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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입니다)
사람들이 보기에도 제가 보기에도 저는 겉으로는 소심해보이지 않습니다.(친구들한테 말거는 것도잘해영.)
그리고 저는 매우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저는 집에 쳐박혀 있거나 외로우면 이상하게 잊고있던생각이 납니다.
나쁜생각이요.(생각지도않은 이상한생각도 -_-)
그리고 그 생각에 빠져듭니다.
문제가 해결안되면 저는 바로 우울모드가 되죠 -_-
밥도 안낵키고(남한테 사소한일이 저한테는 왜이리커보이는지..)
아 근데 더미치겠는게 그문제를 해결하면 다른생각이 든다는겁니다.
미치겠습니다.
방학때 이런증상이 나타나고애들이랑 놀다보면 차차 사라집니다.
제가 엄마성격을 닮아서 그런지 엄마도 그럽니다.
어떻게 하면 고칠수있을까요?
저는 정신병자인가요?
4학년때 시작하더니 지금까지 그럽니다.
제 정신상태는 왜이렇죠?
아빠랑엄마랑 옛날에 많이싸웠는데 그것때문에 교육환경이 안좋아서 이렇게 된건가요?
충고 부탁드려요. 그리고 여기까지 읽여주셔서 대단히감사합니다
Comment '7'
  • ?
    구밀복검 2006.03.13 22:29
    한참 그럴 나이군요.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다른곳에 취미를 들여보세요~~ㅎㅎㅎ
    언제나 시간이 약이랍니다~~ㅎㅎㅎㅎㅎ
    기달려보시면 차츰 낳아지실거에요 ㅎㅎ
  • ?
    starz 2006.03.13 23:38
    네 정신병자입니다.
    정신병원 가보세요 ㄳ.
  • ?
    롱키스굿바이 2006.03.14 18:07
    starz//휴.. 인생 그렇게 살지마십시오.
  • ?
    №두더™ 2006.03.15 02:04
    롱키님... 혹실히 고치고싶은가요? 그렇다면.. 일단 어떤방식으로든 실천해보고 글을쓰는게 옳은일이에요.. 인터넷상에선.. 그 누구도 도와줄수 없어요.. 물론.. 옳은방향을 제시할수는 있지만.. 결국실천은 자신만의 문제라는거죠....
    이런곳에까지 글을올리게 된것.. 꽤나 힘들어서일거라는건 알지만...
    일단은 스스로 노력해본후에 이러이리했는데안되더라... 어떻게해아할까..정도의 글이.. 더빠른답변즉 더빨리 고칠수있다는거죠..
    다음부턴 참고해주세요 ^^


    그리고.. 한번쯤은 생각해보시는 게 좋을듯하네요.. 진지하게..
    내가.. 정말우울한건지.. 아니면 습관적,또는 무의식중에 우울해지려하는건 아닌지요.. 인과 관계를 잘한번따져보세요 ^^
    무심코넘어간 아 우울해지네.. 역시난 원래 우울해지는거야 같은곳에서 조금만 달리생각해보신다면.. 내가 무언가 하지 않기때문에, 내가 무언가 하기 싫기때문에, 내가 지금무언가가 마음에들지 않기때문에 스스로도 모르게 그렇게빠져버릴수 있거든요 ^^

    예를하나 든다면..
    -한여자아이가 좋아져서 공부가 안되요 맨날 그여자애 얼굴만보여요-
    라고 해보죠 과연 여자가좋아져 공부가 안되는걸까요? 아니면 공부가 안되서 여자가 눈에들어온걸까요? 뭔가 결론은 같은것 같지만서도.. 해결하는방법은 확실히 틀려지죠..
    이런것처럼 조금은 깊이.. 생각해보시는것 좋은방법이에요 ^^
    힘내시구요 ^^ 제글 윗부분.. 너무 기분나쁘게 받아들이지는 마세요 ^^
  • ?
    EX-S♬ 2006.03.15 15:04
    혹시 + 확실히 = 혹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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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로미르™ 2006.03.15 16:51
    저보다 안심하시네 Orz..
  • ?
    다섯손가락 2006.04.23 15:51
    잡생각이 안나도록
    어떤일에 몰두해보세요.
    책을 읽던가....
    아님 만화책도 좋구여.
    다른일에 매진할수 있는 무언가를 찾으시면
    잡생각은 점차 사라질것입니다.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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