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061 추천 0 댓글 16
제목부터 초딩같지만

제예기를들어주세요 ㅎ

저는현재 고3입니다

이제막 고3이고요

누나는 올해 3월2일

제가 봄방학끝날때 안산쪽 대학 기숙사생활을하러갑니다(여긴서울이고요)

누나를둔 남동생분들은알겠죠 ㅎㅎ

자주싸우죠

티비나뭐 컴퓨터니 뭐 청소 설거지 싸울거리가 많죠

누나와저와싸운게 5개월이지났군요

5개월동안 말을 10글짜 넘어본적이없습니다

하물며 이제는 어색하기까지합니다

예전엔 웃고 맛있는것도사먹고

누나도서관다닐때 밤늦게무섭다고 마중나가기도하구요

그랬지만

사과하기엔 너무늦은것같네요

하루에 밥먹거  이말말고는 없습니다

그때당시는 일주일에 3번꼴로 욕하면서 싸워서..

지쳤다싶어 말을안한게

6개월이지났네요

3월2일부터는 누나를 못보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

안녕이란말만하고 ..내년이면 저도 대학생인데..

참..누나도 바보고 나도바보네요

차라리 나이가 초딩으로돌아갔으면좋겠네요

그때면 어린심정으로 누나미안해라고했을텐데



O형성격이 맞는것같네요

저도O형이고 누나도O형입니다

O형은 한번화나면무섭고

상대방이사과할때까지 말도안하고 아느체도안한다고

들었는데

딱들어맞을줄이야.
Comment '16'
  • ?
    제로스 2005.02.18 19:45
    혈액형 그런거 따지지 마시구요
    본능에 충실하세요.
    본능이 끌리는대로....
    잘가 이런말을 할때
    다정하듯이 해주세요
  • ?
    리마리오 2005.02.18 20:00
    본능에~ 충실해~

  • ?
    ♧애플파읫』 2005.02.18 20:03
    영원히 썡까셈 ㅡ _-







  • ?
    치우 2005.02.18 20:07
    가족중에 여자가 있었음 좋겠는데 전..

    뭐 영 집분위기가 젠장
  • ?
    레옹 2005.02.18 20:21
    부럽다 저렇게 싸울수있는 형제가 있다는게.
  • ?
    o 2005.02.18 20:48
    제로스님 혈액형 저님이 따지든 말든 무슨상관 ㅡㅡ?
  • ?
    dfsfsd 2005.02.18 22:21
    그러는 윗님은 제로스님이 따지던 말던 무슨상관? ㅋㅋㅋ 하여간~

    나는 또 왜상관할까? ㅋㅋ
  • ?
    다크나이키 2005.02.18 22:56
    누나분이 이쁜가요???
    이쁘면 베르단디님께서 저한테 누나 소개시켜주세요
    그래서 제가 누나랑 잘되면 누나가 고맙다고 할거구
    그러면 저절로 화해가 되겠죠????
    안이쁘면 방법이 없네요.
    그냥 누나에게 편지나 전화하세요
  • ?
    №초코맛입술 2005.02.18 23:13
    전 누나 있는게 소원...
    누나한테 문자 보내세요..아무말 붙이지 않고 "미안해"라고
    그럼 답장이 욕이면 그대로 쌩까고 .뭐야?응?미안해.나도 등등
    욕만 아니면 화해 다 됬네요..
  • ?
    무상 2005.02.19 00:09
    종이에 '누나 미안해'라고 써서
    몰래 가방에 넣어두세요. 누나 기숙사 간 다음에 발견할 수 있도록.
  • ?
    잠꾸러기곰 2005.02.19 00:16
    -_-;
    아무렇지도 않게 예전처럼 말을 거세요. -_-;
    뭘 그런걸 가지고.....
    무슨 큰일이라도 난줄 알았네....
  • ?
    밀라요보비치 2005.02.19 01:24
    다 그렇습니다..

    여자가 좋은사람은 누나 있었으면 좋겠고..

    막상 누나있는사람은 정말 없어졌으면 좋겠고..

    정말 싫습니다 누나들 ㅡㅡ;; 시골누나들은 설거지도 잘하고

    엄청착한대...도시누나들은 정말-_-;; 돈없으면 남의지갑 털어가고.

    물론 다그렇다는건아님...그냥 쌩까세요...가족끼리 쌩깐다고 뭐
    어색한것도 아니고..
    저도 지금 쌩까는중...진짜 존나싸가지없음 ㅡㅡ..

  • ?
    지존 2005.02.19 08:52
    밀라요보비치님 쫌 어이없심-ㅅ-
    글에서는 도움을 요청하고있는데
    불난집에 기름 부으세요?
    그런 코멘트 올려야되는지 잘 생각해보시죠
    저도 무상님의견 보니까 정말 좋은거같네요
    종이에 함 써봐요 누나도 마음이 풀릴겁니다
  • ?
    방랑자 2005.02.20 04:33
    저도 누님 있구요.
    누님과 저 둘다 대학생 입니다
    글쎄요..;
    서로 맡은것에 충실한다면 별로 싸울거리는 없어요.
    무거운건 누나대신 제가 들어 주고.
    밥이나 설거지는 누나가 대부분 하거든요
    가끔가다 저한테 시키기도 하지만
    어렸을땐 많이 다투었는데
    이렇게 커선 그리 싸울일이 없던데..;
    싸워봤자 몇분이면 다시 원상태 되고...훔..a
  • ?
    무타파 2005.02.20 16:52
    싸우면 이것저것 생각 하기 마련 입니다
    `아 내가먼저 사과해야지..` 하면서 상대방 얼굴을 본 즉시
    뭔가 말할수 없고 뭔가 괜히 더욱 미안하게 느껴 지고 저도
    그런적이 있습니다 지금 사과 를 해도 예전처럼
    친하게 지낼수 없더라구요
    사과라도 하고 싶다면 그 누나 가 잘쓰는 통신을
    ( 버디버디 , 문자 msn 등등.. )
    `누나 대학교 들어간고 축하 하고 이말만 하고싶어
    미안해`
  • ?
    카리스마골룸 2005.02.21 00:41
    너무 친해지면 이상한 관계

포인트 안내 - 글 작성: 0 / 댓글 작성: 4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217 고민상담 참.. 용기없는제가신이 부끄럽습니다. 14 엠씨싸일런스 02.12 477
3216 고민상담 저의 생에 최대의 위기가 왔습니다. 7 아바타라 02.13 503
3215 고민상담 아버지와 친해지는 방법...-0-;;; 6 安樂死 02.13 370
3214 고민상담 天地壞滅 <ㅡ 한마디 드리죠 3 불감증 02.14 499
3213 고민상담 모든지 하기 싫을때 어떻게 해야하죠.. 4 무츠미 02.14 383
3212 고민상담 제나름대로고민.. 4 가디언스 02.14 379
3211 고민상담 -0-;;;내일이군...훗... 8 安樂死 02.15 882
3210 고민상담 아 사랑했는대,,아니 지금도 사랑하는대.. 8 ♧애플파읫』 02.15 389
3209 고민상담 님들 또 큰일났습니다 ㅠㅠ 16 o 02.15 489
3208 고민상담 하하하, 불감증님 오해하시는게 있나본데요. 7 天地壞滅 02.16 394
3207 고민상담 슬픔을 잊는법? 6 №흑설™ 02.16 423
3206 고민상담 당뇨 걸린건가 ㅡㅡ?? 8 더,파이팅 02.16 391
3205 고민상담 아 정말 몇시간 뿐이였지만.... 10 ⓔⓨⓔ 02.17 393
3204 고민상담 이제 힘내야겠죠.. 4 &레인가드& 02.18 372
» 고민상담 누나와 쌩을깟는데요.. 16 베르단디 02.18 1061
3202 고민상담 집나가고싶은데 갈때가없네요.. 10 쿠키a 02.18 379
3201 고민상담 배치고사.. 안갔는뎁;; 17 함박웃음 02.18 417
3200 고민상담 아 저는 어떡하죠 ? 6 아이리스 02.19 373
3199 고민상담 ㅡ,.ㅡ;;; 10 ♧애플파읫』 02.19 404
3198 고민상담 제가잘한짓일까요 ? 9 음냥 02.19 37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 319 Next
/ 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