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12 22:26

학생분들..

조회 373 추천 0 댓글 8
전 지금 고등학교에 재학중입니다.

학교도 공부잘하는 명문학교...

그만큼 단속도 빡쌔고, 모든 면에서 많이 빡세죠.

근데, 제가 이런글을 쓰는게,지금 중학생분들이

제 글 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얻엇으면합니다.

고등학교라는것은...

바로 자신의 삶과 연결됩니다..

외국에는 대학교 성적으로 사람을 판단하지만..

우리 썩어빠지신 대한민국은 다릅니다. 오로지

고등학교 성적으로 좋은 대학가야합니다

좋은 대학간다는걸로 판단된다 이거죠.

예를 한번 들어 보겟습니다...

전교 최상위권 학생A와, 그냥 평범하게 반에서 5~6등하는

학생 B가있습니다. 둘다 꿈은 경찰 쪽이죠..

A는 고등학교 성적으로 경찰대를갑니다..일단 경찰대라는곳이

학비 다대줘,밥 먹여줘,재워주고, 다해줍니다

내학 4년간 대충해도 1~2억은 씁니다

근데 일단 A는 1~2억 벌고 들어갑니다.

그러는 반면에 B는 그냥 일반대 들어갑니다.

근데 1~2억 씁니다. 그리고 군대를갑니다

하지만 A는 군인경찰인가? 하여튼 그곳 경위 인가?

그쯤 직책으로 갑니다. 월급도 군대 치고는 상당히 줍니다

하지만 B는 그냥 군대서 훈련하고 돈 한달 3만원달랑입니다

자, 이제 A와 B는 군대에서 나왓습니다.

A는 바로 시내 경찰 서장으로 가겟죠?.

B는 경찰시험 칩니다, 백수생활 적어도 1~2년합니다.

경찰시험붙엇다 쳐도, 40대까지 A가 군대가서 얻은 경위도

얻기 힘듭니다.

하지만 A는 젊은나이에 서장 합니다.

그리고 좀 나이 먹으면, 경찰청장이되겟죠?

벌써부터 차이납니다.

한마디로,, 고등학교 3년 죽어라 공부해서 좋은성적내면서

고생하는게,, 직업같고 몇 십년 고생하는것보다 훨씬

편하고 좋다는겁니다...

물론 다들 이런건 아시겟지만, 실천안되실겁니다.

근데 제가 이글쓴거 보고 조금이라도 노력하고자 한다면

그 사람의 앞길은 조금이나마 편해질것입니다..

제가 듣고 생각한걸 정리 없이 쓰다보니..

조금 두서없이 쓴거같기도하고 이 게시판과는

성격도 맞지않는것같은데, 포인트도 없어서

온라이프 세상만사에는 못올리겟군요..

하여튼 읽어주신분들꼐 감사드립니다.




Comment '8'
  • ?
    ♧애플파읫』 2005.03.12 22:43
    동감..

    하지만..

    그런 생각 안해본 사람은 없을듯..

    주위에서도 그런 말 많이 하고..

    모.. 가정 형편때문에 그럴수도 있겠지만서도..

    노력한만큼 돌아오는게 있으니..

    열심히 노력을 + ㅁ+ㅋㅋ

    나눈 실업계 ㅠ _ㅠ
  • ?
    잠꾸러기곰 2005.03.12 23:11
    도움보다는 절망감이 한없이 앞서는군요.
    솔직히 말해서 현재 심정으로는
    이 글을 쓰신 필자님을 향한 원망감과
    저 자신을 향한 자괴감이 드는군요. -_-;
  • ?
    도로시 2005.03.13 08:30
    꼭 그런 직업들만 있는건 아니죠,
    평생 갈고닦은 실력이 나중에 묘자리를 정하는 그런 직업도 많으니
  • ?
    다크나이키 2005.03.13 09:31
    님말은 경찰대에만 국한된 얘기 같은데요
    아무리 좋은고등학교 갔다고 쳐도
    아무리 나쁜고등학교 갔다고 쳐도
    그 학교가 인문계고등학교라면
    자기 하기 나름이지 학교의 좋고 나쁨에 따라서
    좋은대학 가고 못가고는 절대 상관없습니다.
    아시겠습니까?
    좋은고등학교에서는 단지 조금 분위기가 더 좋을뿐
    아니 오히려 좋은 인문계 고등학교에서는
    내신점수가 안나오니까 오히려 대학가기 더 힘들 수도있고요
    고교평준화 된거 모르십니까
    어쨋든 제가 하고 싶은말은
    자기가 하고자 하는 마음과 의지만 있다면
    고등학교의 좋고 나쁨과 대학교와는
    반비례한다는 얘기에요 아시겠나요
    서울대학에는 뭐 명문고만가나요?
    지방에서 서울대학교 더 많이 갑니다.
    서울대학교에서도 아이큐 110~120정도 되는사람들
    많습니다. 하지만 그사람들 아이큐 140넘는사람들한테
    절대 딸리지 않습니다 왜인줄 아십니까?
    아이큐 110~120정도 되는 사람들은 그만큼 더 노력을 하고
    그만큼 더 의지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아시겠습니까?
  • ?
    일당백 2005.03.13 11:17
    이런글 보면 생각는게...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지만 성공은 성적순이다
  • ?
    아스라다 2005.03.13 14:39
    고생끝엔 낙이온다라는말이 괜히있을까
  • ?
    아스라다 2005.03.13 14:39
    고생끝엔 낙이온다라는말이 괜히있을까
  • ?
    깔롱쥑임 2005.03.13 16:01
    노력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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