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는 싸움도 잘 못하고, 해본적도 없고, 화내도 별로 안무섭고, 말빨도 안되는 고2 뚱땡이입니다.
얼마전에 저랑 학교에서 제일 친하던 놈이 제가 말하는 말투가 너무 싸가지없다고 저랑 쌩을 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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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를 들어보실 분만 보세요."
제가 평소에도 말을 잘 꾸며내지 못해서, 본듸 아니게 애들한테 싸가지 없어보일때가 있습니다. 그런 일을 그 친구에게 한 3번 정도했습니다.
그리고선 제가 어느날, 검도를 하룻동안 같이 다니다가 다음날에 버디로 그 친구에게 사정도 있고, 다녀봤자 별 소용 없을 것 같고, 내 취향도 아닌것 같다고 버디로 말하자마자
그 다음날부터 저한테 말을 안거는거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말을 꺼내기가 어색해지고, 별로 썩 그놈한테 관심이 내키지도 않더라구요.
그래서 자동으로 쌩까게 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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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제 뒷담도 살짝 까다가 한동안은 풀렸더니 어제부터는제 단짝에게 "올올 같이 가네, 같이 따라오네 ㅋㅋ"라는 듯이 진짜 유치하고 한심하듯 그런걸 놀리기 시작 하는 것이엇습니다.
원래 쌩을 깠으면 그 상대방에 대해 언급을 아예 하지도 말고, 그냥 서로 없는 사람처럼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그렇지만 저는 참으면 참을수록 더 좆되는거 알면서도 참습니다.
제가 생각했을땐 어쩌면 그놈의 말빨에 제가 쫀 것 같습니다.
그런 말을 듣고부터 신경 쓰이고 열받아서 수업에 집중도 안되고.. 그놈하고 지금 같은방(기숙사)에다가 교실에 제가 앉은 자리 옆분단이라서 눈에 더 쉽게 띕니다.
도대체 어떤 방법으로 대체하면 될까요?
그놈한테 말빨로 화를 내서 압박을 주거나, 아니면
자존심이고 뭐고 없다고 하면서 친한척을 할까요?
진짜 사는게 사는게 아닙니다. 학교 다니는게 불편해요.
그날부터 수업에 집중도 잘 안되고요. 도와주세요.
얼마전에 저랑 학교에서 제일 친하던 놈이 제가 말하는 말투가 너무 싸가지없다고 저랑 쌩을 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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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를 들어보실 분만 보세요."
제가 평소에도 말을 잘 꾸며내지 못해서, 본듸 아니게 애들한테 싸가지 없어보일때가 있습니다. 그런 일을 그 친구에게 한 3번 정도했습니다.
그리고선 제가 어느날, 검도를 하룻동안 같이 다니다가 다음날에 버디로 그 친구에게 사정도 있고, 다녀봤자 별 소용 없을 것 같고, 내 취향도 아닌것 같다고 버디로 말하자마자
그 다음날부터 저한테 말을 안거는거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말을 꺼내기가 어색해지고, 별로 썩 그놈한테 관심이 내키지도 않더라구요.
그래서 자동으로 쌩까게 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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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제 뒷담도 살짝 까다가 한동안은 풀렸더니 어제부터는제 단짝에게 "올올 같이 가네, 같이 따라오네 ㅋㅋ"라는 듯이 진짜 유치하고 한심하듯 그런걸 놀리기 시작 하는 것이엇습니다.
원래 쌩을 깠으면 그 상대방에 대해 언급을 아예 하지도 말고, 그냥 서로 없는 사람처럼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그렇지만 저는 참으면 참을수록 더 좆되는거 알면서도 참습니다.
제가 생각했을땐 어쩌면 그놈의 말빨에 제가 쫀 것 같습니다.
그런 말을 듣고부터 신경 쓰이고 열받아서 수업에 집중도 안되고.. 그놈하고 지금 같은방(기숙사)에다가 교실에 제가 앉은 자리 옆분단이라서 눈에 더 쉽게 띕니다.
도대체 어떤 방법으로 대체하면 될까요?
그놈한테 말빨로 화를 내서 압박을 주거나, 아니면
자존심이고 뭐고 없다고 하면서 친한척을 할까요?
진짜 사는게 사는게 아닙니다. 학교 다니는게 불편해요.
그날부터 수업에 집중도 잘 안되고요. 도와주세요.
뭐 대충 사과할껀하고 ' - ' ~ 다시 친해지세요...
너무 깊게 생각하지마세요....다시 친해지면 되는거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