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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요 중3인데 이제 고등학교가거든요.. 제가 원래 정암미용고썻다가 떨어저서.. 살맛이 안나더라구요./. 내 꿈이 미용사인데 이렇게 끝나나 싶더라구요.. 할수없이 다른 실업계를 썻죠.. 붙엇기는 한데.. 그학교가 정말 공부할분위기도안나고.. 차라리 자퇴하는게 낳다고 하더군요...
제가 원하지도 않는거 하고싶지도 않구요..

그래서 요번에 자퇴를 합니다 내일 자퇴서 내로가고요..
다신 학교다니기 싫습니다 .. 감옥같아요.. 너무 고통스러워요
맨날 머리짜르고 맞고 하기싫은거 하라고하고.. 정말싫어요ㅕ
정말 제가 하고싶은거 하고싶습니다..
자퇴한거 잘한거겟죠??
자퇴해서 제가 알바해서 돈벌고 미용학원다닐라고요..
미용사 될라면 미용사 자격증만잇으면 되겟죠??
고등학교안나왓다고 막 안받아주는거는 아니겟죠? ㅠㅠ





2번째 고민..

여자고민인데요
제가 여자랑 4번을 사겨봣는데..
3번이나 차엿어요..
그래서 그런지 사귀기도싫고 사귀면 좋지도않고 귀찮을때도잇고
왠지 우리 커플이 굉장히 꿀린다고 생각하구요..
아 정말 싫더라구요 왜이러는거죠?
첫번째 사겻던여자는 사랑을 처음 배워서 참좋고 맨날 보고싶고
계속 생각나고 모라도 해주고싶고 이랫는데 그후는 정말 아니더라구요.. 정말 왜이러는지..
Comment '11'
  • ?
    뭐야 2005.03.01 14:41
    헹헹헹; 답변해주기 곤란한 ... -_-쩝;
  • ?
    착한네드발 2005.03.01 15:11
    인기많은 미용실이나 그런데는 취직하게 어렵겠죠.

    그냥 돈벌어서 가게 하나 내는게 좋을듯 .-┌
  • ?
    윙클 2005.03.01 15:12
    음일단.. 꿈을 위해 자퇴라는,, 큰 결정을 하셧군요,,,

    당연히 님의 미용사되는꿈에 그냥 고등학교와 미용학원을 병행한다는건 정말 힘들죠 잘하셧습니다...

    미용으로가는거에 고등학교졸업장 그런거따윈 필요없겟죠, 물론 사회적으로 시선이 고등학교자토ㅣ햇다구하면 곧진않겟지만,, 자기의 꿈을위해 그런것이니 후회는 없을겁니다..^^ 기왕 자퇴까지하셧으니 정말 꿈을위해 한우물만 파시길 바랍니다... 중간에 어떤 시련이잇어두요,,ㅎㅎ

    두번째,,원래남자는 첫사랑을 못잊는다죠?ㅎㅎ 주관을 뚜렷이해서 싫으면 빨리 헤어지구 아니면 다잊구 지금 상황에만 충실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싫은데두 계속사귄다면,, 님두그렇고 여자친구도그렇고,,나중엔 큰 상처를 입는것,, 쉽진않겟지만,, 싫으면 지금 헤어지시는게 좋을거에요,,, 글구나서 다른애를 찾아보던지 첫번째애를 다시..ㅎ 근데 첫번째랑 깨지구 오래지낫다면 다쉬사귀는건 권하지않고싶네요,,, 다시사긴다해두 그리 오래가진못할거에요,,ㅎ

    아무쪼록 어떤선택을하시던 잘되시길 빕니다..
  • ?
    ♧애플파읫』 2005.03.01 15:25
    첫번쨰 질문에 대해 ㅡㅡ;;

    그래도.. 고졸은 하셔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사회가 사회인 만큼..

    대졸은 아니더라도,

    고졸은 하셔야하지 않나.. 생각됨니다.

    모 님이 사장되시고 하면 아무렇지 안더라해도,

    나중에 다른 일 하던가,

    그일에 최고가 되었을때,

    그때 중졸이라는게 걸림돌이 될 수도있습니다.

    모 제 생각입니다 ^^;;

    행복하세요,
  • ?
    불감증 2005.03.01 15:26
    만약 아직도 미용고에 미련남으셨으면 1년동안 열심히 미용배우시고
    내년에 1살어린애들이랑 같이 미용배우셔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그리고 고등학교 가지안으셔도..꼭 전문대학이라도 가시길바랍니다)

    두번째..저가 아직 사랑이란것을 배워보지 못해서..답변을 못드리겠네요..
  • ?
    초등학생㉡ 2005.03.01 15:39
    흠;; 꿈을 위해서 흠;;

    모르겠다~ ㅅ~

    아무튼 뜻대로 잘돼시길~
  • ?
    엘류어드 2005.03.01 15:45
    첫번째 고민은 공감가는데요...;ㅅ;
    저도 학교를 자퇴한 사람중 한사람인데 엄청후회했어요...;ㅅ;
    솔직히 자퇴하고 저같은경우는 할게읎드라구여 몇달동안 백수생활하고 요번년도에 복학했습니다...님같은경우는 일단 자격증 따셔서
    열심히 해보세요...;ㅅ;
    홧팅입니다....!!!
  • ?
    치우 2005.03.01 21:18
    겪어보지 않으신 분들 말 믿지마십시오 필자님.

    저도 전문직을 비전으로 두고,
    자퇴했었습니다. 지금 잘 살고 있구요,

    검정고시 정도는 준비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검정고시 굉장히 쉽습니다.

    대학에 미용에 관련한 과가 잇나요?
    솔직히 전문직의 대학 학과는 성적을 그리 신경쓰지 않습니다.
    대부분 실기가 주 성적을 이루는 것을 많이 보았고,

    일단 검정고시는 보셔야합니다.
    그리고 수능도 치루시고,

    내신성적은, 필자님의 성적과 비슷한 성적을 낸 사람들의
    평균 내신점수가 필자님의 성적이 되므로, 열심히만 하시면
    되구요,

    일단 자퇴하셨으면, 배수진을 치신겁니다.
    꿈만을 향해 달려나가시면 후회 안하실겁니다.

    친구아버님도 검정고시 합격하시고 지금 공무원까지 하십니다.
    꿈을위해 노력하시면 정말 나중에 후회하시는일은 없을걸요
  • ?
    풍류랑 2005.03.01 22:41
    자신의 꿈을 위해 대한민국에서 가지는 학교란 의미를 최우선이란 자리에서 내리신, 생쥐님의 용기가 부럽습니다. 아무쪼록 힘내시길..

    그리고 여자문제는 잼병이라 =ㅁ=;
  • ?
    안녕하시오까 2005.03.02 03:32
    저랑 동갑이시네요..

    제친군 정암미용고 야간 됐는데 ㅡㅡ;..

    아무튼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시길
  • ?
    므흐흣~ 2005.03.04 00:04
    저랑두 동갑이신데 .....저는 저희 구에서는 그래도 이름이 쫌알려진 곳에 들어가서 .........공부는 되따못합뉘다 ....장래희망은 연예계인데 ;;;;시내쪽으로 학교를 2,3지망 내봤는데 1지망이 덜컥!!!! 붙어서 아 .....내인생은 공부구나 ..하고 공부 하기러 결심했어요 ㅡ;ㅡ;하지만 ......다른나라라면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중졸 엄청 힘들어요 .....적어도 전문대는 나와야 알바라도 구할겁니다 저희동내 피씨방 알바구하는데 이런말이 붙었더군여...
    18세이상 ☆[고졸]★필수 다니시기 실어도 일딴 적응되면 낮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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