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 오랜만에 이렇게 왔는데 이 게시판에서 고민으로 인사를 한다는게 민망할 따름입니다.

다만 … 이리도 누구에게 말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저에게 부디 댓글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
.....
...........


저는 현재 중학교 3학년 입니다.

제가 최근에 다니던 학원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 학원을 옮긴 이유는 제가 초등학교 때부터 좋아했던 사람이 다녀서 옮기게 되었습니다. ( 전 학원에서도 불화가 있어서 옮기던 참이었습니다...[ㆀ] )

옮기고 나서 제가 좋아하던 사람을 봤는데 … 여전히 안변하고 보자마자 가슴이 두근거리던 것이 제가 3년동안 기다린 보람이 있더군요. 다시 만나기 위해 3년동안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제 감정도 3년동안 기다려줬습니다.

그런데 … 초등학교 때는 그리 인사도 잘하고 서로 잘 놀았고 , 중학교 처음때도 그 사람이 메신저를 탈퇴하기 전까진 메신저에서도 이야길 잘 주고 받았었는데 … 2년이란 시간은 저희를 서먹하게 한 것 같습니다.

결국 다닌지 일주일이 되도록 인사를 못나눴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제 친구에게 이야기 하니 제 친구는 저를 도와주더군요. 먼저 인사부터 하라는데 , 인사를 할려고 하면 그 사람 주위의 다른 여자아이들 때문에... 인사를 하기 그렇습니다. 만약 그 사람 혼자 있다면 인사를 할 수 있을텐데... 늘 혼자 있지 않고 다른 여자들과 있더군요.

...

......

그러니까 요점은

1 . 제가 그 사람과 다시 인사를 나눌 수 있는 방법.
2 . 빼빼로 데이 때 ... 고백하는 법.

부디 도움될 조언 부탁드립니다.

(__)

p.s ) 글이 왔다리 갔다리 한 것 죄송할 따름입니다.
Comment '4'
  • ?
    소년의노망 2005.10.30 23:02
    아하하하하-_-;;
    그런 고민이라도 하시니까 좋겠네요...
    저는 경험이 없어 도움이 못되드립니다 +-_-
  • ?
    초딩들의반란 2005.10.31 02:50
    친구분들한테 여쭤보심이...

    요즘은...2~3년 차이에도 세대차이가 나든데...

    그냥 하임님 느낌대로...
  • ?
    №두더™ 2005.11.01 01:24
    이번빼뺴로는 친해지는계기로 날려보심이 어떠할지...
    작은거하나에 편지같은거...
    흠 오랜만이네 ^^ 다시 친하게 지내자~
    이렇게라도.. 어떨까요?
  • ?
    샤오랑 2005.11.03 04:43
    친구분 시켜서 혼자나오라고 하세요...~~
    그래서 빼빼로 날때 결정타를 날리는겁니다...
    "좋아한다.....가드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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