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택] 온라인 게임 중독 치료법, 게임 중독 자녀
안녕하세요. 5년 뒤, 칼럼니스트 혹은 비판가 임희택 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게임 중독자에 대한 경각, 우려, 제 2의 사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그에 대한 대비책은 없거나 미흡한 실정입니다. 이미 외국에서는 게임 자체를 제재하거나 게임 중독 치료소를 설립할만큼 적극적인 모습이지만, 대한민국의 시민으로써 본 한국은 게임 중독자에 대한 경각심만 언론화 시키고 있죠.
가장 큰 문제는 게임에 대한 인식, 선입견
물론 국내에서도 게임 중독자에 대한 치료, 상담하는 기관이 있지만, 국외적 이미지 덕분인지, 제대로 된 홍보조차 하지 않고 있고, 게임 중독자를 술, 마약, 폭력과 같은 증독 증상으로 보고 있는 사회의 시선입니다.
얼마 전, 인터넷 뉴스로 어떤 이의 연구 결과를 접할 수 있었는데, “마약 중독자와 게임 중독자가 유사한 뇌활동을 한다. 이를 발견했기 때문에 치료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되겠다.” 라는 내용이었죠. 그리고 전 또 한번 게임을 죽이는 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연구 결과가 말하지 않더라도 중독이라는 현상은 유사성을 가지고 있으며, 게임 등장 이후로, 현대 사회에서 새롭게 생긴 증상입니다. 또한 게임과 마약이 유사한 뇌활동을 시킨다면, 정확히 어떤 류의 게임인지, 어떤 조건의 실험인지를 알려주지 않고, 큰 테두리를 잡고, 게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것밖에 안됩니다. 결국 게임 플레이를 하는 사람들이 예비 마약 중독자가 될 수 있다는 시선으로도 확대 해석할 수도 있겠죠.
전문가들이 말하는 게임 중독의 원인은 게임 자체의 특성 때문이기도 하지만, 게이머의 심리적인 부분이 크다는 겁니다.
"이유는 알지만 원인은?"
연령층이 다양하지만, 저 연령층 중독자가 많다는 점은 왜일까요?
왜 이유를 찾지 않고, 이유만 묻고, 치료할 뿐...
사회의 이중적인 태도 - 잘못된 선입견의 시작
우리 현대 사회에서 신종플루처럼 나타난 게임 중독 증상은 항상, 최악의 상황만 언론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게임 관련 기사를 찾아본다면, 폭력, 모방 살인, 게임 충격으로 낙태, 심장 마비 등등 우리 현대인에게 불건전한 문화처럼 포장되고 있습니다. 결국 게임에 대한 바른 이해보다는 단점과 과잉된 포장으로 게임에 대한 경각심을 먼저 인지하게 된 것이 오늘날, 우리 부모 세대가 가지고 있는 잘못된 선입견입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모든 병,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존재합니다. 본능을 제외한 부분을 말입니다.
게임을 하는 것이 본능은 아닙니다. 따라서 게임을 하는 것도 이유가 있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무슨 이유 때문에 몰입하는지를 알아야만 합니다.
보통 게임 중독자는 남성이 많고, 남성은 시각적 몰입이 여성보다 높은 편입니다. 게임은 시각적 몰입과 게임 플레이에서 만족감, 성취감을 느낀다는 점에서 무언가를 이루어 간다는 점, 재미를 느끼지만, 게임에 중독, 과잉 현상을 보이는 이유는 "정신적인 이유" 입니다.
그럼 여기서 게임 중독자란 무엇인지, 한번 이야기 해봅시다.
게임 중독자는 장기간, 장시간 게임 플레이를 함으로써, 신체적 정신적으로 쇄약해진 상태를 말하며, 사회성 부족, 개인적(예민), 폭력성이 일반인보다 크게 증가한 상태를 말합니다.
그럼 여기서 필자가 말해 보겠습니다. 게임 중독자는 게임 특성 혹은 정신적인 문제로 중독자가 된다고 하지만, 게임 중독자는 무슨 병에 걸린 것처럼 치료를 해야만 하는 병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게임 중독자는 환경이 만드는 거니까요.
게임 중독자는 환경이 만드는 겁니다.
게임 중독자는 환경이 만든다라, 그럼 컴퓨터를 없애야만 하나요? 그것이 아닙니다. 게임은 놀이, 여가활동입니다. 오늘 날의 젊은 세대는 여유가 생겼지만, 목적을 잃었고, 기다려야만 하는 입장에 서 있습니다. 따라서 그 상황에 따라서 여가를 즐기기 위해서, 놀이 활동을 하는 것이고, 그것이 “게임” 일뿐이죠.
따라서 우리 사회에서 게임 중독자를 보는 시선도 조금 더 세분화되어야 합니다.
단기적인 게임 중독자의 경우, 환경상 무언가를 기다리거나 목적을 상실한 경우, 놀이 활동에 매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목적이나, 환경이 달라지게 되면 게임을 줄이거나 하지 않죠.
- 대학 입학 전, 군 입대 전, 방학, 휴학, 무언가 할 일 없는 상태가 지속될 때
장기적인 게임 중독자의 경우, 사람간의 신뢰를 잊었거나, 잃어버린 경우가 많습니다. 장기적인 게임 중독자는 대부분 개인적, 예민, 사회성 부족이라는 걸 가진 상태에서 게임 중독자가 되는 경우가 많죠. 그 이유는 다름아닌 학교나 가정 환경에서 오는 겁니다.
- 부모와의 신뢰감 부족, 가족간의 대화 부족, 학교 부적응,
위와 같은 구분으로 보는 사람이 있을까요? 모두 게임이 잘못 된 것이고, 게임만 하지 않으면 모든게 잘 풀린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그러나 사회에서 몇 년전부터 꾸준히 전파한 게임에 대한 극단적인 이야기를 접했던 부모 세대는 게임을 하는 자녀를 모두 중독자, 예비 중독자라는 시선으로 바라보며, 게임을 막고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자녀의 행동이 왜일까가 아니라, 도피하고 있는 자녀의 도피처를 빼앗는다는 점입니다. 결국 부모와 자녀의 신뢰성, 이해도에서 상처를 받게 된다는 것인데, 그렇게 되면 자녀와의 거리를 더 멀리 떨어트릴 수 있다는 겁니다.
자녀가 게임을 하는 것은, 우리가 즐겁게 했던 놀이 문화와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가 자녀 세대를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는 "세대 차이" 입니다. 대한민국의 대표문화는 무엇인가요? 아마 대표적인 것인 주류 문화겠죠. 그러나 젊은 세대에게 대한민국의 대표 놀이문화는 게임일 겁니다. 그만큼 게임산업은 산업화, 대중화를 바탕으로 큰 영향력을 가진 산업으로 성장해왔고 그 산업을 즐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라는 것이죠.
그 이유는 대한민국의 특성을 살펴보면 알 수 있는데, 대한민국은 IT강국으로써, 컴퓨터 보급률이 세계 상위 그룹이며, 집에 컴퓨터 한대씩은 가지고 있는 게, 오늘날의 대한민국의 현실이라는 겁니다. 따라서 게임을 할 수 있는 최소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죠.
결국, 이러한 놀이 문화는 특정 계층, 일부, 소수만이 하는 놀이 활동이 아니라, 젊은 세대가 다 하고 있는 놀이 활동이라는 점을 인지하지 않고, 선입견으로만 게임을 막아왔다면, 당연히 자녀는 부모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보기에 따라서는 부모의 독단적인 행동으로 보인다는 점이죠.
이런 행동들은 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게임이 산업화 되고, 곧 바로 대중화 됨에 따라서, 너도 나도 게임 플레이를 하게 된다는 걸, 우리 부모 세대는 모르니까요.
"우리의 자녀도, 우리의 친구 아들, 딸도, 우리의 그 누구라도 말이죠."
그럼 이해해 봅시다. 게임을 왜 하는가?
게임의 순 기능은 놀이 활동 입니다. 이 놀이 활동이 사회적으로 대중화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자녀들이 똑똑하기 때문이죠. 오늘날의 젊은 세대는 참으로 똑똑합니다. 게임이 대중화가 될 수 있었던 대한민국의 이유가 아니라도 게임은 시간적, 공간적, 경제적으로 가장 효과적인 놀이 활동입니다. 한번 이야기 해볼까요?
- 시간적: 놀이 활동을 하기 위해서, 놀이 공간으로 이동해야하는 시간, 놀이를 함께 하기 위해서 타인에게 연락하는 시간 등등의 소모도
- 공간적: 놀이 활동을 하기 위해서, 놀이 공간이 필요한 다른 놀이와 다르게 컴퓨터와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가능
- 경제적: 놀이 활동을 하기 위해서, 초기 자본이 거의 들지 않는다. (컴퓨터 보급화)
- 피로도: 놀이 활동을 하기 위해서, 투자한 근력, 신체 피로가 다른 놀이에 비해서 작다.
- 편의성: 직접 만나지 않아도 친구들과 같이 놀이 활동, 친목도모가 가능하다.
기타 의견..
결국 게임에 대한 이해를 하지 않고, 무작정 게임 중독자 치료법만 찾는다면, 그것은 게임을 하는 자녀, 아이, 사람들에 대한 생각, 이해, 고려라는 측면이 아니라, 게임 중독자에 대한 선입견이 불러온 개인적인 행동을 자신이 하고 있다는 겁니다. 결국 그들을 어둠속으로만 몰고 가죠.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이야기 해봅시다.
게임 중독의 원인은 우리에게 있는 겁니다.
미성인 게임 중독자를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면, 대부분 목적이 없다는 점과 현실에 대한 불만, 도피라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이 점은 왜 게임 중독자가 현대 사회에서 등장했는가? 라는 의문과 함께 풀어봐야 하는데, 그 전에 우리가 알아야할 부분은 왜 우리 자녀가 목적이 없을까? 라는 점과 현실에 불만과 도피성 행동을 하는가? 라고 고민해 봐야 합니다.
크게 게임을 하는 이유는 두가지 인데, 하나는 게임이 재미있기 때문이며, 하나는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잠시 이야기 했지만, 현대 사회의 문제에서 봐야만 합니다. 학교에서는 스스로의 생각보다는 교육, 지식을 전수하는 방식이며, 경험적인 측면은 너무나 작습니다. 무언가 겪어보고 알아봐야 꿈이든, 하고 싶은 것이든 생기겠죠.
당장 보이지도 않는 곳을 달려라고 하니까. 달리는 것이 아이들이죠. 현대 사회는 그런 곳입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학교가 있다는게 다행이지만, 다수의 미성인 학생들은 타인에게 받은 지식을 연구하고 스스로 지혜를 얻어야만 합니다. 가능할까요? 스스로에 대한 의문을 겪게 되는 것은 단순히 사춘기 때문인가요?
그 역할을 부모가 하면 좋을텐데, 세상은 힘들어지고, 일을 끝내고 온 부모 세대의 몸은 무겁기만 합니다. 결국 대화는 점점 줄어들게 되고, 미성숙한 이성은 혼란스럽게 되고, 사람을 잘 믿질 못하게 되는 거죠. 게임 중독은 어쩌면 가족 병인지도 모르죠. 곧 사회 병이고..
게임 중독자의 치료법이란?
필자 또한 게임 중독자로써, 하루 20시간 게임 플레이를 했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시원하게 이렇게하면 된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게임 중독자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방법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감기, 특정 병처럼 몸이 아픈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게임 중독자의 치료법은 사람한테 받았으니 사람한테 치료받는 거죠.
게임 중독자는 게임의 기능인 놀이활동만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환경, 목적, 시기 등등에 따라서 일시적인 게임 중독자들은 자연스럽게 중독 증세가 호전되지만, 환경, 목적, 시기의 변화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는 인의적인 변화를 주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치료법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앞서서, 꼭 주의해야 할 부분은 중독자 본인의 의지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싫다는 걸, 억지로 하는 순간부터가 서로의 신뢰성을 돌이킬 수 없게 되죠. 강제로 하게 된 치료법은 반드시 역효과가 발생되기 때문이죠.
따라서 설득, 이해를 촉구하며, 중독자에 대한 배려부터가 치료의 시작입니다.
그럼 이야기 해볼까요?
- 변화된 환경이란
게임 중독 자녀를 둔 한 어머니는 게임만 하는 아들을 보다 못해, 인터넷 서비스를 종료했지만 자녀는 부모를 폭행하는 상황으로 악화되었죠. 그러나 밖에서는 예의가 바르고, 착한 아이로 보여진 만큼 사람이 환경적인 부분에서 얼마만큼 달라질 수 있는가? 라는 것은 보여주는 단편적인 예입니다.
물론 모든 중독자가 똑 같은 행동을 한다고 볼 수는 없지만, 사람의 기본적인 패턴이라고 생각할 수 있죠. 이 예로 우리가 알 수 있는 부분은 환경적인 요소가 게임 중독자의 중독, 과잉 현상을 부추긴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익숙한 공간, 익숙한 위치에 변화를 주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다른 집에서 생활하게 하는 방법과 캠프, 여행을 보내는 겁니다.
– 짧은 시간이라도 반복적으로 보냄으로써 다른 사고를 키워나갈 수 있고, 경험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 동기 부여 및 목적? (상담)
게임 중독자의 대부분이 목적 없이 게임만 한다는 점이죠. 중장기적인 게임 중독자인 경우엔 목적으로 인한 환경적 변화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계획, 목적을 차분하게 이야기 해봄으로써, 그것을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도움을 주며,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게임 중독자가 게임에 대한 과잉, 중독 현상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점과 변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는 게임 중독자에게는 무작정 개선하길 원한다면 반발심만 키우게 된다는 점이죠. 우선 대화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게임 중독자의 경우, 중독 증세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지만, 현실에 삶에 대해서는 행복하다고 느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대화를 통해서 어떤, 무엇, 어떻게 하고 싶은지 알고, 대화하는 시간과 일 수를 늘려가며 스스로가 나오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나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들과의 대화는 참으로 어려움이 많고, 신뢰를 잃어버린 상황이라면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만일 그 점이 어렵다면, 비슷한 윗 또래의 아이를 만나게 해주고, 사람과 이야기 하는 것을 편하고, 인간관계를 맺어간다는 점에서 효과적입니다.
다만 단기적인 단기적인 중독자의 경우엔 휴식의 시기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니 내버려 두십시오,(무책임 한가요?^^)
– 최소 6개월 이상, 주 1~2회, 만나게 해주시고 함께 돌아다니면서, 이야기도 하고 지내라고 하세요.
게임 중독자는 여러분이 키워온 병이겠죠.
게임 중독자의 치료법이라고 해서, 거창한 걸 생각하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치료법에 지름길이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마음이 닫히거나 상처를 받거나 현실의 외면하는 이유는 그 동안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미 삐뚤어진 게임에 대한 중독, 과잉 현상에 대해서 약물 치료, 정신과 치료보다는 주위의 따뜻한 말한마디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상대가 필요한 정말 사람이 필요한 사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만일 우리가 게임에 대해서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이해한다면, 게임도 자녀와 이야기 할 수 있는 좋은 공감대라고 전 생각합니다. 국내 최초 게임학 윤형섭 박사 또한 자녀와 게임이라는 코드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자녀와의 거리도 가까워지고,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것을 보면, 우리 젊은 세대층도 저런 롤 모델로 게임의 좋은 기능을 이끌어 낼 수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P.s - 가슴에 담아두고 있던 말이었네요.^^ 다음부터는 게임 이야기로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많은 학생들의 부모님이 맞벌이 부부이거나 가족과의 대화가 오고가지 않고 하는둥의
문제가 가장 심각하다고 보내요.
부모님이 맞벌이 부부일경우에 아이는 학교를 갖다오면 집에 아무도 없을경우
인사를 할사람도 인사를 받을사람도 없으면 먼저 가방 던지고 컴퓨터를 키게 될거에요.
저도 초중학생떄 부모님이 밤 11시에 들어오셔서 학교 끝나고 오면 집안이 텅텅비고.
학원갖다와도 아무도 없고 잘때되서야 부모님이 들어오셔서
저도 학교와 학원갈때 그리고 친구놈들이랑 놀지않는 이상은
거의 컴퓨터하는시간으로만 채워져 있엇죠.
부모님들이 말하시기를 컴퓨터 그만해라 게임 많이하면 밥먹여주냐? 라고 말씀하시기 전에
먼저 부모님께서 어떻게 자식을 대하는지 어떤 가정환경을 가지고 있는지 부터 생각해봐야 될것 같네요.
맞벌이 부부라도 가장 좋은 방법은 학교끝나는시간에 집에 전화라도 한통해서 안부라도 묻던가
주말에는 특히 평일날 힘들다고 쉬지만 마시구 같이 나가서 놀이동산이나 또는 공원이라도 한바퀴 돌고
학교에서 있엇던일이나 학교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는게 좋을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