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으로는 신은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한거 같습니다.
애매하지요. 하지만 그것을 만든 신이라는 자는 이미 이 세계에는 없다고 봅니다.
간단하게 신은 예술가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예술가는 작품을 만들어 놓고 다른 것 만들러 가지 그것을 지긋이 관찰하지는 않지요.
그저 어디 한구석에 박혀있다던가. 아니면 어딘가에 걸려 있겠지요.
종교라는 것은 세계에서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이는 단어이기 때문에 이 글에서는 쓰지 않겠습니다.
신이라는 존재 자체가 인간들의 나약함에서 비롯된거지만 그렇다고 해도 굳이 없다고 할 정도로 인간은
이 공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 알지 못합니다. 오히려 모르는 것들이 태반이지요.
신이 없다. 있다. 를 따지기 보다는 지금의 자신이 나약하면 의지할수 있는 곳이 필요하면
신이라는 존재이기 때문에 버팀목이라는 개념도 되겠지요.
간단히 말하면 있건 없건 세계는 변하지 않는다. 입니다.
그저 신을 믿음으로 해서 자신이 살수있는 용기는
자신의 의지에서 나오는 것이고 믿건 믿지않건 세상이 변할일은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