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0^ 하트입니다~
오늘도 오랫만에 글을 하나 올려보려고 합니다.
예전부터 생각해왔던 내용이고 또 관심이 가는 내용이기도 했던 만화산업에 대한 내용입니다.^-^
(글쓴이의 개인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가있는 글이므로 적절한 요점을 가미한 태클 감사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하는 주제는 "만화, 애니에 대한 잘못된 인식..?" 라는 주제입니다.
예전 우리나라에는 태권V 라는 멋진 로봇만화가 있었고 현재에도 수 많은 만화책들과 만화로 현재 방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에도 만화가 나 애니메이션이라는 직종을 가지고 멋진 애니메이션과 만화산업의 꿈에 발을 딛고 계시는 분들도 계실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 현재 이시점에 중후반의 나이대를 가지고 계시거나 아니면 현재에 20대의 분들 또한 "만화는 어린애나 보는것" 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일본의 만화와 한국의 만화의 비교가 아닌 한국 사람들의 만화에 대한 인식을 토론하고자 합니다. (절대로 만화가 이래서 이렇다. 가 아닌 만화를 예로 들어 인식을 바꿔보자 하는 생각으로 적어봅니다.)
만화는 어린이나 청소년들만을 위한 것 인가?
저희 나라에서는 제가 어렸을 시절(90년도) Tv를 키면 항상 오후 4시 ~ 오후 6시에는 많은 만화들이 방영을 하였고 만화책 또한 재미있는 만화책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기억이 나는 만화는 "마법전사 그랑죠(마법전사 그랑죠트)" , 시간탐험대(돈데기리기리~+_+) , K-캅스 등의 만화들이 있었으며 "드래곤볼" 이라는 전설적인 만화책또한 이당시에 엄청나게 인기가 있었죠.
하지만..
이 당시에도 " 어린애들이나 보는 것 , 만화만 보면 멍청해 진다. " 라는 어른들의 잔소리가 시작되었던 시기입니다.
허나 현재에는 성인들만을 위한 성인만화 라는 성인취향의 만화도 존재하며 교육을 위한 어린이들의 플래시애니메이션까지 많은 종류의 만화가 등장하고 끝을 맽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에는 전보다 많은 분들이 만화를 사랑해주시고 있으며 나이를 들으신 분들도 만화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정도라고 생각될 정도로 많이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만화에서는 배울점이 있는가?
그렇습니다. 만화에서도 배울 점은 충분히 많습니다.
예전의 만화책과는 대조적으로 80년대부터 등장하였던 만화들에게는 현실성과 세계성이 부족한 만화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대부분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전부가 아니에요^-^) 그러나 점점 90년대에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변화가 시작되었고 현재에는 정말 실제적인 용어와 사실적인 묘사로 현실성이 뚜렷한 만화들이 등장하고있고 현재에도 연재되는 작품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를 몇개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절대로 만화책의 홍보가 있는것은 아닙니다. 예로서 몇개만 좋은책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검은사기' 라는 만화책을 아시는지요?
이 만화책은 '사기' 라는 범죄를 다루고있는 만화책으로서 정말 실제적으로 만들어진 추천하고 싶은 만화책 중에 한가지 입니다. A가 B라는 사람에게 사기를 쳤고 이에 B라는 사람은 C라는 주인공에게 도와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그럼 C인 주인공은 A에게 역으로 사기를 쳐서 B라는 사람에게 사기당한 돈보다 많은 돈을 뜯어내어 B라는 사람에게 사기당한 금액을 주는 식의 내용입니다. 실제적인 스토리가 있지만 그것은 혹시나 보실분을 위해서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럼 이 만화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다고 이렇게 말을 하는 것 일까요?
저 또한 사기는 당할 수 있는 확률이 있지만 "나는 안당할거다." 라는 생각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검은사기'라는 만화책을 보면서 정말 실생활에서 나 또한 당할 수 있는 사기가 많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기에 대한 내용과 대처 방안 까지 세세하게 만화로서 표현되어있기 때문에 보면서 이해가 되더군요..
'갓핸드 테루' 이 만화책은 의학만화책으로서 의사의 생활과 그에 대한 에피소드형식의 만화입니다.
보신 분들이 꽤 많으실듯 하지만 이것도 못 보신 분들을 위해서 내용은 함축하고 배울 수 있는 점만 적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의학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군대에서 배운 간단응급처지 정도 이지요.
의학의 용어 그리고 실제로 어떻게 다쳤을때의 대처 방안이라는 것은 전혀 배운적이나 들은 적 또한 없습니다.
그러나 의학을 공부하고 있는 친구와 의학에 대해 토론을 하면 지금은 어느정도 같이 토론을 하고 방안을 찾는 정도의 지식습득이 되었습니다.(갓핸드테루의 만화책뿐이 아니라 여러가지의 의학만화책과 의학만화를 보았고 의학용어는 전부는 모르지만 어느정도 서로 대화는 되는 정도 입니다.)
이 만화책들 뿐만 아니라 많은 수의 만화들 중에 분명히 의학 , 사기 , 생활 , 대인관계등의 실제적인 묘사를 한 만화들이 많고 그만큼 쉽고 빠르게 지식이 습득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만화책이 전문서적이나 전문적인 매체보다 좋은 것 은 아니지 않은가?
네. 그렇습니다.
전문서적이나 전문적인 매체는 전문적인 지식과 용어들이 있는 교육매체입니다.
하지만 만화라는 매체는 교육보다는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여 보는 이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하나의 컨텐츠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전문적인 교육을 위한 컨텐츠 또한 존재하고 그에 따흔 매체나 서적이 많이 있고 그 보다 만화에 들어가있는 지식과 용어들은 정말 적고 함축적인 묘사 입니다. 하지만 쉽고 재미있게 조금씩 지식이 쌓일수 있는 만화라는 매체가 있기에 무엇보다 청소년이나 어린이들의 지식습득에 좋지 않을까 생각되어 적어 보았고 또한 직장을 생활하는 직장인에게도 잠깐의 출근시간이나 쉬는시간에 보는 만화에도 조금의 지식이 습득된다는 점을 장점으로 말하고자 합니다.
현재에는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보면 '오타쿠냐? , 오덕후 ' 등의 소리가 들리거나 ' 정신못차린 녀석 , 철안든 바보 ' 라고 생각하고 계시는 어른이나 사람들이 소수이지만 어느정도의 분들이 계십니다.
저는 그런 분들께 감히 만화라는 매체를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적인 지식이나 생활에 필요한 작은 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도 만화라는 매체를 통해서 쉽고 재미있게 작은 지식들이 습득 될 수 있으며 작은 지식이 흥미가 되어 전문지식으로 변해 갈 수도 있다는 점..
전문적인 매체를 통하여 이미 흥미를 가지고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닌 잠시 짬을내어 쉬는시간에도 재미있고 쉽게 여러가지 방면의 지식이 생길 수도 있는 장점이 있는 만화라는 매체를 추천합니다.
만화라는 매체는 절대로 어린이들과 청소년이나 보는 것 이라는 인식..
그리고 만화라는 매체에서 배울점은 없을 것 같은 생각..
물론 이 두가지의 내용보다 더 많은 것이 있을 것 이지만..
저는 여기에서 글을 마치고 여러분들의 생각에 맡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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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글을 쓰면 저 혼자 질문하고 답변식의 글을 쓰는 저를 보고 '저거 자폐아 아냐?' 라고 하실지도;;
보다 이해가 가기 쉽고 답변을 달기 쉽게 쓰려고 노력하다보니 저렇게 문답형식의 글이 되어버리네요..ㅠㅠ
글솜씨가 없어서 죄송합니다.ㅠ.ㅠ
아참~! 위에 글들은 서두에 써놓았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적어나간 글이 랍니다^^
긴글 읽어주시느라 감사드리며~ 적절한 요점찍는 태클 너무 감사합니다>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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