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요즘은 좋은일 나쁜일이 있었어요~
얼마전에 소풍을 갔었는데
1학년과 같이 갔었죠
그래서 선생님을 좀더 가까이서 볼수 있었어요
역시 선생님은 인기가 좋으시더라구요 후훗
벤취에 앉아서 다른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선생님께서 오시더라구요. 목소리를 듣는데
아 감격 . 기분 좋은거 있죠 후훗.
나중에 혼자 또 벤취에서 쉬고 있는데 선생님께서
아 대다~ 하시면서 제 옆에 앉으시더라구요.
인기가 좋아서 그런지 애들이 따라 붙더라구요.
선생님옆에 얼마나 앉고 싶은지 저한테 부탁하더라구요
옆에 좀 앉게 해달라고 ㅋㅋ.
애들이 막 선생님 엉덩이 만졌다고 하고 어깨 걸쳤다고 하고
막 그러는데 기분이 팍 상하는거 있죠.
소풍때 선생님만 쳐다보다가 왔어요. 선생님이 눈길 주시면
전 피해버렸죠. 으하 똑바로 못쳐다 보겠어요.
소풍 마치고 집에 가려는데
선생님을 기다렸어요. 집에 가기전에 한번 보려구..
딴데로 가시더라구요. 마음이 답답해서 고속도로를 보고 있는데
마침 선생님이 지나가시는거 있죠.. 나참 왠지
무거운 발걸음으로 집에 가는 기분이란..
요즘은 학교에 조금 남았다 집에 가요.
선생님을 보기 위해서..
즐거운 1분을 위해서 힘들게 2시간을 기다린답니다.
얼굴 한번 보려고.. 목소리 한번 들으려고.. 대화한번 나누려고..
어저껜 일찍마쳐서 선생님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나오시더라구요
인사도 했겠다 대화도 했겠다 얼굴 , 목소리도 들었겠다
가려는데 갑자기 석민아~ 하시더니.
Do you like carrot [ 너 당근 좋아해?] 하시는 거였습니다.
갑작스런 영어에 대답을 못하고 말았죠.
음 선생님께서 당근쥬스를 주시는거 였습니다.
전 너무나 기뻣죠. 이거먹고 영어듣기 공부 열심히 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먹는 당근쥬스. 선생님이 준 쥬스가 처음이여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토요일은 학교에 안가니깐
내일 학교에 남았다가 선생님과 같이 교문을 나서야 겠네요.
그때 토요일날 한번 남았는데. 화장실 가려고 학교 들어갔는데
문이 닫혀 있어서 그냥 오는데 교무실에서 선생님이 나오시더라구요
제가 먼저 가고있었고 선생님꼐서 뒤에서 따라오고 계셧죠.
아무도 없는데 구두굽 소리가 ...
빨라졌다 느려졌다. 뒤로 쳐다도 못보고 얼마나 미치는줄...
갑자기
선생님께서 앞에 가는사람 왜이렇게 힘이 없어~?
하시는거였습니다. 전 줄 아셨나?
전 그렇게 인사를 하고 갔죠.
선생님께서 힘내! 하시고 교문을 나가시면서
주말 잘보내 ~ 하시는거였습니다. 후훗 기분이 좋았죠.
그날은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때 부터 제가 학교에 남았다 가게된 계기랄까나..
아까 선생님꼐서 세이 메신저에 들어오셨는데
말투가 너무 싸늘? 쌀쌀? 했어요.
왠지 사이가 멀어 진거 있죠.
저는 요즘에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친해지려고..
이러면 이때까지 노력해온 제가 뭐가 되겠어요 으앙
싸이월드 하신다길래 어머니껄로 만들어서 들어가봤는데
방명록 진짜 많더라구요... 일촌신청 진짜 많이 하던데..
전 제아이디가 안만들어져서 ...
그때만큼은 자기 아이디 있는 애들이 참 부러웠어요..
음
내일.. 또 무슨 일이 일어날지
항상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를 가는 순두부 입니다.
그럼 수고 하시고 무사방송 하세요~ 하하핫
p.s 선생님이 자꾸저러시니깐.. 크리스마스에 카드 보내려 했던것도
자꾸만 보류하려고 하게 되요. 괜히 보냈다가 어찌 되는거 아닌가..
카드 받으면 다들 좋다고 그러던데...
자기를 좋아해주는사람이 있다면 행복 하다던데.
아까 쪽지 확인하러 왔다던데 제가 쓴 이메일도 봤으려나
머리속이 복잡해요. 해야할 일도 한두가지도 아니고 나참..
요즘 제가 이상해 지는거 같아요.
진짜 선생님하고 친하게 지내는 애들 정말 부러워요!
가까이서.. 스킨쉽도 아무렇지 않은듯
금요일은 내일 토요일이 쉬는토요일이라
학교 남았다 가려고 했었어요.
애들이 마산대학 축제에 선생님이랑 같이 간다고,
선생님이 태워준다고 좋아하길래,
저는 그냥 단념하고 집에 가서 라면이나 먹었습니다. 쳇
아 저 진짜 왕소심쟁이? ㅋㅋ 그냥 보고 가면 될껄.
제가 글 조리 실력이 별로 없어요.
이상하게 애교로 넘어가주세요
수고수고 하시구~ 모이자 포레버 입니다~
요즘은 좋은일 나쁜일이 있었어요~
얼마전에 소풍을 갔었는데
1학년과 같이 갔었죠
그래서 선생님을 좀더 가까이서 볼수 있었어요
역시 선생님은 인기가 좋으시더라구요 후훗
벤취에 앉아서 다른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선생님께서 오시더라구요. 목소리를 듣는데
아 감격 . 기분 좋은거 있죠 후훗.
나중에 혼자 또 벤취에서 쉬고 있는데 선생님께서
아 대다~ 하시면서 제 옆에 앉으시더라구요.
인기가 좋아서 그런지 애들이 따라 붙더라구요.
선생님옆에 얼마나 앉고 싶은지 저한테 부탁하더라구요
옆에 좀 앉게 해달라고 ㅋㅋ.
애들이 막 선생님 엉덩이 만졌다고 하고 어깨 걸쳤다고 하고
막 그러는데 기분이 팍 상하는거 있죠.
소풍때 선생님만 쳐다보다가 왔어요. 선생님이 눈길 주시면
전 피해버렸죠. 으하 똑바로 못쳐다 보겠어요.
소풍 마치고 집에 가려는데
선생님을 기다렸어요. 집에 가기전에 한번 보려구..
딴데로 가시더라구요. 마음이 답답해서 고속도로를 보고 있는데
마침 선생님이 지나가시는거 있죠.. 나참 왠지
무거운 발걸음으로 집에 가는 기분이란..
요즘은 학교에 조금 남았다 집에 가요.
선생님을 보기 위해서..
즐거운 1분을 위해서 힘들게 2시간을 기다린답니다.
얼굴 한번 보려고.. 목소리 한번 들으려고.. 대화한번 나누려고..
어저껜 일찍마쳐서 선생님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나오시더라구요
인사도 했겠다 대화도 했겠다 얼굴 , 목소리도 들었겠다
가려는데 갑자기 석민아~ 하시더니.
Do you like carrot [ 너 당근 좋아해?] 하시는 거였습니다.
갑작스런 영어에 대답을 못하고 말았죠.
음 선생님께서 당근쥬스를 주시는거 였습니다.
전 너무나 기뻣죠. 이거먹고 영어듣기 공부 열심히 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먹는 당근쥬스. 선생님이 준 쥬스가 처음이여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토요일은 학교에 안가니깐
내일 학교에 남았다가 선생님과 같이 교문을 나서야 겠네요.
그때 토요일날 한번 남았는데. 화장실 가려고 학교 들어갔는데
문이 닫혀 있어서 그냥 오는데 교무실에서 선생님이 나오시더라구요
제가 먼저 가고있었고 선생님꼐서 뒤에서 따라오고 계셧죠.
아무도 없는데 구두굽 소리가 ...
빨라졌다 느려졌다. 뒤로 쳐다도 못보고 얼마나 미치는줄...
갑자기
선생님께서 앞에 가는사람 왜이렇게 힘이 없어~?
하시는거였습니다. 전 줄 아셨나?
전 그렇게 인사를 하고 갔죠.
선생님께서 힘내! 하시고 교문을 나가시면서
주말 잘보내 ~ 하시는거였습니다. 후훗 기분이 좋았죠.
그날은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때 부터 제가 학교에 남았다 가게된 계기랄까나..
아까 선생님꼐서 세이 메신저에 들어오셨는데
말투가 너무 싸늘? 쌀쌀? 했어요.
왠지 사이가 멀어 진거 있죠.
저는 요즘에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친해지려고..
이러면 이때까지 노력해온 제가 뭐가 되겠어요 으앙
싸이월드 하신다길래 어머니껄로 만들어서 들어가봤는데
방명록 진짜 많더라구요... 일촌신청 진짜 많이 하던데..
전 제아이디가 안만들어져서 ...
그때만큼은 자기 아이디 있는 애들이 참 부러웠어요..
음
내일.. 또 무슨 일이 일어날지
항상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를 가는 순두부 입니다.
그럼 수고 하시고 무사방송 하세요~ 하하핫
p.s 선생님이 자꾸저러시니깐.. 크리스마스에 카드 보내려 했던것도
자꾸만 보류하려고 하게 되요. 괜히 보냈다가 어찌 되는거 아닌가..
카드 받으면 다들 좋다고 그러던데...
자기를 좋아해주는사람이 있다면 행복 하다던데.
아까 쪽지 확인하러 왔다던데 제가 쓴 이메일도 봤으려나
머리속이 복잡해요. 해야할 일도 한두가지도 아니고 나참..
요즘 제가 이상해 지는거 같아요.
진짜 선생님하고 친하게 지내는 애들 정말 부러워요!
가까이서.. 스킨쉽도 아무렇지 않은듯
금요일은 내일 토요일이 쉬는토요일이라
학교 남았다 가려고 했었어요.
애들이 마산대학 축제에 선생님이랑 같이 간다고,
선생님이 태워준다고 좋아하길래,
저는 그냥 단념하고 집에 가서 라면이나 먹었습니다. 쳇
아 저 진짜 왕소심쟁이? ㅋㅋ 그냥 보고 가면 될껄.
제가 글 조리 실력이 별로 없어요.
이상하게 애교로 넘어가주세요
수고수고 하시구~ 모이자 포레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