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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18년동안 살면서 최근에 가장

느끼는게 사는게 재미가 없네요..-_-;;;

예전엔 게임에 미처서 그게임만 죽어라 하던놈이

컴퓨터만 봐도 질려버리고...

그 좋아하던 탁탁이도 재미가 없고

친구들과 어울려 놀아도 재미없긴 마찬가지고

정말 인생이 재미가 없어요....

집구석에 있으면 왠지 우울해지고

막 혼자인 느낌 답답하고...

가끔식 혼자 울기도 합니다..

요즘에 정말 왜 살아가야하는지 이유조차도

없는거 같아요 그렇다고 막 죽기엔 좀 그렇고....

Comment '10'
  • ?
    적절한놈 2005.11.06 21:41
    가을타는듯 .........
  • ?
    겜왕 2005.11.06 21:46
    세상살면서 재미가 없다는 것이...느껴보진 않았지만 이해가 됨..

    열심히 공부할 나이니까..공부를 하면서;; 재미를...;;

    아니면 여친을 사귀어보시든지..그것도 아니면 취미같은거 해보시던지.

    제가 줄 수 있는 답변은 이거뿐..
  • ?
    시즈 2005.11.06 22:33
    뭔가 한바탕 질러보시는게 어떨까요-_-ㅋ 가령 예를들면... 아르바이트를 해본다든지. 새로운 친구를 사귄다던지. 뭔가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던지... 참고로 저도 아서스님과 매우 비슷한 상황입니다. 흐흐 왜이렇게 따분하고 재미없는지 참
  • ?
    소울메이트 2005.11.06 23:07
    흠.....여친이 없어서 그런가요? ㅋㅋㅋ
    뭐 너무 반복적이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생활의 패턴을 바꿔보는것도 좋을듯....
    뭐 운동이라던가 알바나 뭐 한가지를 정해가 그한가지에 몰두한다던가요

    뭐 모으는거라든지 새로운 분야에 정학하는것도 재밌죠 ㅋㅋ
  • ?
    켄지 2005.11.06 23:44
    ~_~ 알바가 직빵입니다.

    알바하다보면.. 직원분들이랑 친해지고

    이것저것 공유하고.. 어둠의루트로 무언가를 이익받고..[이마트 알바]

    아무튼.. 알바해보심.. 어때요?
  • ?
    우기 2005.11.07 18:24
    저도 요즘 그러는듯.. 아직 중2인데... 과거의 삶이 떠올라요 ㅡ_ - ;;
    그래도 힘내자고요 ^^
    저는 시험끝나고 처음으로 프라모델이라는걸 해볼생각입니다.
    요즘 기분이 찜찜해서 새로운걸 해보고 싶더군요, ^^
    새로운걸 시작해보세요 ^^
    그렇다구 새로운 게임을 시작하시면 ㅡ _ - ;;;
  • ?
    초딩들의반란 2005.11.07 21:35
    흘...인생 뭐있나요...ㄱ-;;

    그냥 사는겁니다...

    전그냥 전생에 죄지어서 벌받는다 생각하고

    x나게 사는데...

    가끔은 너무힘들면...

    언제죽나~?하고 생각하곤 하죠...

    뭐...지금 당장이라도 누가 고통없이 죽여준다면..

    전재산을 털어서라도 죽고싶네요...ㄱ-;;;

    흘흘...이러면서 벽에 x칠할때까지 살겠죠...ㅎ
  • ?
    살라딘 2005.11.08 15:36
    그 좋아하던 탁탁이도 재미가 없고


    존나 압박이다

  • ?
    오빠왜이래 2005.11.08 16:43
    아하하 ,,,

    선을 보셔서 예쁜 여자분 구해보시죠 ㅎㅎ~
  • ?
    샤르 2005.11.08 18:45
    사춘기 일수도 있구요 .. 뭐..사람들 사는게 다 그렇지요.. 무슨 재미

    로사나.. 저도 살기 싫다는 생각 많이 합니다. 죽을수도 없고 재미없

    다고 가만히 있을수도 없고.. 재미있는 일을 찾는고.. 그것도 재미있을

    지도 모르죠.. 배워서 써먹는 곳을 찾아 보기도 하고 악기하나 배워서

    길거리 공연을한다.. 피식.. 다 생각하기 나름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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