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한눈에 반한 사람에게 폰번호를 따 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 제가 그 여자분에게 말을 건낸다는게 잘못 말한 것같아요. 이름도 나이도 어디 사는지도 안물어보고 다짜고짜 남자 친구 있냐구 물어봤어요.. 없다더군요.. 떨떠름한 표정으로요. 그리고 그 여자분이 피시방을 나갈때도 그져 그런 표정으로 그냥 인사만 주고받고 나갔어요.여자분 나간지 10분후에 제가 문자로 여러말을 보냈구요. 그런데 여자분에게 답장온 문자가.. 그쪽이 후회할거예요 라고 보냈어요. 아 미치겠어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마음이 조급해서 글도 횡설수설인것 같은데.. 누가 조언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