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임증후군입니다
제가 1년전에 사건때문에 아직도 여친을 못사겨요
제가 1년전 이야기를 해드릴께요
제가 1년전이였을꺼에요
내가 학교친구로 지내던 친한 x군이 저를 되리고 롯데리아에
가자고 하더라고요 겨우 땡땡이치고 하는소리가 배고프다면서
그래서 저는 어쩔수없이 롯데리아로가서 불고기셋트를 시키고 나오기를 기다리는데
여고에다니는 내친구 x군의 여친이랑 그친구가 한명이오더라고요
전 x 군의 여친을 알고있었고 그친구는 모르고있는 상황이였죠
그러면서 x군이여친이랑 짜고 나를 그여한테 팔아넘길샘이였죠;;
저는 그것도 모른체 x군의 여친이 되리고온 친구한테 정답게 인사를 했죠
그런데 내친구녀석이 친한친구로 지내라고하더군요
이쁘고 착하고 공부잘한다고 ㅡㅡㅋ그래서 저는 내심 고마움에 친구밖에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T^T(역시친구밖이야.ㅠ_ㅠ)
그런데 저는 이상하게 친구녀석이 소개시켜준 여자가 여자로 보이질않고 친구이상으로
느껴지지않았죠
어느날 토요일 저녁에 술한잔하기위해 친구녀석들과 애인들이 모인자리였죠
전 쏠로였구여..그런데 왠일로 어여쁘게 치마를입고 깔끔하게 차려입은 여자가 한명드러왔죠
그리고 제옆에앉더라고요 그때전알았죠..
친구녀석이 소개시켜준 이모양이란걸...
전 술이 조금 취해진상태엿죠..
그래서 만취가 다되갈무렵... 친구들이 다들각자 집으로가자고 하더군요
전그래서 이모양한테 잘가라고 하고 택시를 잡는데 이모양이 택시를 잡더니만
내가바려다준다면서 절저희집까지 되려다주었답니다
그런데 잠에서 깨어나보니 우리엄마가 저한테 "어이 저어여뿐처자는 누군데
한이불 덮고자니"라는 소리를 듣고 깜짝놀라서 쳐다보니깐 이모양이 제옆에서 자고있었습니다
그래서 전 이상했죠 분명히 옆에 여자가있었고 술이취한상태에서 내가 그냥 자다니
라고생각하는순간 역시 이사람은 나한테 친구이상일수가 없다는걸 알았죠
전그래서 이모양한테 어지일은감사하다며 오늘같이 다시는 나랑같이 자는일이없었으면
하고 했는데.이모양이 저한테 왜 자기는 친구이상으로 않보냐면서 한번만이라도 사귀자고
잘한다고하는소리에 미안함마음이 들어서 제가 생각좀 할시간을주라고햇습니다
친구녀석과친구여친도 저한테 하루종일 사귀라고 귀찮게하고 술로 몇일밤을지내는 저녁
소주와 폭탄주를 과음하던제게 누가 옆에있었습니다
바로 이모양이였습니다..나는 그때 비가 오는날이라 기분이 꿀꿀해서 소주마시로나왔는데
선배들이랑 술먹고 혼자서 포장마차가서 소주를 마시고있었죠
그런데 이모양은 절찾으려고 비오는날에 비를맞아가면서 제가 있는곳을 무려보고 제가
포장마차에 있다는소리를듣고 저한테 와서 제옆에 앉아 술한잔을 주라고하더군요
저는 그때 이모양과 한소주5병정도를 먹고.ㅡㅡㅋ 가는중에 내가
니같은애가 왜날좋아하냐면서 난그냥 좋은친구였으면 했다고"말을하는순간 이모양이
저한테 키스를 하더니만 "이래도 내가 친구이상이지 않냐고 하더군요"전 그순간 가슴이 터져버릴꺼같은 기분을 느꼇습니다"갑짜기 술이깨면서 그친구가 다르게 보이더라고요
알고보니깐 너무친해져서 친구라는 생각밖에않들었죠..
그친구에게 전 다음날 술이 깬 상태에서 제가 "그래 사귀자"라고 말을했는데
역시 친구는 친구였을가요.. 너무 허물없이 지내다보니깐 섯달동안은 정말 좋았지만
조금시간이지나니깐 갑짜기 "친구였음 더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이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모양또한 그리생각했다고합니다.
전그래서 150일날에 전 장난으로 "난왠지 니가 친구였음 더좋았을껄"이라는 소리를하자
그사람도 저한테 나도 그래라는 소리를 했습니다
전그래서 그럼 우리예전처럼 친구로 돌아가자"그소리를 했었죠.그러지 이모양도 그럼 이제
우리친구다"라며 저한테 말해서 전 기분이 좋을줄알고 그래 너랑 나랑은 친구야"라고 했는데
이모양이 제친구의 애인이되고 또 다른친구의 애인이되는 모습을 보니깐 참기분이 묘하더라고요.ㅡㅡ 전여친이없었음.ㅡㅡㅋ그땐;;
그래서 단합회겸 친구들끼리 술먹는 자리에서 나와 가장친한 친구옆에앉아있는 이모양을보니깐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술먹는내내 (친한친구는 이모양이 제여친이였던걸 몰랐죠)
그래서 분위기가 조금이상해질무렵 친구녀석들이 노래방을가자고해서 전 거기서 딱한곡불렀죠 "일년전오늘"이라는 노래는 부르면서 이모양을 생각했죠..
그러더니 이모양은 울면서 저를 보고있어서 전그냥 그자리를 빠져나왔답니다
그다음날 내친한친구녀석이 오더니만"미안하다고 그런사인지 몰랐다고" 해서 전 웃음으로
이미끝난사인걸 이제 그사람과 니가 잘 사겼으면 하는마음밖이라고 했답니다
그러고 지금 1년이지난 지금도 전 사람에게 마음에 문을 잘열지않습니다
또다른 허무함과 그리움이 생길까봐요..
그래서 게임에 중독되어서 이렇게 지내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