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정말미치겠어요..ㅠ.ㅠ진지한답변바람..;

..고등학교 1학년인데요..

좋아하는 애가 생겼습니다..

정말.. 이런 기분은 처음인것같습니다...

..솔직히 전 제가 보통이하로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여드름이 많아서..ㅠ.ㅠ

그 애가 절 좋아하는지 확신이 안섭니다..

너무 긴가민가해요..

그 애랑 친한친구가있는데...저번에 그런말을하더라구요..

야!xx가 너 좋아한대..

그것이 장난이었는지..진담이었는지두 모르겠구요..

그 여자애가 어느날 저보고 어떤동물을 닮았대요..
흰색...;;
걍 웃고 넘겼는데..
나중에 그애싸이가서 백문백답같은거 해놓은거보니까

가장좋아하는 동물이 절 닮았다던 동물이구, 가장좋아하는색깔도
흰색이라더군요..
... 정말 기뻣는데 왠지 저만의 착각이아닐까요..
우연이거나..;;

그 애는 다른 사람좋아한대요..저한테말하기론..다른반에 어떤애..
근데 이젠 막 싫어졌다그러구...

정말 고백해야할지..아님 친구로지내는게 좋을지...
진지한 답변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