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22 21:46

노인공경이 참...

조회 2032 추천 0 댓글 5

갈수록 노령화가 되어서 인가요...

아니면 갈수록 예의가 없어지는 걸까요..

노인공경에 대해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되네요..

버스에서 노인석에는 학생들이 앉아서 자는척이고..

뭐 하는거고....ㅎㅎ 어르신께서 대놓고 비켜달라고 이야기해도..

들은체 만체 하는걸 보면..

저사람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없는건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자신의 집이나 친척이나.. 어르신들이 있긴 할텐데..

참...슬픈현실이네요

Comment '5'
  • ?
    란츠세이버 2011.04.23 20:21
    예의를 모르는 어린 것들!
  • ?
    kochan 2011.04.24 03:21
    자리를 비켜주지 않으려는 마음보다는 어색해하거나 아직 익숙하지 않다고 생각하길 내심 바랍니다.
    비켜달라고 했는데 듣는체만체 하는건 좀 아닌거 같지만요
    예의 잘지키는 것 만큼 좋은건 없지만 보기 어렵네요
  • ?
    점박이 2011.04.27 22:29
    진짜.. 왜그렇게 자는척을 한다던지 그러면서 까지 자리에 앉아있고싶은지모르곘다.. 고거 잠시 쫌 서서 가면 어떻다고.. 몸 약한 어른들한테 양보 해줄것이지 예전에 버스에 사람들이 막 가득차서 북적 거리는데 거기 할머니 한분이 손자랑 뭐 짐을 한꾸러미 들고 힘들게 막 계시는데 젊은 학생이 노약자석에 편하게 앉아가지고 못보는척 ~하고 있고.. 그래서 좋게 양보해 드려 달라고말하면 째려보면서 아주... 눈을 콱 찍어버릴라 마..진짜... 억지로 막 궁시렁거리면서 비키고... 참나.. 예절교육 못받은티 팍팍 내고 그게 뭐냐.... 그게 지부모욕하는 꼴이지...에혀...
  • ?
    언니네가게 2011.05.02 23:01
    나름 이유가 있을수도 있긴하죠.. 몸이 아프다거나 ..
    암튼 양보해야되는건 맞죠..
  • ?
    실성싸이다 2011.06.13 17:44
    어짜피 갸 들도 나이 먹으면 같은생각 할껍니다 '버릇없는 놈들'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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