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nout : paradise
장르 : 레이싱 플랫폼 : PlayStation 3 / X-Box 360 / PC 제작사: 크레테리온 게임즈 출시알 : 2008.01
그래픽
번아웃 시리즈는 초기때부터 항상슈퍼 그래픽을 보여주며 출시해왔다. 이번작인 번아웃 파라다이스 또한 그렇다. 번아웃 시리즈는 독특한 레이싱 장르여서 파괴를 해야 내가 살수있다는 목적으로 레이싱을 하는것이다. 그러므로 섬세한 물리엔진들이 필요로하는 그래픽이다. 그래서 차량이 파손될때 많은 이펙트 효과가 뛰어난 게임이다. 필자가 접해본 번아웃은 PS2 판은 번아웃시리즈다. 그 당시 차량이 강렬하게 파손되는 물리에 너무 감동을 했었다. 이번작도 역시나 번아웃시리즈중 최상의 엄청난 물리엔진에 더욱 섬세한 부분까지 신경을써 실제와 비슷한 파손효과와 무게감들이 느껴진다. 번아웃 파라다이스는 말이 안되는 속도감덕분에 지금까지 버텨온것 같다. 적절한 모션블러로 미칠듣한 속도감이 잘 표현되있고 깔끔한 HDR 효과가 적용되있어 멀리있는 배경 표현도 사실감이 나타난다.
사운드
필자가 느끼는 레이싱게임의 사운드는 차량 엔진 사운드에서 사운드 퀼리티를 느낀다. 번아웃 파라다이스는 이것을 뛰어넘어 차량엔진사운드 + 차량파손사운드가 적절한 조합으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강렬한 사운드를 보여준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것은 차량 특징에 따라 게이지 레벨이 올라가면서 들리는 니트로 분출 사운드에 게임의 재미를 더해주는것 같다.
타격감
보통 레이싱게임에선 타격감이 느껴지진 않는데 번아웃 파라다이스는 정 반대 효과를 일으켰다. 번아웃시리즈는 아케이드 레이싱장르로 말이 안되는 표현을 해주는 레이싱게임이다. 그러므로 타격감은 물론 타 레이싱게임에서 느껴볼수없었던 요소들을 접해볼수있다. 번아웃 파라다이스에서 느껴지는 타격감은 두말할것없이 차량 파손 할때 시.청각적으로 느껴지는 슈퍼타격감이다. 하지만 전작 번아웃 보다 그래픽은 좋아졌지만 너무 그래픽에 힘써서일까 전작보다 타격감이 떨어지는것을 느낄수가있었다.
컨텐츠
번아웃 파라다이스는 번아웃 시리즈중 최초이자 요즘 대새인 프리서킷(?) 이란것이 추가되었다. 번아웃을 접해본 사람들에겐 충격적이고 감동을 한 부분이다. 이 컨텐츠로인해 전작보다 새로운 부분들이 많아졌다. 특히 멀티플레이부분에서 프리서킷을 완벽히 소화하는 멀티플레이가 아주 독창적이였다. 또한 특수차량 모으는 재미와 맵에 펼쳐있는 체크포인트 등 재미있는 요소들이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프리서킷(?)만 추가됬지 전작에 있었던 요소 이외의 새롭고 독특한 요소가없다. 그리고 이것때문에 단점이 보인다면 엄청난 차량의 광스피드때문에 네비게이션은 커녕 맵을 직접 외워야 된다는 안타까움이 있다. 또한 방대한 맵에 비해 너무 적은 미션들과 했던 미션은 계속 수행해야된다는점도 있다.
벨런스
처음에 플레이할땐 내차량이 제일 좋게 보일것이다. 난이도부분 에선 클리어할수록 적 차량도 강해진다는 느낌이 거이 나타나지 않다는것이다. 적차량들의 A.I가 딸려서 전작보다 난이도가 많이 낮아지고 맵도 넓어져 스릴있게 도로를 활보 할수있는 점이 없어졌다.
인터페이스
레이싱게임에 딱 맞는 인터페이스를 표현했다. 시원한 인터페이스에서 게임 제목답게 여름을 날려버릴것만 같은 느낌을 강조한다.
전체적인 만족도
번아웃 시리즈중 최초로 새로운 모드가 등장한 작이다. 하지만 너무 새로워서 장점보다 단점이 많이 발견되 게임에 흥미를 떨어뜨린다. 특히 계속 반복되는 레이싱하는것이 아주 지겹다. 필자는 현재까진 새로운 차량 모으는 재미로 게임을 즐기고있다. Xbox Live 시스템인 도전과제 충족시키는것과 비슷하게 느껴진다. 제일 아쉬운것은 번아웃은 오랜 역사가 있는 게임이지만 차량 브랜드 라이센스가 없다. 왠만하면 하나 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