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229 추천 0 댓글 13

안녕하세요..
내일이면 시험이끝나겠군요..

내일딱하루남았는데
부족한의지때문에 컴퓨터키보드를 잡네요.

저는진짜잉여인가봅니다

2일전만해도 꼭 10시까지는 있겠다고했으면서
지금컴퓨터하고

괜히성격 더러워서 공부잘하는애들보면 짜증나고..

목표대학은 높은데 몸은안따라주고 정신력도안따라주고..


공부는 도저히 제 성격이랑은 안맞는거같은데

딴거하고싶은데
저희집이좀가난해서제가하고싶은거 하려면은 돈이좀있어야하는데
그것도못하겠고

에휴...

온프님들은어떠세요?/

Comment '13'
  • ?
    김인태 2009.07.08 23:11
    제 성격도 공부랑 안맞음
    시험기간되도 공부안함
    컴퓨터만함 ㅇ
  • TaeYeonLovesMe 2009.07.08 23:45
    #김인태
    절대로 never 까려고하는게아니라

    나중에 걱정되지않으세요..?대학문제같은거
    저는그런거때무넹 ㅠㅠ
  • ?
    덴  2009.07.08 23:47
    서포카 줄줄이 비엔나 소시지 대학아니면
    지금 당장이라도 원하는 학과 원하는 직업을 찾으라고 말하고 싶네요
  • ?
    _Jaraki 2009.07.09 09:40
    일단 자기가 하고싶은일이 뭔지 잘 생각해 보셔야...... 하지만 공부 소홀히 하면 언젠가는 후회가 될듯 싶네요...
  • ?
    다이옥신 2009.07.09 23:12
    자 하기싫은 공부 안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공부를 포기했다면 그에 합당한 부분을 맞출수있어야 겠지요
    바로 "전공" 이라는 분야

    그게없다면 그냥 공부하세요
    물론 그 공부라는 부분도, 한 우물을 팔수 없다면 대학 가봐야 부모님 등꼴빼먹는 꼴이 나올수도 있습니다만
    잘 생각해보세요
    어차피 사회에서 우선순위로 따지는건 학력도 그 무엇도 아닌, "돈" 을 중심으로한 능력입니다
  • ?
    학생a 2009.07.10 14:20
    몇살인지 모르겠찌만 고3이라면 그냥 공부하는게 좋습니다. 과연 공부에 성격맞는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여?
    누군 공부가 적성에 맞아서 하겠습니까. 일단 하는겁니다. 나중에 생각하면 그깟 온라인게임 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웃음밖에 안나올껍니다.

    그리고 정 공부하기 싫으면 자신이 잘하는걸 찾아보세요 뻔한 얘기지만 뭐..
    중요한건 절대 집에서 게임이나 하면서는 절대 찾아지지 않습니다.
  • ?
    꽃소년 2009.07.11 23:24
    엄마한테... 맞아죽을지언정..
    공부를 포기 한다.. 일찍 말했습니다..
  • 천재2 2009.07.12 22:33
    #꽃소년
    전 중학교때 말했습니다 ㅋㅋㅋㅋ제길
  • 천재2 2009.07.12 22:33
    #꽃소년
    전 중학교때 말했습니다 ㅋㅋㅋㅋ제길
  • ?
    퉁퉁포 2009.07.12 22:45
    이런말하긴그렇지만....... 초특급핵거머리잉여 잉여 잉여 잉여 겠네요

    20살백수 남들 대학다닐때 오후 6시기상 새벽 6시 취침

    집에서 밥이나 축내고 있는 잉여인간입니다

    위로가되시길........
  • ?
    푸치코 2009.07.14 01:39
    별수 있습니까. 공부가 싫으면 다른쪽으로 가야하는데 그것도안되면

    사회나가서 그냥 일반 소시민 되는거죠....
  • ?
    문예소년 2009.07.17 06:15
    하고싶은게 있다면 뭐든지 해보세요


    열정만 있으면 안되는게 없습니다

    만약 스스로에게 그런 일을 벌일 의지가 없다고 생각되시면 스스로를 벼랑에 내몰아 보세요


    저 또한 유년시절 그런 생각에 마음 단단히 먹고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다른 지방으로 내려가 열심히 알바하며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았습니다.


    공원에서 노숙한 시절도 있었지만 22살 지금 어느정도 자리를 잡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만약 결단을 내리시려면 부모님에게는 충분히 통지를 하길 권장합니다.
    몰래 집을 나오던 허락을 받고 나오던 자신의 생각을 충분히 말해보세요.







    아 그리고 물론 일이 잘못되더라도 전 책임지지 않겠습니다.
    ㅋ?!
  • ?
    인피니티찰스 2009.07.17 06:47
    수업시간에만 집중력을 발휘하여 억지로라도 공부합니다.
    쉬는 시간 쉬고, 점심시간 농구했습니다. 오직 수업시간에만 집중했습니다.
    시험기간에도 게임하고, 수능치는 전날에도 밤세 게임하다
    언어영역시간 듣기평가 시간에 자기까지 했습니다만.....
    게다가 미대를 준비중이였기 때문에 야자도 남지 않았었습니다...

    이거만 보면 재수 삼수 했을거 같지만...
    대학 한번에 갔습니다. 미대를 준비중이였으니 미술실기로 가신거 아니냐 물으시면
    현재 저의 과는 컴퓨터소프트웨어과입니다.

    결론은 공부가 정 하기 싫으시면 수업시간에라도 집중해서 하라는 충고입니다.

포인트 안내 - 글 작성: 0 / 댓글 작성: 4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157 고민상담 여자친구가.....또 저를 실망시키네요... 25 자장가 08.04 4902
6156 고민상담 왜 나는 계속 눈길이 가지..... 이상해... 13 Radeon 08.03 3294
6155 고민상담 ㅎㅎ;; 재밌는 경험이네요. 14 사이드이펙트 08.03 3395
6154 고민상담 혹시나 해서 묻네요. 8 Arthur 08.02 3394
6153 고민상담 음음.. 제얘기를 들어주세요 . 7 Mei_*Sia 08.02 2805
6152 고민상담 너무나 아팠을적에 썼던. 글들.. 3 사이드이펙트 08.02 2979
6151 고민상담 여자친구 문제인데요.. 5 사이드이펙트 08.02 2929
6150 고민상담 애인 못본지 4일째.... 7 깡패토끼 08.01 3073
6149 고민상담 뭐라할까요.. 좋은 말로 성격 장애인입니다. 14 Kis세자르 07.31 2970
6148 고민상담 저도 여자친구랑 헤어졌네요 13 라월 07.28 3457
6147 고민상담 1년 넘게 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17 어둠속빛 07.27 4397
6146 고민상담 금딸 체험 30일까지 17 1 쌈더맨 07.27 7490
6145 고민상담 성우지망생들의 대본을 쓰게 되었네요 3 YR·IS 07.26 3922
6144 고민상담 현재 고3.... 참 걱정이네여.. 14 꾸꾸 07.20 3402
6143 고민상담 성격개조~~저의성격이 너무 맘에안들어요. 16 TaeYeonLovesMe 07.19 2949
6142 고민상담 고등학교 적응이 잘 안됩니다 4 제타별 07.19 3578
6141 고민상담 자기 개발이라고 하나요?? 4 fial 07.17 2480
6140 고민상담 사랑하기 너무 두렵다.. 8 성검 07.16 2922
6139 고민상담 이게 선생님이란 사람이 할짓인가? 24 헐랭구 07.13 3052
» 고민상담 제가진짜 잉여인가봅니다.. 13 TaeYeonLovesMe 07.08 322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319 Next
/ 319
많이 본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