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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여행중이던 한국 관광객이 북한군에게 피격 사살 됬다네요

혼자서 해수욕장 주변을 산책하던중 봉변을 당했다네요,

북측 말로는 군경계 지역에 진입해서 멈출것을 요구했는데

도망가서 쐈다고 하네요

ㄷㄷㄷ...

다시 남북한 사이의 냉전기류가 흐르지 않을까 싶음..
Comment '24'
  • ?
    무언계 2008.07.11 20:38
    음... 암울해지겠네요//
    보수파와 진보파 대립이 강하겠는데요.. 한동안
  • ?
    푸치코 2008.07.12 01:31
    전역해서 다행이네
  • ?
    레이델씨엘로 2008.07.12 07:26
    고인께는 죄송하지만.

    고인이 잘못하신것 같은데.

    아무튼 명복을 빕니다.
  • ?
    블랙와이번 2008.07.12 12:55
    고인이 되신분이겐 죄송하지만..

    군대를 갔다온 사람들에겐.. 딱봐도..

    본인이 잘못한것이.. 확실하네요.....

    뭐라 트집 하나 잡을수없는.... 들어가도

    너무 깊숙히 들어가서...
  • ?
    마루 2008.07.12 23:12
    음, 북측 말이 사실이라면,
    고인 분이 잘못 하는거 같은데,,,

    설마, 금지 구역?안내판,표지판.. 이런것도 없었을 까요,,,
  • ?
    맑은내일 2008.07.12 23:23
    고인의 잘못이라고 단정하는분들이 의외로 많은데요.

    북측이 말하는 것과 목격자들이 말하는 것이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죠.

    그리고 표지판이나 사전교육 등이 미흡했다고 밝혀 지고 있으며

    과잉대응이라 볼 수 있는 정황도 속속 드러나고 있죠.


    어떻게 초기 기사만 보고 단정할 수 있는지..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합시다, 이런 문제일수록.
  • ?
    이드 2008.07.13 07:56
    서로간의 약간의 견해차이는 있어도 금지구역 인걸
    안내 하시는 분들이 말을 안했을까요?
    북측이 강경하게 대응한건 있어도
    관광객 분이 잘못 하셔서 북측에 머라 할수 없을듯....
  • ?
    reruc 2008.07.13 09:03
    초병이 처음 쏜뒤 응급처치나 시체수습도 안하고 남한에 알리지도 않았다는데
    분명히 시체 확인하러 나왔을텐데 그걸 그냥 방치해뒀다는게 말이안돼고
    그리고 처음부터 민간인에게 실탄쐈다는거 자체가 말이안돼는거죠...
    관광지 바로옆 군사지역을 제대로 통제 안한 북한이랑 현대가 문제있는거죠
    또 아줌마가 뭘알아서 군사지역이니까 가지말라고하면 뭐 대수롭게 생각하겟나요?
    진짜 미치지 않은이상 들어가는거 죽는다는걸 알면서도 들어가는 사람이 어딧나요
    그리구 북측말이나 현대쪽 말 믿을거 하나도 없습니다
    저런사고 나면 북한군에서 진짜 사실대로 다 불을거같습니가?
  • ?
    숨바꼭질 2008.07.14 12:05
    들어가지 말라고 써있는데도 들어가는 건 뭐냐고!!
  • ?
    츤츤 2008.07.14 13:26
    멈추라는데 도망가면 쏘는게 정상이지 뭐..
  • ?
    용병 2008.07.14 14:00
    결론은 ..고인이 되신분만..불쌍하지요 후우.
  • ?
    toawls 2008.07.14 16:01
    에휴 고인의 명복을 빌구요.. 진실도 하루빨리 파헤쳐졌으면 좋겠습니다.
  • ?
    ArisTata 2008.07.14 17:42
    결국 우리나라정부는 또 북한에 고게숙일테고 (맨날 저주니깐 북한이 우리정부를 뭘로보지)

    어차피 증거물로 삼을수 있는거는 어차피 몇일만 지나도 다 자연현상에 의해 다사라지는대

    뭘수사하겟다는건지 당최 정부에 생각을 모르겟습
  • ?
    9timez 온프 대장 2008.07.14 18:34
    초병 수하에 민간인들은 충분히 당황할 수 있습니다. 즉 당황해서 뭐라해도 제대로 응하기 힘들며 그냥 순간 잘못왔구나 하고 되돌아 가면 되는 줄 알았을 수도 있습니다.

    비무장 민간인이 초병에게 위협을 줄만한 행동도 하지 않았는데도 총을 쐈다면 군생활동안 저도 민간인 수십명은 죽였을 겁니다.
  • 마스터 2008.07.14 22:40
    #9timez
    저곳은 남한이 아니고 북한입니다

    수하에 불응하고 도망친다면 쏠수밖에 없겠죠..
  • 9timez 2008.07.15 12:14
    #마스터
    관련 내용의 이해와 지식이 조금 부족하신 듯 싶습니다.

    이미 이 사건 전에도 여러차례 관광객이 초병의 경고를 받은적이 있다는군요. 물론 총은 쏘지 않았구요. 당연한 겁니다. 바로 옆에 관광객이 묶는 호텔이 있으니까 왠만하면 관광객이라는 걸 알고 있었겠죠. 원래는 원칙을 엄격하게 적용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이번의 총격 사건은 뭔가에 의한 이유로 의도적었다는 추측을 하게 됩니다. (현재의 남북관계 경색 등등)

    그리고요. 저런 초병의 대응방식은 전시상황에서나 적용하는 겁니다. 군사기밀시설이 있는 것도 아닌데 북한이라고 아무한테나 총질을 하겠습니까?
  • ?
    상아 2008.07.14 20:47
    이제 북한하고 끝을 볼때가 되었음.
    전쟁이던지 뭐든지
    어떤 형태로든 더 이상 질질 끌다가는
    이것도 저것도 안됨
  • ?
    reruc 2008.07.15 04:20
    자꾸 북한이니까 그렇다는 사람들은
    북한에 대해서 뭘안다고 그러는지 ㅡㅡ 북한에서 온사람도 아니고..
    그리구 북한군은 아직 아무런 말도 안끄내고있는데
    상황파악도 안됀상태에서 멋대로 결론 짓지 말죠..
    뉴스에 나온소리가 다 사실인지도 확인안됀는데
  • ?
    버나드 와이즈먼 2008.07.15 18:26
    이해가 안되는게... 고인께서는 그 때 당시 자신이 밟고 있는 땅이 북한이란 걸 인식 못하셨는지, 이른 아침에 왜 혼자 산책을 즐기냐는 겁니다.

    아무리 관광이라지만-아무리 한 민족의 땅이라지만- 일단은 " 휴전 " 상태의 나라라는 것 정도는 인식하고 움직였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어찌 되었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보라포도 2008.07.15 22:02
    상아//전쟁이 일어나면 북이든 남이든 둘다 망합니다 평화적인 해결로 끝을 봐야하는데...쉽지가 않네요
  • ?
    마루 2008.07.15 22:48
    전쟁해도 망하고
    통일해도 망하고


    뭥미.?
  • ?
    새벽바람 2008.07.15 23:32
    군대같다오신분들이라면 아시지만 제가 후방지역나왔는데 후방지역에서도 교육받을때 민간인이 수화

    불응하고 도주할시에 대응사격을 하면(물론 원칙대로 경고하고 뭐하고 한다음에) 그후의 책임은

    없고 오히려 포상받는다는 식으로 교육을 받은 기억이납니다. 매일 경계교육나가면 하는말이

    전쟁에실패한장수는 용서해도 경계에 실패한 사람은 용서하지못한다였나? 나폴레옹이 했다는말이었는데

    이말만하고-ㅅ-
  • ?
    달빛의마녀 2008.07.19 20:51
    이해 안되시는분들 "해안선" 이라고 우리나라 영화 있어요... 장동건씨 나오는..

    망한영화라고들 하지만 저는 나름재미있게 봤어요... 실화라서...

    내용이 비슷할겁니다... 영화들 보시면 제대로 논지들을 성립하실수 있을듯...
  • ?
    태공사마 2008.07.20 00:05
    새벽 4시에 2M가 넘는 경계벽을 넘어서 출입금지지역을 배회하고 다녔다는 내용이 있더군요.
    북한에서...새벽 4시에 밖을 마음대로 나가게 놔둘수 있는건지...
    출입금지구역이라는 2M가 넘는 벽을 굳이 넘어가야만 했는지...
    거기서 몇백m 떨어진 초병의 경계구역까지는 왜 간 것인지...
    저 부분들은...정말 고인이 되신 그 분 외에는 모르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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