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요즘들어 학원을 왜 다니는지 모르겠군요...

처음에는 애들도 많이 있고 공부를 더배울수있겠다 싶어서 시작했는데...

요즘들어서 자꾸 '내가 왜 학원을 다니지'생각이 문득 드는군요...

학원가봤자...이거 외워라...

이거시험에 나오는 답이다 외워라.....

도대체 학원이라는데가 정말 공부를 하는데인지 의문이 들더군요...

문제답만 외운다고 도데체 뭐가 달라지는지.....

설사 답을 외워서 맞아도 제공부에 무슨도움이 될지 의문이 드는군요...

겨우 문제답을 외우러 학원을 가야하는지...

아 머리속이 어지럽군요...

저로썬 독학을 하고싶지만 어머니께서

중학교때는 다니시라고 하시고...

아버지꼐서는 니가 그렇게 할자신있으면 혼자하라고 하시지만...

굳이 학원안다닌다고 해서 공부 못하는건 아니라고....

아버님은 이해하시지만 어머니는 아무래도

이해를 안해주시려네요....

저번에도 한번 독학하고 싶다라고 말했더니

중학교때는 다니라고 그냥 넘어 가버리니 ....

음...이대로 외우기만하는 공부같지 않은 공부를 더 해야하는지 의문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