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할 만큼 갑작스럽게 등장해 게임계의 한 획을 그으며, 스팀 역대 최대 동시 접속자를 기록하며 정식 출시하지 않은 얼리액세스 상태로 서비스를 시작한지 1년도 체 되지 않고 현재 무서운 기세로 흥행의 주역을 달리고 있습니다.
생존하라! 단 하나의 이유로 알수 있는 추천사유!
최대 100명이 참가하는 라운드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배틀그라운드의 룰은 간단합니다. 어느 이름 모를 섬에서 단 한명 또는 한팀이 살아남는 것이 목적인 생존 서바이벌 장르의 게임으로 살아 남는 것이 목적입니다. 물론 이런 장르는 배틀그라운드 이전에 데이즈,와 H1Z1 같은 게임이 먼저 등장했지만, 배틀그라운드는 두 게임과 다르게 엄청난 흥행 돌풍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단 한 명 또는 단 한 팀의 생존이 목적이다.
필자 역시 앞서 이야기 했던 게임들을 먼저 플레이 해보진 않았지만, 올해 2월 배틀그라운드의 알파테스트를 접해보고 당시 국내에서 소수의 마니아 유저들이 왜 생존 서바이벌 장르의 매력에 빠지는지 제대로 이해하며, 왜 필자가 배틀그라운드를 추천하게 되었는지 바로 이 생존 서바이벌 장르의 매력과 이 게임이 일본 영화 ‘배틀로얄'에 상당한 영향을 받은 만큼 살아남기 위한 생존의 의미가 게임 속에 어떻게 부여되었는지 제대로 알수 있었습니다.
매번 똑같지 않은 상황들의 연속
각종 재미있는 상황 연출 (2)
우선적으로 생존 게임이라는 명목 아래에 매번 플레이 때 마다 똑같은 상황이 아닌 다른 상황들이 발생하는 등 예상못한 상황들이 플레이 하면서 찾아옵니다. 무엇보다 매번 라운드에 따라 똑같은 장소가 아닌 임의의 장소에서 단 한명 또는 단 한 팀으로 라운드에서 살아남기 위해 모든 플레이어가 고군분투 한다는 점을 통해 일종의 경쟁 심리를 불러오는 재미도 느낄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른 게임들과 다르게 시작부터 누구나 동등하다는 점에 있어서 간편히 즐길수 있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실력도 실력이지만, 실력만큼 게임 진행에 있어서 모든건 운과 상황에 달려 있다 할 만큼 그 매력이 매번 색다른 상황들이 연출됩니다.
보이스 채팅을 통한 협력이 상당히 중요시 된다.
적과 교전 중 팀원 간의 소통이 상당히 중요
또한 팀플레이의 매력을 느낄수 있다는 것도 이 게임의 매력이라 생각되는데, 특히 최후의 생존이라는 게임의 승리목적 만큼 이 게임이 채택한 시스템 중 하나가 대부분 게임의 채팅은 일반적인 텍스트 채팅이나 또는 텍스트 채팅과 보이스 채팅을 겸비한 게임이 많지만, 배틀그라운드에선 오직 보이스 채팅만 주어집니다. 그런 만큼 보이스 채팅만을 통해 팀원 간의 소통이 빠르게 전달 되어야 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게임의 중요한 일부분으로 작용 받습니다.
아직 얼리액세스지만,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현재 160만도 돌파해서 스팀 역대 기록을 갈아치운지는 꽤 오래되었고, 아직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배틀그라운드, 물론 아직 그래픽 최적화나 서버문제는 여전히 고질적인 문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문제에도 인기가 있는건 이 게임의 영향력이 굉장하며, 현재 국내 PC시장에 RAM 가격과 VGA 가격이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 하기 위한 영향을 상당히 받아 폭등한 것처럼 그 인기가 고공상승중입니다.
작년 오버워치가 독특한 게임 시스템으로 기존의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면, 올해 배틀그라운드도 이런 면모 때문에 빠져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스팀에서 구매해야지 플레이 가능하지만, 이번달 카카오 게임즈의 서비스가 시작된다면, PC방 서비스도 생길것이라 예상되는데, 한번이라도 한번이라도 직접 플레이 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