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4.01 22:15

노래 잘부르고싶다. -

이슬한잔 고민상담
조회 578 추천 0 댓글 21
노래..

잘부르고싶다 -_ -

전 고1 남자

노래는 선척적인 요인이 큰건걸 까요?

노래방가서 노래부르면 그래도 음이랑은 어느정도

되지만. 고음을 올리는게 정말 힘들더라고요

주변애들물어보면 너 올래부터 잘올라갔냐?

물어보면 항상 그렇다는 대답이 들리는데

- _ 후천적으론 힘든건가요

어제부터 복식호흡이란걸 하긴했지만..

영 힘들고.. 연습한지 얼마안대서 그런지

노래부를때 복식호흡을 까먹곤 하네요 -_-

잘부를려면 어떡게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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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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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아로스 2005.04.01 22:16
    목소리가 고음쪽으로 잘나는사람이랑 저음쪽으로 잘나는사람이 따로있습니다...걱정하지마세요 외국나가면 한국인은 거의다 가수라고합니다...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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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시고기 2005.04.01 22:25
    맞아요..특히 프랑스쪽 애들은 노래부르는걸 정말 수줍어해서 프랑스쪽 가수들은 거의 외국인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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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감증 2005.04.01 22:37
    고음..저음은 되는뎁..호흡이 짧아서 미치겠3..;;

    원래저도 고음안됐는데 1년넘게 계속부르다보니 올라가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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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 2005.04.01 23:02
    연습 연습 연습 또 연습..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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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시 2005.04.01 23:22
    노래에 음높이는 중요한게 아닙니다,
    반주에 음을 맞추는것과, 리듬을 타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심지어 외국의 어떤 엄청나게 유명한
    합창 지도자가 레슨할때 항상 지적하는것이,

    노래부르는 사람들중 자꾸 음이 플랫되는사람이
    많다는데, 간단하게 그것만 맞추더라도
    전과는 매우다르게 듣기좋다.

    라는 소리를 했습니다. 노래는 음이나 기교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듣는사람과 부르는사람 모두 즐겁고
    듣기만좋으면됩니다.

    근데 이런글 쓰시면..ㅋㅋㅋㅋㅋㅋ
    또 노래에 일가견있다는분들 엄청나게 쓰실텐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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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세인 2005.04.01 23:23
    전 중학교땐 진짜 노래 하나도안올라갔었습니다--;;
    나이먹어가면서 나아지더군요 지금은 왠만큼올라가지만

    일단 자신에게 맞는 장르의 노래를찾아보는게..?
    전 신나는분위기 펑크락쪽이 저한테 딱맞다는걸 고1때
    깨달았지요-_-;;

    노래방가서 좀 분위기뻘줌할때 그런노래부르면
    왠지 다들친해지는느낌이랄까 그런것도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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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 2005.04.02 00:00
    올라가야꼭 잘부르는건 아닌거같은데 ``;;;;

    그리고 전 초등 6학년때 압박..

    도에서 도까지 올리지도못했었다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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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시대 2005.04.02 00:03
    음악선생님 말로는.. 어릴때 자주 울었던 애들이 커서 목소리가 시원하다고 하던데 -_-;(과학적으로 입증된건지는 잘..) 물론 그 후에 노력이 없다면 도루묵이겠죠..

    어쨋든 노래는 많이 부르면 부를 수록 느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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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개토태왕 2005.04.02 00:27
    맞아요.노래방 자주 가세요.저도 김정민 노래 한곡 부르면 목가고

    그랬는데,..계속 부르다보니까 이제 많이 올라가요.

    그리고 높이 올라가는 것보다 음정이랑 박자 잘 맞추는게 더

    노래 잘 부르는 것 같답니다.제가 올라가기 좀 올라가는데.

    저음 부분이 약해서. 별로 잘 부른다는 소리는..-_-

    박자,음정 잘 맞추시고요 하실수 있다면 바이블레이션도..ㅎ

    그럼 애들한테 잘 부른다는 소리 들으실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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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수있을까 2005.04.02 09:25
    변성기가 끝났는데도 올라가지 않는다면

    목에 힘빼기 먼저 연습하세요

    그리고 복식호흡은 공기를 더 많이 쓸수 있게 하는것도 있지만

    흉식 바이브레이션과 연결 되구요...

    이렇게 말하다보면 끝이 없지요

    강의를 들어보시는 것도 추천하구요...

    간단히 한두가지를 해서 느는게 노래는 아닙니다

    꾸준한 연습도 필요하겠지만

    그냥 하는 연습이 아닌 하는 방법을 알고 연습을 해야

    확실히 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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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e.™ 2005.04.02 15:02
    노래도 많이 불러본놈이 잘부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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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감증 2005.04.02 17:02
    흠..또적지만..가장좋은것은 맨날 노래를 달고살면서 음정.박자를 맞춰가면서 올리십시요...그리고 처음에 멈추지말고 자신이 부를수 있을때까지 계속부르면 호흡량늘어요..그리고 꼭복식호흡하십시요..

    복식해야지 노래부를때 호흡이 늘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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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키나가 2005.04.02 17:58
    노래실력은 선천적으로 타고난것이 엄청난 영향을 미치죠.

    남자들이 변성기가 지났는데도 그전의 목소리를 그대로...

    그럼 쭈욱 올라가죠.

    노래 배우고 싶으시면 하비넷 들어가시거나

    김명기 선생에게 배워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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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파읫』 2005.04.02 21:39
    뱃심.... 복식호흡..

    이 두가지만 해도

    음역이 올라가는댐...

    음치는 아니신듯 하니까

    말씀 드려용

    윗몸일으키기 해서

    뱃심을 기르시면요 노래 부를떄

    배에 힘이 들어가 덜 힘들어지구요

    복식호흡하시면 고음 하실떄 숨이 안 막혀요..

    고음 올릴떄 숨이 막히셔서 올라갈꺼 같은대

    그냥 포기하시지 않나용?

    첨에는 복식호흡 조금조금 하다가 늘리세요..

    첨에는 물론 힘들더라고 일주일정도하시면 그냥 앉아있을때에도

    버릇이 되사 하고 있어용 저도 그렇다는 ㅋㅋ;;

    어쩃든 뱃심이랑 복식호흡만 잘하시면 될꺼 같아용 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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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박웃음 2005.04.02 22:54
    노래는 악기와 같은것..

    목으로부르면 절대 좋은노래가 나올수없을뿐더러 목만 망치게 됨.

    공기를 이용해 우리몸을 울리게 해야됨..

    그 울리는 부분이 어디든 그건 자신이 찾아야함

    대체적으로 흉성이랑 두성이있지만 꼭 그런건 아님..

    우리몸에서 공명을 낼수있는곳이 엄청 많기때문에..

    일단 목에 힘을빼고 부르다보면 어느정도 공명을 느낄수 있음..

    먼저 목에 힘을빼고 부르는게 가장 중요한듯..

    발라드나 R&B같은거 부를려면 바이브레션넣어주면 더좋게 들림

    목에 힘빼고 자신의 공명을 느끼다보면 어느순간 그 공명되는부분으로

    바이브레션도됨 그러면 노래 더좋게 들림

    젤중요한건 일단 목에 힘빼구 부르기... 그리고 공명찾아 연습하기

    ㅋㅋ 목으로만 부르니깐 목에 무리 가는건 당연하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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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호라 2005.04.02 23:10
    다....

    시끄러워요.

    반가성 씹빠빠와 기류를 타고 올라온 두성과는

    하늘과 땅의 차이.

    이 악물고 두성에 도전할게 아니라면 애초에 때려치시길..

    괜한 뻘짓하다가 포기하고 다시 반가성 씹빠빠로 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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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변퉤 2005.04.03 00:50
    복식호흡이고 뭐고 그냥 연습에 연습을 하세요 - .-
    윗분이 말씀하시는 두성 .. 저도 친구들사이에서 두성이라
    하는데요 ~
    스트라이퍼 노래들중 초고음부분 그거 두성아니에요 ?
    - .-;;; 두성인지 뭔지 저도 잘 몰라서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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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키나가 2005.04.03 21:36
    스트라토바리우스의 포레버가 약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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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호라 2005.04.04 21:04
    모가지 졸라가메 인상 찡그리메 악을 쓰는게 두성이래지.

    개념을 밥 말아먹었나... 약두성은 또 뭐래.. 조낸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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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냥호호 2005.04.05 14:39
    저는 노래 1년반연습해서 겨우 두성흉내라고 내는 풋내기입니다~

    노래잘할려면 입크게 벌리고 그냥 편한상태로 악~ 지르십시요~

    이러케하다보면 몇개월후에 효과가 나타날듯.. 제칭구중에 노래잘

    부르는넘이있는데 그넘이 알려줬어요 효과만점이에요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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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변퉤 2005.04.07 00:39
    오호라님 ㅡㅡ그럼 어떤게 두성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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