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제가 실제로 겪은 이야기입니다
중학교때 선생님이 생각납니다..
상당히 머찌시고 키도크신 저희 체육선생님..
중학교 1학년들 지나 2학년을 올라와서 체육선생님 반이 되서 참 무서웠습니다..
보통아이들이 체육선생님은 무섭다고...
그런데 뜻밖에 선생님께서는 저희를 2학년이라고 때리지 않으시고 항상
말로 웃겨주시고.. 참으로 고마운 선생님이였습니다.
제가 선생님에게 참 은혜를 입었던 일은 수학여행때..
저희는 2학년 수학여행을 설악산으로 갔습니다^^
전 소심해서 친구가 없어 항상 버스 타면 혼자 타곤 했죠..
반아이들이 37명이라서 자리가 몇군데 비곤 합니다^^
전 수학여행도 혼자 앉기로 하고 앉았는데 갑자기 선생님이 옆에 앉으시는데..
눈물이 고이더군요.. 제가 항상 혼자 있는 모습을 지켜보시고..
안타까워 하셨는거 같습니다^^
제 보고 항상 자신감을 가져라, 용기를 가져라등.. 저에게 용기를 불어 주시고^^
수학여행때 정동진에 갔는데 저희반은
거의 끝반이라서 맨끝에 내리는데 정동진에서 맨끝에 내리는데 제가 어떤
술취한 아저씨에게 부디쳐 죄송합니다 라고 사과하고
갈려는 순간 아저씨께서는 온갖 욕을 하시면서 저에게
"어른에게 붙이쳐쓰면 빌어야 빌어 아자식아"
이렇게 말하시곤.. 저를 발로 차시는거였습니다
저는 맞고 제가 잘못한걸 알고 가만히있었는데 아저씨는
손을 올려 폭력을 하시려는 순간..
선생님께서는 아저씨의 손을 잡고
대신 사과를 해주셨습니다..
선생님의 사과하는 모습이 참 비참해 보였습니다
제가 그렇게 선생님에게 빚을 지고... 그건 빚도 아니었습니다..
저희는 정동진 일을 똥밟은 일이라 생각하고 콘도에 도착했습니다..
선생님에게 이런 저런 얘기를..듣고
콘도 평수는 36평이라고 말씀하시고 콘도에서 푹 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은
"베란다 있는데 담 넘어 딴 반에 가는일이 없도록..."
이렇게 당부를 하셨는데
밤 11시쯤 저는 잘려고 하는데 친구들이 자면 안된다고.
혼자 티비를 보고 있는데 옆반에 어떤 아이가 우리반에 담넘어 오는걸 보고 재밌을꺼 같아
저는 담을 널을려고했습니다
밤 11시쯤 추워 담을 잡으면 손이 시려워 순간 손을 놓은순간
담에 떨어져 난간에 봉을 잡고 겨우 지탱하고있었습니다
그 높이는 3층이라 꽤 높고 콘도라 밤이라
조용하고 사람들도 없고..
친구들도 어떻게 하면 좋냐 그냥 말만 할뿐
아무 대첵이 없었습니다
근데 당구를 치시고 오신 술취한 우리 선생님께서
저를 발견하시고
밑으로 내려가 뛰어내려라 해서
저는 뛰어 내렸는데 선생님은 저를 잡아 그만..
손 한팔이 뿌러지고 얼굴에 심한 상처가 생겼습니다..
저는 선생님꼐서 병원에 입원하시고 울고 불고 울었습니다..
저때문에 선생님이 괴로워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니.. 차마 눈물이 흐르는것 같았습니다..
저는 그때 그일로 다신 선생님을 볼수 없을꺼 같았습니다..
ㅇㅏ직도 눈물이 흐릅니다 그때 그일..
선생님께서는 결혼 한지 얼마 안되시는 분이신데
저 같은 하찮은 사람때문에 아프셔야 한다는게 저는 참 슬픕니다..
중학교때 선생님이 생각납니다..
상당히 머찌시고 키도크신 저희 체육선생님..
중학교 1학년들 지나 2학년을 올라와서 체육선생님 반이 되서 참 무서웠습니다..
보통아이들이 체육선생님은 무섭다고...
그런데 뜻밖에 선생님께서는 저희를 2학년이라고 때리지 않으시고 항상
말로 웃겨주시고.. 참으로 고마운 선생님이였습니다.
제가 선생님에게 참 은혜를 입었던 일은 수학여행때..
저희는 2학년 수학여행을 설악산으로 갔습니다^^
전 소심해서 친구가 없어 항상 버스 타면 혼자 타곤 했죠..
반아이들이 37명이라서 자리가 몇군데 비곤 합니다^^
전 수학여행도 혼자 앉기로 하고 앉았는데 갑자기 선생님이 옆에 앉으시는데..
눈물이 고이더군요.. 제가 항상 혼자 있는 모습을 지켜보시고..
안타까워 하셨는거 같습니다^^
제 보고 항상 자신감을 가져라, 용기를 가져라등.. 저에게 용기를 불어 주시고^^
수학여행때 정동진에 갔는데 저희반은
거의 끝반이라서 맨끝에 내리는데 정동진에서 맨끝에 내리는데 제가 어떤
술취한 아저씨에게 부디쳐 죄송합니다 라고 사과하고
갈려는 순간 아저씨께서는 온갖 욕을 하시면서 저에게
"어른에게 붙이쳐쓰면 빌어야 빌어 아자식아"
이렇게 말하시곤.. 저를 발로 차시는거였습니다
저는 맞고 제가 잘못한걸 알고 가만히있었는데 아저씨는
손을 올려 폭력을 하시려는 순간..
선생님께서는 아저씨의 손을 잡고
대신 사과를 해주셨습니다..
선생님의 사과하는 모습이 참 비참해 보였습니다
제가 그렇게 선생님에게 빚을 지고... 그건 빚도 아니었습니다..
저희는 정동진 일을 똥밟은 일이라 생각하고 콘도에 도착했습니다..
선생님에게 이런 저런 얘기를..듣고
콘도 평수는 36평이라고 말씀하시고 콘도에서 푹 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은
"베란다 있는데 담 넘어 딴 반에 가는일이 없도록..."
이렇게 당부를 하셨는데
밤 11시쯤 저는 잘려고 하는데 친구들이 자면 안된다고.
혼자 티비를 보고 있는데 옆반에 어떤 아이가 우리반에 담넘어 오는걸 보고 재밌을꺼 같아
저는 담을 널을려고했습니다
밤 11시쯤 추워 담을 잡으면 손이 시려워 순간 손을 놓은순간
담에 떨어져 난간에 봉을 잡고 겨우 지탱하고있었습니다
그 높이는 3층이라 꽤 높고 콘도라 밤이라
조용하고 사람들도 없고..
친구들도 어떻게 하면 좋냐 그냥 말만 할뿐
아무 대첵이 없었습니다
근데 당구를 치시고 오신 술취한 우리 선생님께서
저를 발견하시고
밑으로 내려가 뛰어내려라 해서
저는 뛰어 내렸는데 선생님은 저를 잡아 그만..
손 한팔이 뿌러지고 얼굴에 심한 상처가 생겼습니다..
저는 선생님꼐서 병원에 입원하시고 울고 불고 울었습니다..
저때문에 선생님이 괴로워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니.. 차마 눈물이 흐르는것 같았습니다..
저는 그때 그일로 다신 선생님을 볼수 없을꺼 같았습니다..
ㅇㅏ직도 눈물이 흐릅니다 그때 그일..
선생님께서는 결혼 한지 얼마 안되시는 분이신데
저 같은 하찮은 사람때문에 아프셔야 한다는게 저는 참 슬픕니다..
설마 이런 글하나로 거짓 말 해 선생님을 욕먹게 하지 않습니다..
아참 ~ 수학여행때 담 넘따 전 걸려서 선생님은 다치고
전 그날 수학여행때 학주 선생님께 무지하게 혼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