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그 동안 너무 하지 않았습니까?
안녕하세요. 5년 후, 게임 칼럼리스트 임희택 입니다.
제가 한 반년 전에, 온라이프에서 만난 사람이 있습니다. 아주 고수준의 지식을 가진 사람이었고, 높은 수준으로 언어를 구사하시는 분이었습니다. 그 분과 약 한달 반동안 토론을 하였고, 그 분이 주장했던 이야기에 대해서 생각도 많이 해보았습니다. 그것이 바로 셧다운제와 비슷한 의견이었죠.
흔히 쉽게, 누가 누구한테 게임을 하게 만들었는데? 라는 핑계를 말하십니까.
게임이 여러분에게 12시 지났으니 게임을 하지 말라. 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까?
게임이라는 것은 강제성을 뛰는 문화활동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결코, 게임은 게이머에게 게임을 계속하도록 강요하지 않지만, 개인의 욕구에 대한 자제를 못하게 되면 그 게임에 대해서 자제없는 몰입을 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결국 그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 몰아야 합니까?
게임을 개발한 게임사인가요?
게임을 서비스한 게임사인가요?
게임을 계속하게 놔둔 부모님인가요?
게임을 소개시켜준 포탈사이트인가요?
게임을 같이하게 된 친구 때문인가요?
저는 그 전에, 당신에게 묻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게임을 계속하게 되어서 받을 피해와...
계속하지 않아서 받을 피해는 무엇인지 묻고 싶습니다.
"..........................."
"....................."
쉽게 어른들은 자신에 행동에 대해서 책임져야만 한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법적으로도 성인인 사람에게는 그대로 적용을 하며, 문화적인 혜택 또한 교통비에서부터 심지어 머리를 손질하는 비용까지 학생들과 차이가 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쉽게 말해서 보호해야할 존재'이기 때문이죠.
그러한 존재들이 단순한 문화생활을 심취하여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될 경우 발생하게 되는 것은 단체생활의 '탈선'입니다.
물론 게임을 하는데 탈선까지 이야기하는 것은 너무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학생이라면 8시 등교이며, 정상적인 수면시간은 최소 6시간이며, 휴식에 필요한 시간은 2시간 결국 8시에 등교하려고 한다면 1시간 일찍 일어나야 합니다. 편한 생활이 아니죠. 문화생활이 주가 되고 사회에서 필요한 교육은 멀리한 청소년들이 지금 얼마나 많은지 아실 겁니다. 그것이 탈선이라는 것이죠. 꼭 큰 것만 탈선이 아니죠.
간단히 물어보겠습니다. 대학이라는 곳은 자유가 아닌 자율입니다. 그것은 스스로가 스스로를 제한하는 것에서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와 대가는 모두 자신에게 오는 하나의 사회죠. 여러분은 스스로에 대해서 자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계시는지요?
다수의 청소년들이 스스로에 대한 자제력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보호하는 것이죠. 실제로 12시 지나서 게임을 하는 청소년들은 많을 것입니다. 학원이나 보충을 끝나고 집으로 돌아와서 잠시하는 게임을 막아버린다면,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냐? 라고 말씀하시는 청소년분들에게는 정말 죄송한 말이지만 법이라는 것은 소수보다는 다수의 보호하기 위한 결정입니다.
세계적으로 컴퓨터 보유율과 네트워크는 우리에게 문명의 혜택을 주었지만 어쩌면 자제없이 하게 되는 무분별함까지 같이 가지고 왔습니다. 적당함과 과함의 경계 또한 제대로 잡혀있지 않은 것이 지금은 게이머들을 현실입니다. 그 한계를 모르고 덤비는 젊음은 나이가 들어서 당신에게 찾아오겠죠.
가장 놀랐던 것은 부모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해서 만들면 된다는 말은 어쩌면 선진국으로 향하는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을 발언입니다.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할 경우, 어떠한 책임이 따르는지 그리고 그것에 책임은 본인과 자신의 가족에게로 간다는 사실을 망각한체.. 사실 모르기 때문이겠죠. 자신은 만족감만 얻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말입니다.
.
결국 셧다운제는 여러분이 만드시는 겁니다.
법이라는 것은 사회적으로 큰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쉽게 생기지 않는 제도입니다. 결국 이것이 발생하게 된 원인을 따져나가지면, 그 원인은 어른들보다는 청소년분들에게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게임을 통해서 학교 생활을 멀리하고, 사회보다는 게임에 빠져 있는 청소년들이 많아지면서 그것은 큰 사회적인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이죠.
물론 나는 그 정도가 아닌데, 난 그렇지 않는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청소년 모두가 그러한 가능성을 안고 살아가시는 "아직 피지 못한 꽃"들이기 때문이죠.
한번만 더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이 그 동안 해 오셨던 게임플레이가 적당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그 적당함이라는 것을 판단하는 것은 주관적인 당신에 생각이지 않나요?
"........................."
안녕하세요. 5년 후, 게임 칼럼리스트 임희택 입니다.
제가 한 반년 전에, 온라이프에서 만난 사람이 있습니다. 아주 고수준의 지식을 가진 사람이었고, 높은 수준으로 언어를 구사하시는 분이었습니다. 그 분과 약 한달 반동안 토론을 하였고, 그 분이 주장했던 이야기에 대해서 생각도 많이 해보았습니다. 그것이 바로 셧다운제와 비슷한 의견이었죠.
흔히 쉽게, 누가 누구한테 게임을 하게 만들었는데? 라는 핑계를 말하십니까.
게임이 여러분에게 12시 지났으니 게임을 하지 말라. 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까?
게임이라는 것은 강제성을 뛰는 문화활동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결코, 게임은 게이머에게 게임을 계속하도록 강요하지 않지만, 개인의 욕구에 대한 자제를 못하게 되면 그 게임에 대해서 자제없는 몰입을 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결국 그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 몰아야 합니까?
게임을 개발한 게임사인가요?
게임을 서비스한 게임사인가요?
게임을 계속하게 놔둔 부모님인가요?
게임을 소개시켜준 포탈사이트인가요?
게임을 같이하게 된 친구 때문인가요?
저는 그 전에, 당신에게 묻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게임을 계속하게 되어서 받을 피해와...
계속하지 않아서 받을 피해는 무엇인지 묻고 싶습니다.
"..........................."
"....................."
쉽게 어른들은 자신에 행동에 대해서 책임져야만 한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법적으로도 성인인 사람에게는 그대로 적용을 하며, 문화적인 혜택 또한 교통비에서부터 심지어 머리를 손질하는 비용까지 학생들과 차이가 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쉽게 말해서 보호해야할 존재'이기 때문이죠.
그러한 존재들이 단순한 문화생활을 심취하여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될 경우 발생하게 되는 것은 단체생활의 '탈선'입니다.
물론 게임을 하는데 탈선까지 이야기하는 것은 너무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학생이라면 8시 등교이며, 정상적인 수면시간은 최소 6시간이며, 휴식에 필요한 시간은 2시간 결국 8시에 등교하려고 한다면 1시간 일찍 일어나야 합니다. 편한 생활이 아니죠. 문화생활이 주가 되고 사회에서 필요한 교육은 멀리한 청소년들이 지금 얼마나 많은지 아실 겁니다. 그것이 탈선이라는 것이죠. 꼭 큰 것만 탈선이 아니죠.
간단히 물어보겠습니다. 대학이라는 곳은 자유가 아닌 자율입니다. 그것은 스스로가 스스로를 제한하는 것에서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와 대가는 모두 자신에게 오는 하나의 사회죠. 여러분은 스스로에 대해서 자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계시는지요?
다수의 청소년들이 스스로에 대한 자제력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보호하는 것이죠. 실제로 12시 지나서 게임을 하는 청소년들은 많을 것입니다. 학원이나 보충을 끝나고 집으로 돌아와서 잠시하는 게임을 막아버린다면,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냐? 라고 말씀하시는 청소년분들에게는 정말 죄송한 말이지만 법이라는 것은 소수보다는 다수의 보호하기 위한 결정입니다.
세계적으로 컴퓨터 보유율과 네트워크는 우리에게 문명의 혜택을 주었지만 어쩌면 자제없이 하게 되는 무분별함까지 같이 가지고 왔습니다. 적당함과 과함의 경계 또한 제대로 잡혀있지 않은 것이 지금은 게이머들을 현실입니다. 그 한계를 모르고 덤비는 젊음은 나이가 들어서 당신에게 찾아오겠죠.
가장 놀랐던 것은 부모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해서 만들면 된다는 말은 어쩌면 선진국으로 향하는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을 발언입니다.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할 경우, 어떠한 책임이 따르는지 그리고 그것에 책임은 본인과 자신의 가족에게로 간다는 사실을 망각한체.. 사실 모르기 때문이겠죠. 자신은 만족감만 얻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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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셧다운제는 여러분이 만드시는 겁니다.
법이라는 것은 사회적으로 큰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쉽게 생기지 않는 제도입니다. 결국 이것이 발생하게 된 원인을 따져나가지면, 그 원인은 어른들보다는 청소년분들에게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게임을 통해서 학교 생활을 멀리하고, 사회보다는 게임에 빠져 있는 청소년들이 많아지면서 그것은 큰 사회적인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이죠.
물론 나는 그 정도가 아닌데, 난 그렇지 않는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청소년 모두가 그러한 가능성을 안고 살아가시는 "아직 피지 못한 꽃"들이기 때문이죠.
한번만 더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이 그 동안 해 오셨던 게임플레이가 적당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그 적당함이라는 것을 판단하는 것은 주관적인 당신에 생각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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