡는데도 무난히
몹들을 처리하고 다닌다는 것이다...
결국 창을 하던 캐릭들은 안전하고 무난한 사냥을 하는 검캐릭의 포스에
빠져드는 것이다...
우리는 게임을 하면서 가끔 고민에 빠지는 경우가 생긴다...
물약을 먹어가며 파괴력 캐릭으로 갈까..
무난히 사냥하는 방어형 캐릭으로 갈까...
결국 창과방패를 연상케 하는 대목이 아닐수 없다...
하지만 과감한 유저는 파괴력으로 나아가지만 훗날 후회하는 이가 많아진다..
바로 저렙 중렙 몹을 무난히 높은 데미지로 잡아 업을 하지만
데미지 높은 고렙의 몹을 만났을땐 원킬을 당하는 일이 비일비재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필자가 십이지천2 에서 보스몹을 상대로 두캐릭으로 해봤다..
창캐릭은 높은 데미지가 좋았다 하지만 생명력을 12000 을 넘겨야
보스에게 한방에 안죽었다... 늘 불안에 떨어야 하고 약 누르니라 정신이 없다..
( pk 때는 창이 유리 하지만 솔직히 사냥을 해야 레벨업이 되지... )
검캐릭의 경우 생명력 8000 정도만 주면 거의 무난했다...
방어력이 높아 원킬 당할 이유가 없었다..
두캐릭의 보스잡는 시간은 불과 1 ~ 2분 차이밖에 안났다..
또하나... 창캐릭은 몰이 사냥시 물약 누르기 바빠서 마을을 들락날락 해야 하지만..
검캐릭은 인벤에 아이템이 꽉차서 마을을 가야했다...
이런 이유로 창은 유저에게 은근히 외면 당하는게 아닐까...
창의 파괴력을 최대화 하기위해 인첸트를 했지만 ( 7조합 92% 명템창 )
결코 검캐릭의 안정되어진 사냥을 안부러워 할수 없었다...
검에게 멸시받는 창...
창을 확실히 특화시켜 검의 유저수와 비슷한 대세로 이끌수있는 벨런스를
하루 빨리 게임사는 맞추도록 노력 해야 할것이다...
[ 온라이프 ] 강물처럼
와우할때도 일부러 창이 끼고 싶어서 전사 / 바퀴 이렇게만 했었는데..
마비노기같은 경우도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창 3개중 2개가 켈트신화에 몰려있음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어 무기로 창이 없어서 조금 아쉽더군요.
의외로 무협게임은 창과 검에서 그렇게 큰 - 를 주지는 않던것 같은데. 요즘 무협게임들은 제대로 해보기도 전에 망하는 경우가 많아서 요즘에는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역시 검은 '주인공 무기'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저렇게 되는것이 아닐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