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ㅎㅎ
점점 누나와의 사랑이야기에서 저의 인생이야기가 되버리는군요 -0-
하지만 전 한번쓰면 멈출수 없어~ 이기땜시 -_- 실례를 무릅쓰고 그냥 적겠습니다 ㅋㅋ


17살에 학교를 나오게 됩니다..
그 후로 세번이나 들락 날락 거리게 되는데.....
처음엔 그냥 지겨워서 관뒀습니다...
하지만 금방 정신 차리게 되더군요....
두번째는 제 중학교 단짝 친구와 나오게 되었지요.
우리 나가서 뽀대나게 살아보자 크하하~
이러면서 ㅡ.ㅡ 나왔건만 ㅠ.ㅠ
현실을 그리 호락호락 하지가 않았죠......
결국 부모님이 돈 메겨서 다시 들가게 됩니다 ㅠ.ㅠ
마지막으로 나온건 정말 욕먹을 일인데 --;;;;;;;;;;;;;;;;;;;
A 누나랑 싸워서 화김에 나왔습니다....
싸운이유는 사진을 찍었는데 내가 사진 가꼬 싶은데
누나가 필름가꼬 안주니까 열받아서 싸웠구.....
그날 친구 하나 꼬셔서 가치 나왔죠.. -_-;;;;;;;;
지금 생각하면 왜케 쪼발린짓만 했을까요 ㅡ.ㅡ?
저랑 나온 그 친구는 지금 저에 베스트 프렌드가 되어있죠 ^^

학교를 나오게 되면서 참 많은 일을 겪었지요...
그당시 어디서 그런 자신감이 나왔는지...
힙합바지에 쫄티입구 머리 찐~~한 초록색으로..귀 꿇코..
주머니엔 미국국기 두건을 길게 늘어트리구..
담배 뻑뻑~ 펴대면서 지나가는 여자에게 찍접거리구 -0-;
그당시 멋졌던게 고릴라 힙합바지라구.. 제가 학교에 처음 도입한 ㅡ.ㅡ?
이태원제 로써 -_-; 허리 40에 색깔 죽이구 뽀대 만빵이었지요....
그리고 펠레펠레랑 GV2 도 큰 유행이었지요... 노란색 파란색 힙합바지 짱 ㅋㅋㅋ
그리고 불문율 하나 -0-V
구구콘을 먹을땐 항상 담배를~
왼손엔 구구콘 오른손엔 담배 -_- 그게 왜케 멋지던지 하하 ==;;
전 그렇게 돌아다녔습니다 -_-;;;
잔득 겉멋이 들어있었죠..

야~ 나만 믿고 나와~ 그러면서 친구를 데리고 나왔는데...
그녀석 주저없이 날 믿고 나왔는데.....
정말 절 그렇게 믿어줄줄 몰랐습니다..
어떻게 만난 친군가 하면.. 바로 공주병 누나의 엑스 동생이었던 것입니다.
이녀석 공주병 누나 진짜 첫사랑이구...숨어서 누나를 관찰? 할정도로 순진한 녀석입니다.
제가 엑스누나랑 사귀게 되자...그게 부러웠나 봅니다.
저에게 와서 자주 상담하구 슬퍼하구 그랬었죠.
그녀석 등치는 엄청납니다..하지만 정말 순댕이었죠.
전 당시에 좀 까졌기에. 그녀석에게 담배못피면 나랑 어울리기 힘들거야.. 그러면서
화장실에서 담배도 몰래  갈으키구... 여자는 말이야~
이러면서 누나와 나눈 관계를 세세히 설명까지 해주는 -_-
주로 제가 말하구 이녀석은 듣구.. 그랬던 친구입니다.
그리고 정말 멋진게.. 순수한 면이 있으면서도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포르노 광이었구 --;
물론 비디오로만 감상하고 경험은 없지만.. 중딩때 테잎팔고 다녔다니 -_-;
거기다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에겐 아까운줄 모르고 퍼주는 녀석이었습니다.
덕분에 공주병 누나는 호광을 하였구...
그의 친구인 나랑 사귀는 누나는 부러워만 했죠...
그리고 전 미안해 하구 -_-솔직히 누나가 돈 다쓰구 전 거의 안쓰고 옷사입었거든요 -_-;
이런 친구를 저땜시 학교 나오게 했는데 책임은 커녕.. 일조차 안하구..
돈없어서 굶고 ㅠ.ㅠ; 결국엔 이녀석 자기 친척형을 만나러 제주도로 가게 됩니다..

혼자가 된 저는 다른 학교 나온 친구들과 어울리게 되구....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추억만들기+타락의 길을 가게 됩니다.....

일할 생각은 전혀 하지도 않구 놀고 먹을 생각만 했죠.
음식점에서 먹고 째는건 기본이구....
낮에 삥뜯은 돈으로 구구콘과 담배 훗까시를 잡으며 길을 헤메구 ㅡ.ㅡ;
밤엔 추워서 백화점이나 아파트 건물에 들가서 자구...아침에 우유랑 신문 가져오구..
깡패만나서 열라게 터진적도 있었습니다..
공원에 포장마차 털어서 먹을거 열라 먹구..
그거에 맛들려서 시장이나 슈퍼 같은곳도 많이 털었구....
여름엔 더워서 아이스크림 냉장고 그 쇠판으로 막아 놓은곳을...
각종 장비를 가져와 분해하려고 한적도 있었네요 -_-;
아리랑 치기도 하려다가 말았구...
뻑치기 하려구 한사람 끝까지 쫒아가면서 니가해~ 니가해~! 서로 미루다가
그사람 집으로 들가게 되서 우린 바보된적도 있었스빈다 ㅡ.ㅡ;

전에 만난 깡패형들 다시 만나서 이번엔 이리저리 헛소리 하는거 들어주구.//
(알고보니 제가 닮았다던 선배에게 원한 있는 깡패들이었습니다 -_- 비디오방 삐끼들이었는데.. 뾰족구두로 얼굴 찍히니까 아프더라구요 =_= 무서웠습니다,,)
(또 그 선배를 직접 만난적도 있었는데.. 그 위압감이란 흐흐
거기다가 제가 3학년 짱인 누나와 마니또가 된걸 알더군요...
그 선배가 하는말 너 그 누나 건들지마라~ 였습니다.. 알고보니 사귀는 사이더군요 -_-;;)


참 일안하고 먹고 살긴 살더군요 ㅡ.ㅡ
삥뜯는것도 점점 노하우가 쌓이구.. 서리하는것도 이젠 배고파서 하는게 아니라...
심심해서 재미로 하게 되더군요.. 여러모로 망가진 시기였죠..


그 친구만 제주도 안같으면 이런 허접한짓 안하고 다녔을텐데 ㅠ.ㅠ
제가 사귀는 누나만 없었어도 같이 제주도 갔을텐데....
그럼 정말 멋진 인생이었을텐데.. 그녀석 제주도 가서 초 날라리가 되어 돌아옵니다 -_-
그이야긴 다음에 ㅡ.ㅡㅋ


전 학교 때는 참 순진 했었습니다...
옷은 비록 날라리처럼 입었어도.. 머리 염색도 안하구.. 항상 착하게 다녔죠..
담배도 배운지 얼마 안되서 별로 안폈구요...
하지만 학교를 나오게 되면서 나쁜놈들과 어울린것도 아니구...
저랑 같이 나온 친구랑만 놀았는데....
점점 인간이 양아치가 되어가더군요.....
그럼으로 인해 누나들이 제발 정신좀 차리라며 한심해 하곤 했죠 ㅠ.ㅠ;
당시 누나들이 제 걱정을 참 많이 해줬다고 하더군요...
모이기만 하면 제 얘기 였다니...너무 고마운 일이죠 ^^;

학교에 몰래 들가서 누나들을 만나고..선도부 누나는 전에 제 팔뚝에 자기 삐삐번호를
크고.. 찐하게 적어준 바람에 -_-; 알고 있었구..
날라리 누나는 제가 자리 비운사이 제 친구에게 쪽지를 주고 사라졌더군요...
그렇게 해서 이 둘의 연락망을 확보한 저는....

사귀는 A 보다는 주위의 누나들과 더욱 연락을 많이 했습니다.
웃겼던 것이 저에 참 귀여운 생각으로 -_-;;;;;; 똑같은 말을 참 많이도 했었죠...
일단 선도부 누나랑 젤 친했기에 그 누나에게 먼저 음성을 보냅니다...
"누나 나 길잃었다~ 이런 된장 ㅠ.ㅠ 살려도~"
그리곤 곧바로 "흠.. 이누나한테만 보내면 날라리 누나가 서운해 하겠지?"
그러면서 그 누나에게도 "누나 나 긿 잃었나봐~ 어떡해~" 이렇게 보내구 ㅡ.ㅡ;;
그리구 또 "흠..명색이 사귀는 누나인데 미안하네... 연락해야지~ 이러면서
"누나 나 길 잃었다.. 요기 어딘지 몰것어~"
이런식이었습니다 -_-;;;;;;;
서로 서운해 할까봐 똑같이 연락해주는 이 매너 ㅠ.ㅠ 굿~;;; 이었지만...
나중엔 점점 한 누나에게만 보내면 내가 조아하는줄 알겠지?
안돼 전부 보내자~~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들었죠 -_-;
결국엔 선도부 누나랑 날라리 누나가 저에게 말해주더군요~
야~ 똑같은말 할꺼면 한명한테만 보내면 되지~ ㅋㄷㅋㄷ 이러더군요 -_-;
그리곤 저에 똑같은 음성을 받고 같은 전화기에서 기달렸다고 하구..-_-;;
그리고 저랑 사귀던 누나까지 이 누나들 뒤에 와서 음성을 확인 하더랍니다 +_+;
확인하고 둘이 같은 이야긴줄 알았을때.. 얼마나 황당했을까요 ㅡ.ㅡ
그리고 이 사실을 알게된 사귀는 누나는 얼마나 맘이 아팠을까요...
정말 미안하네요....지금 생각해보니 상처만 주구... 전 나쁜 놈입니다 ㅠ.ㅠ

이미 선도부.날라리 누나들과는 엄청 친해졌구..
그들역시 친구인 A누나에게 차츰 비밀을 갖게 됩니다..
바로 절 만나고 저에게 연락오고 그런것들을 숨기는거죠.
일단 A가 저랑 헤어졌으면 몰라도 ... 그런것도 아닌데..
사귀는 여자보다 오히려 연락 자주하고 그러니...
그 사실을 알면 여자가 충격을 먹을테니.. 그리고 주위 사람들이 뭘로 알까요?
친구로써 고민좀 했을겁니다.
친구를 택하느냐.. 남자를 택하느냐 였을테니까요..
결국엔 친구에겐 비밀로 하고 절 택했지만요. -0-;
우리 셋은 이렇게 비밀스런 관계를 지속합니다..
물론 저랑 사귀는 누나와는 깨지지도 않구...잘 지내면서도....
그 누나들을 만나면서 이중생활? 을 하게 된것이지요..


그러던 어느날 사귀는 누나를 만난후... 바로 선도부.날라리 누나를 만났습니다.
그날 바로 날라리 누나집에 놀러갔는데....
그때 처음 느낀것이.. 날라리 누나가 자기 집을 가면서 연신~ 제 눈치를 살피더군요
인천이었는데 지하철을 타고 갔습니다..막차였구요...
가면서 셋이 서있었는데... 날라리 누나는 저에게 이제 좀만 가면돼~ 다리아프지?
심심하지? 이러면서 참 노력하더군요.. 전 아무생각 없었는데 ㅡ.ㅡ;;
밥먹구..할짓없어서 밖에 나왔는데 방망이 든 쉐리들이 우르르 몰려 다니더군요..
열라 쪼랐죠 ㅡ.ㅡ 누나들 앞에서 쪽당할수는 없으니 ㅎㅎ
비디오 방에 갔는데 날라리.선도부.저 이렇게 누웠는데..
날라리가 제 옆에 오더군요.. 어술프고 좀 민망하게 ㅡ.ㅡ
뭐 물어보는척 하면서 와서는 있더군요.. 이 누나가 혹시? 하는 생각을 갖게된 게기였죠.
그러다 집에 와서 자게 되었는데. 모두 한방에서 잤었죠...
날라리는 골아떨어지구..
선도부와 얘기를 나누던중 장난을 치게 됩니다.
그러면서 서로 눈빛이 오가구~ 간지럽히구 ^_^ 근데...
엄마같이 본 그 누나.. 너무나 어른스러운 누나에게 전 접근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껴안아 보지도 못하구 ㅡ.ㅡ 그냥 잠이 듬미다..

다음날 일어났을때.. 날라리 누난 일어나 있더군요..
그 누나랑 이런 저런 야기를 하면서 놀고 있었습니다..
선도부 깰까봐 귓속말을 하던중~ 갑자기 선도부 벌떡 인나더니~
너네 끼리 얘기하지마~ 그러면서 삐저서는 딴방으로 가더군요. -_-;
날라리와 전 신경 안쓰고 하던 얘기 마저 하고 있었구요 *-_-*
그러던중 너 해봤어~ 이러더이다 하하
그래서 당근이지~ -_-v 이랬죠...
그랬더니 아! 너도 그런거 했구나~ 그러더군요...
첨엔 제가 왕 초 날라리 같았는데.......겪어보니까 완전 순딩이라고 하더군요..
거기에 더욱 매력을 느꼈는지.. 몰겠네요
암튼 그런 질문을 하기에 전 사실대로 대답을 했구....
못믿는 다는 눈치를 보일때 제가 그럼 누나랑 한번 해볼까?
이러면서 덥쳤습니다 ㅡ.ㅡ;; 물론 장난으로죠 ㅎㅎ
근데 서로 장난치면서 엎치락 뒤치락 하다가.....
어느순간~

정확히 10센티? 정도의 거리를 두고 누나의 얼굴과 저의 얼굴은 마주 보게 됩니다..
자세는 전 밑에 있었구.. 누난 위에 있었지요...
멀까요? 찌릿한 이기분..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두근두근 머리속이 하~얗게 변하는 순간
누가 먼저라 할것도 없이.....
서로 다가오게 됩니다..
그리고 격렬한 키스를........
아직도 그 기분이 잊혀지질 않는군요...
지금 이글을 쓰면서도 그때 그 가슴 두근 거림이 생생히 떠오르네요.
드라마나 영화속에서 눈빛 마주치구 필받아서 키스 하는거...
그게 현실이 되버리니 정말 뭐라 표현하기가 어렵더군요.
그리고 서로 그렇게 동시에 같은 맘으로 그런 일을 벌이다니...
한 5분? 정도의 키스를 너무나 감미롭게 했습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느껴본 진짜 키스라고봄)
그리곤 서로 서먹해 죽는 줄 알았죠 ㅡ.ㅡ;
일이 끝난후 전 조용히 어설프게 책을 보았구...
누난 기침을 하면서 조용히 옆에 있었습니다..
둘이 한마디도 안하고 수십분을 있었죠 -_-;
그러다가 선도부 누나가 잠에서 깨면서 방에 들어오구...
이렇게 첫키스의 떨림은 끝을맺게 됩니다....
다음날 이 누나들을 다시 만났는데...
어쩌다가 날라리 누나와 둘이만 있게 되었을때 제가 뭐라고 한줄 아십니까?
ㅠ,ㅠ 미쳤지 ㅠ.ㅠ
내가 왜그랬을까 ㅠ.ㅠ
전엔 둘이 있어도 잼있었는데... 그날은 너무 어색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웃으라고 한말이.. -_-

누나~ 나 어제 집에가서 입 소독하고 난리였어~ -_-;;;;;;

정말 센스 없죠? 지금 같았으면 다시 한번 했을텐데....
그땐 뭐가 그리 조심 스러웠는지...
서로 너무나 조심 스럽구 순수하게 다가온 사랑이기에
잊지 못하는것 같네요...

다음이야기는 이따 오후나 밤에 올리겠습니다...
한번시작하면 멈출수가 없기에ㅡ.ㅡ
이해하시라 믿습니다..
사랑이야기에서 인생 이야기가 되버렸으니...
다음 내용은///
누나와 헤어지구.. 제주도에서 용되서온 친구 이야기와..
그리고 1년 만에 누나와의 제외가 되겠군요..
Comment '3'
  • ?
    IQ:제로 2003.05.02 21:34
    우와 진짜 재밌는 얘기 ㅡ_ㅡ;;

    오홋!! 이렇게 내가 좋아할만한 글을 쓰시다늬 >_<

    강추 강추
  • ?
    男子다 2003.05.02 21:54
    ㅋㅋㅋㅋ

    절라잼냅~~

  • ?
    男子다 2003.05.02 21:54
    저두추천하구감댜~~

    다음내용 빨리나오길기대하면서~ㅋ

포인트 안내 - 글 작성: 0 / 댓글 작성: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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