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2.19 05:43

아 저는 어떡하죠 ?

조회 371 추천 0 댓글 6
제가 요즘 삶의 의미를 못느끼네요

후후..이런말 하니까 뭔가 좀 어색하지만

집안 사정도 안좋고...원래는 좋았는데

이모가 돈빌려줘 어쩌고 개지랄 다떨어서

개그지 되고 갚지도 않고 ㅆㅂ

어릴 땐 이모만 보면 좋았는데..지금은 제 적으로 돌아섰습니다.

이제 중3인데 저 이러다 나쁜길 빠질 것 같습니다.

지금 ㄷㅂ도 피구요..그래도 나쁜친구들은 안만나는데

고등학교가면 또 모르겠네요..어떻게될지..

ㄷㅂ피는건..처음엔 호기심반하고 여자친구랑 깨져서

뭔가 심기가 뒤죽박죽 되서 아무튼 충동적으로 해버렸습니다.

두달정도 됫는데 이제는 끊을수 가 없군요.

그리고 꼭 우울증 걸릴것 만 같은 그런기분입니다.

정말 이런 드러운 기분 어떻게 설명도 안되네요

인생 헛살고 있는 생각도 들고 난 왜태어났나 하는 생각도

지금드네요 ㅡㅡ;  어쨋든..사춘기를 넘어서 오춘기에 접어드나..

그런걸론 어떻게 해답을 할 수가 없는데

어째 글이 뒤죽박죽 됬네요..그래서 요점은

이 더러운 기분을 계속 떠안고 있을 수가 없어서

기분 푸는 뭔가 없을까요...?

좋은 리플 기다릴께용
Comment '6'
  • ?
    치우 2005.02.19 08:52
    저도 이모들이랑 사이 정말 안좋은데 ㅎㅎ
    자기소개사진 마리오는 아니겠죠......

    힘들땐 술을 먹읍시다
  • ?
    지존 2005.02.19 08:59
    술,담배 자제합시다~
    그럴땐 운동을 해보아요. 친구들과 함께 .
  • ?
    ♧애플파읫』 2005.02.19 10:56
    ㅋㅋㅋ

    지금 갈등이죠..

    두 길이 있다치면

    나쁜 길과 좋은 길이죠.

    지금이 철들 시기 같네요.

    님의 선택이 중요하죠.

    힘들어도 나는 할수 있어

    나라도 잘해야지

    라는 마음으로 공부 열심히 하세요.

    담배는 피고싶을떄 운동이나 공부를 하세요.

    줄이면서 끊으셔야 ㅎㅎ 그냥 끊는다고 끊으면 안 끊어져요 ㅋㅋ
  • ?
    롯데자이언츠 2005.02.19 16:38
    진정한 사춘기 입니다... ㅡㅡ;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공부도 하다보면 시간 잘갈꺼에요.

    이제 목표 하나 잡으셔서 x나게 공부하세요.

    일단 3년후 서울에 있는 대학교 진학해서 예쁜여자친구랑

    캠퍼스거리를 걷는걸 상상하면서요.
  • ?
    百發百中 2005.02.19 23:33
    이보세요 그렇다고 배담을 하시다니.....

    담배는 꼭 끊으세요 살인무기입니다

    그냥 공부를 미친듯이하거나 뭐 하나에 몰두하는게 좋을듯 운동도 괜찮구요 그렇다고 배담은 금물!
  • ?
    무타파 2005.02.20 16:39
    저희 집안도 지금 사정이 별로 않좋습니다 그래서
    `아.. 알바나 나가서 돈이나 벌까..` 생각 도 해봤습니다
    정말 미치겠더군요 곁에서 들어 줄수도 없고 젠장..
    그때는 입에서 썅욕 나옵니다 =ㅅ=.. 기분 더러워서
    누군가 건드리면 막 죽여버리고 싶고 머리에서
    버서크+아드레날린+엔도르핀이 막 뇌에서 퍼져나가는 느낌이
    듭니다 =ㅅ= 정말 재수죠 저도 맨처음 담배 필때는
    `아써.. 왜 하지..?` 하면서 계속 피게 됩니다
    사실 학교서 담배 피면 피면서 같이 피는 애들이랑 같이
    친해져서 나쁜 짓을 많이 할 수도 있죠 술도 먹고
    학교랑 학교끼리 막 싸우고 하지만 저는 생각합니다
    다 이런것이
    `추억거리`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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