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이유는 이것입니다.
콘솔게임의 온라인화가 덜되었고 경쟁을 추구하지 않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온라인 게임을 하는 목적은 대부분 남들과의 경쟁을 위해서 한다고 생각됩니다.
내가 누구보다 강하다 누구보다 쎄다라는것을 쉽게 증명할수 있기 때문이지요.
pk,pvp등에서 많이 증명이 될수 있으나 비디오 게임이라는 것은 그렇지 못하죠.
자기 만족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에. 물론 비디오게임으로도 경쟁이 가능하지만 그것은 사람을
폐인처럼 만들어 놓지 않죠. 제가 자주가는 비디오 게임판매처가 있는데 그곳 사장님이랑은 많은 토론을 합니다.
그럴때 마다 사장님이 이렇게 말하죠.
"비디오 게임을 한창 즐기시던 멀쩡한 분이 몇일,몇달뒤에 수염이 덥수룩한 모습으로 오시는데 그런분들은 대부분 온라인 게임에 빠져있더군요."
사실 저도 얼마전까지 던파를 하다가 12에밀리 강화에 성공.. 아수라 상급압타 풀셋으로 가진 캐릭터를 열받아서 삭제해 버렸습니다. 내가 좀 바보같았거든요. 비디오 게임을 했을적 순수함이 나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경쟁에 혈안이 되어버려서 미친듯이 강화질을 하던 제가 한심했었거든요.
그에비해 PC방이 살아남을수 있는 이유는 경쟁을 추구하는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둘다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 생각에는 온라인 게임은 사람에게 무한한 경쟁심을 심어줍니다.
비디오 게임은 자기자신의 만족감을 심어줍니다.
사실 만족감을 느끼기 위해서 밤샘을 하는 사람은 없죠;;ㄷㄷ;;
그 욕심이란것과 경쟁심에 밀려서 자기만족이 사라져 버린것 때문에 플스방이 사라진것이라고 봅니다..
P.S 누가 비디오 게임으로 밤샘을 할까요.//
플스는 그냥 가끔 즐기는 기분으로 하게 되지만 온라인 게임은 특히 알피지는 유지하기 위해 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아무래도 오래 끄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