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분전 이야기!

안냐세여~~~ 요즘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오재근 이라합뉘다....우헤헤헤헤헤

20분전이야기인데요.... 신나게 솔뎃에서 사냥(?)하고있었죠....

음식물 버리라는 얘기에 빨리 같다 버리고 놀아야지 하는 생각에 신나게 달려 나갔지요....

근데 손에서 미끈하더니 슝~~~날라가는 겁니다(음식물 쓰레기 봉투가 그것두 통통하게 살쪄있는거. ㅡ_-;;) 그래서 어케됬냐고요? 에이 다들 아시면서 정아시고 싶으면 끝가지 읽으세요^^*

이윽고 퍽 하면서 아추 비참하게 터지더군요.-_-;; 순간 온몸이 얼어 붙으면서.......

일단 엄마에게 헬프미를 요청했죠.......

엄마가 오더니 아주아주 큰목소리로 이런 *노무시키 어떻게 들고갔길레 터트리고 지*이야!

아 자존심이 썩어 들어가면서....ㅡ_ㅠ

일단 바가지에 다줒어 넣었죠 근데! 엄마가 그 일회용 냄새나는 장갑을낀체 슈퍼를 같다 오라는 거군요!(한쪽만 장갑 끼고 있었음,,,-_-;;) 음식물 봉투 사오니까 다 줒어 느라더라구요!

나보고 어쩌라고......ㅡ,ㅠ

그 미끄덩 그리는 잡체 찌꺼기 으으으으~ 그 어둠속에서 보이지도 않는걸 철퍽철퍽 집어가며 쓰레기 봉투에 넣는 심정을 여러분은 아십니까? ㅠ.ㅠ 제 최대에 비극의 날입니다....
그럼전이만...(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