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말할수 있다!! 동생아.. 정말 미안해~

움.. 그동안 게임에 미쳐서 동생에게 몹쓸짓을 했습니다~

동생이 만약 이글을 본다면.. 난 죽을지도 모릅니다 -_-;

움.. 작년9월쯤.. 아스가르드 라는게임이 한창 유행할때 였습니다.. -_-;

그때 저는 다른게임에 푹빠지다가 아스가르드를 처음 시작하게 되었죠..

하지만 동생은 아스가르드 경력이 많은 아이입니다.. 쬐끔한것이 나 모르게 아스가르드같은

재밌는게임을 짹소리없이 즐기고 있던게 정말.. 몹쓸놈같으니라고!! (저격~)

얘기 하다보니 다른얘기로 잠시 넘어갔네요 -_-;

움.. 동생은 그때당시 직자 레벨63 였습니다. 돈두 꽤 많았죠.. 400만원 정두..

그때 당시는 그정도면 지존급이었습니다. 마법도 리커버리,클레릭쉴드 를 제외한 모든마법도

올마스터구요.. 아스가르드 모른사람은 보시면 어리둥절 하실듯..

그래서 내동생 아이디를 해킹하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ㅡ.ㅡ;; 해킹은 나쁜겨~ ㅠ.ㅠ 꺼이~

내동생 비밀번호 뻔할뻔자 내동생의 주민번호 뒷자리!!

역시 맞았습니다. 아이템을 다 옮기고 저는 태연한척 모른척을 했습니다.

해킹한돈으로 친구들과 놀구먹구 구걸하는사람 무지 많이주고.. 그러다보니 3일만에

400만원을 다썼음 -_-; 그래서 내동생친구가 내동생한테 모자하구 장비 약간씩 주더라구요..

전 또 해킹을.. -_-; 동생아~ 그땐 정말 미안했어~~ 넌 해킹을 2번씩이나 당하구

넌 열받아서 마우스던지다 박살나사 누나한테 맞아죽고.. 미안하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