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제가 조금 두서 없는 내용을 쓰더라고

심각하게 받아주시고 진지하게 읽어주셔서

주관적인 답변을 달아주십시요

제가 올해로 중3이 되는

부산의 한 학생입니다.

얼굴엔 여드름도 많고 구렛나루도 멋지게

길러 져있지만 남자 다운얼굴이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키는 167로 중간 편이지만요.

제가 어렸을 때부터 저는 많은 일들을 겪어 봤습니다.

하지만 그많은 일들중에 전 싸움을 한번도 안해보았죠.

어쩌다가 유치원때 친한친구한테 장난으로 배맞고 울었던

적도 있엇고, 저는 반격할 생각을 못햇죠. 왜냐면 그땐

마음이 여렸엇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여러 친구들을 만나면서

친구들에게 물들여 졌나봅니다.

예전엔 어쩌다 입에서 욕이라도 나오면 제 마음 한구석이

찌리릿 하는 느낌이였는데 지금에 오니 그런느낌은 하나도 안드는군요.

이제부터 본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건 이제까지 제가 살아온것들을 생각하면서 그리고 또

여러 잡다한 소설들과 만화책들을 읽어오면서 많은 인생관들을 보고

생각해보고 느끼고 한것들을 총 망라하여 생각한것인데,

모든것은 혼돈 속에서 피어난 다는것이죠.

어떻게 이런생각이 나왔는지 잘 이해가 안되시겟지만....

저의 생각으론 이렇답니다.

혼돈이 세상의 근원이라구요 그런 예기도 있지 안습니까.

우주의 근원은 혼돈의 씨앗이라구요.

저는 앞으로 말이죠 여행을 하면서 살겁니다.

여행을 하면서 겪는 여러가지 일들이 저의 저 혼돈이란

생각에 얼마나 맞춰지는지 알고 싶어서 이기도 하죠.

저는 우주를 이해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주밖을 보고 싶습니다.

이제까지 위에서 부터 제글을 읽으신 분들이라면

조금은 이상한 감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제가 말햇죠^^? 두서없이 써진다구요..;

여하튼 저는 혼돈이야말로 모든것을 설명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오히려 정의를 실현하는 그런 생각을

좁은 목표라고 생각되는군요.

혼돈을 이해하고 세상을 이해할수 있다면

모든것의 역동적인 의미가 한눈에 들어 올수 있지 않을까요

정의를 실현 한다거나 이세상의 최고 부자가 된다거나

최고의 카사노바가 된다거나 최고의 영화배우가 된다거나

이런꿈들은 다 좁은 목표라고 생각됩니다.

저의 시선으로 저의 기준잣대로 세상이란것을 평가하여

혼돈을 이해할수 있을때 이때야말로

인간이 불완전한 존재에서 존재라는 개념을 초월한

그 무엇인가가 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모든것을 공허하게 무한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이해하면 혼돈이라는 의미를 뛰어넘는

그위의 무엇을 알게 될 것이라고 생각되는군요.

혼돈은 그무엇이든 설명할수 있는 단어입니다.

하지만 그무엇이든 설명할수 있는 이혼돈이란 단어를

뛰어넘은 그위의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저는 일생을 그 무엇을 알기위해 살기로 작정 했답니다.

저는 신을 믿기도 할때도있고 안믿기도 할때도 있습니다.

종교라는 것은 절대적인 신을 의지하기 때문에

자신이 신이 된다는건 생각도 못해봅니다.

신이라는 것은 절대적인 존재입니다.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여서 절대적인 존재가

될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혼돈을 뛰어넘은 그무엇을 느끼게 되면

인간이란 작은 불완전한 존재가

모든 의미를 초월한 존재가 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

내용이 조금 심란하시죠? 하지만 진지하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위의 내용들은 저의 세계관에서 나온 생각들입니다.

저의 세계관을 이해하란 말은 아닙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묻습니다.

여러분 제가 싸이코 인가요?
Comment '10'
  • ?
    양키 2003.05.15 17:31
    글쎄요...

    그 나이 또래들은 다 한번씩은 그런것 같은데
    사춘기라서 그럴꺼예요... 무슨 싸이코는 ㅎㅎ
  • ?
    비류연 2003.05.15 21:21
    아..목표를 세우는것 좋지만 너무 깊게생각하지마세요
  • ?
    동방불패 2003.05.15 21:56
    제가 보기에는 그냥 질풍 노도의 시기라고 밖에 말못하겠습니다 아직까지 저의 생각이지만 저는 덕이 없는놈이라^^a 남에대한 배려나 따뜻한 웃음 따위를 만들어 본적도 없습니다 ㅡㅡ;; 어른들이 말하길 '너는 사람의 냄새가 않난다'라고도 하시더군요^^ 지금도 사람냄새 안나면서 살지마능 ㅡㅡ;;여하튼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그냥 되는데로 열시미 학교생활만 하세요^^ 그게 장땡이랍니다 ㅡㅡ;;
  • ?
    관계자 2003.05.16 00:38
    혹시...도닦으시나요???

    저..저번에 어떤여자분에게 그런말들었는데-_-

    몸매는 이-_-쁘더군요 얼굴도 반반하던데-_-

    다가오더니 그런말을 늘어놓아서 당황했음^^;;;
  • ?
    뇌전왕 2003.05.16 06:17
    싸이코는 아니죠...

    독특할뿐...
  • ?
    앟밓5 2003.05.16 06:40
    『道를 아십니까?!!』..

    아햏햏..득햏의 기로에선 햏자가..

    오늘도 속세에서 방황하니..

    이어찌할꼬...앟밓탛붛..괗셓봏샿..
  • ?
    앟밓5 2003.05.16 06:41
    하루속히..득햏하시기를 빌겟소..

    (-_-)/ 팟팅이오...
  • ?
    라디오헤드 2003.05.16 14:41
    오늘도 이 비는 그치지 않아 ..

    모두 어디서 흘러드는 건지..
  • ?
    ㅌㅓl 르ミ 2003.05.16 21:41
    ㅆ ㅏ 이코는 아니지만;; 약간 사춘기신지.ㅎ 생각이 복잡하신가보네요.
  • ?
    엔젤 2003.05.17 16:47
    싸이코 ?
    말을 알아드를수가 없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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