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03 22:00

꼭좀 알려주세요

조회 2406 추천 0 댓글 3

친구가

 

보증좀 서달라고하네요

 

대출금액은  크지않습니다..

 

어떻하죠?

 

제가 사람을 좀 깊게 믿는편이 아니라서

 

참 20대에 보증서달라는 얘기 듣는 저로서는 감당하기 좀 그렇네요

 

제가 살면서 꼭 하지말아야될것들..

 

보증서지말기.. 대출 X .. 카드 X 결론은 빚지고 살지 말자 입니다..

 

혹 빚을 졌다면 확실히 갚습니다..

 

참 난감하네요 차라리 돈을 빌려달라가 덜 부담스럽네요..

 

보증서달라는 소리가 왜케 부담되죠?

 

어케하면 좋을까요 고민이네요

Comment '3'
  • ?
    공블리 2011.08.04 01:56

    같은 20대로서 저같으면 단호히 거절합니다. 설령 그 친구를 잃는 한이 있더라도 거절하겠습니다.


    하지만 이건 글쓴이님의 문제이니 뭐라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20대에 보증을 서달라니;;;;;중요한 순간이네요...잘 선택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빕니다..

  • ?
    WATAROO 2011.08.04 01:58

    저런적은 없지만 보증은 절대 안서줄꺼임 


  • ?
    초우 2011.08.04 03:23

    정말로 절친한 친구라면 위로금으로 100~200만정도 보태어 주고

    도움되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하고 돌려보내세요.

    그게 자기 마음도 보일수 있으면서 최대한 의가 상하지 않는 방법 같아요.

     

    저도 친구가 베스킨라빈스 프렌차이즈 해보려고 자본금 3억이 필요하대서

    여러 친구들 돌아다니면서 보증을 서달라고 했는데,

    저 같은 경우는 그냥 350쥐어주고 돌려보냈어요. 지금도 친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물론 아무에게나 보증얘기가 나올때 100~200만 이라는 거금을 내주라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나에게 절친한 친구이고 그런 친구가 발목잡고 눈물로 호소하는

    간절한 마음이 보인다면 그 정도 성의는 해주면 도움이 된다는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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