꿋꿋이 살아가는거도 아니네요 가끔 자살하려고도 했으니.....후
저번에 한번 오픈분께 털어놓고 고민상담했었는데두 ..답답할따름이네요
저희집은 저와 아버지,어머니 이렇게 세식구가 살고있습니다
아버지는 옛날에... 교도소를 마니 들락날락하셨죠  마니는아니고 3번인가... 정말 그때 눈물나오고...후 어머니는 ...  친어머니가 아니네요...그래저 절키워주셔으니^^  부모님은 제가아시는거 모르고요 ..새벽에 화장실 다녀오다가  말소리가 들리길래 안방문에 귀를 기우렸더니...듣게 됬네요 ....친어머니가 아니란...  친어머니 보고싶지도 않습니다 절 왜버리셨을까요 ... 살아계시다니는데 왜그러셨을까....친어머니는잊고 현재 어머니 에게 효도하며 살렵니다.... 그리구 저희아버지...현재 서울 일하러가셔서 한달째 전화통화가 안되네요 ...... 저희친구들 사이에는 돈좀있는 집으로 통하지만 제친구들은 저의 속사정을 알아주지도 않습니다 ....... 그저 제가 티안내고 웃기만 하니 그런걸까요 ....정말... ..저희아버지 미워할려고해도 미워할수도업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번에는 바람을 피우시던거같기도하고......후   두분이혼하시면 난 어디에서 살아야할까 그런 무서운생각도들고    저희아버지 회사부도나고 다시 일어서시다가....전화번호 바꾸시고  잠수타셔버리시구 정말 저희아버지 왜그러실까요 언제 정신 차리실까요 ... 어제 전화왔더라구요 매일전화한다고 정말 저는 아버지에게 저의 의견을 말하려고했지만 아버지와통화하는순간 눈물바꼐 안나더군요   아버지 목소리 듣고싶었다고 정말 나는 무슨일 일어난줄알았다고.... 정말 ..보고싶었다고   아버지도 보고싶으시다면서 ...설날떄 못오신다네요... 역시 설날때 또 ..어머니 저 삼촌들 할머니 이렇게 설을 지내야하나요.......   이렇게 지낸지 5년이 다되가네요 .........  후 저의 이런마음 이해해주는친구가 고등학교가면 있을거라 믿을겁니다...아니 ... 있으리라고 생각할겁니다!...

잠시나마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
저보다 불행한분 안좋은 분들 그리고 저와같은처지이신분들 힘내시구요 언젠간....언젠간.....어둠속에서 빛을 볼날이있겠죠 ^^
다들힘내시고 여러분들도 저에게 자그만한 리플이란..힘으로 힘을 주셨으면 하네요... 후...왠지 이런 마음아무한테나  들어낼수없어 더욱더 온프분들과 친해지고 서로 고민도하고 그러고싶네요    저미워하시던분들도 이제 화푸시고   저를 조금만 이해해주세요 ....... 다음에 정말다음에.... 그이해해주신만큼 꼭찾아가서 은혜갚겠습니다...
그럼...이만 글줄일게요 ...
Comment '19'
  • ?
    레이。 2005.01.31 20:35
    할말이 더많은데....책한권분량 될듯싶네요 제인생이 워낙허막해서..... 이때까지 살면서 10번 죽을뻔하고 부모님은 수없이 이혼하실려고하시고 이런 제자신 그져 제자신만이 저를 위로해주네요 ....
  • ?
    Lyn팬 2005.01.31 20:43
    엘프야 힘내 ; ;지금에 삶에 만족하면서 살아 과거는 되돌이켜보지마 ;
    오히려 너에게는 약보다는 독이됄테니 ..시간이 약이라고 현재에 삶에집중하고 그이상 그이하도 생각하지마 실제친구보다 사이버친구가 힘이됄수도있다는거 명심하구

    엘프 화팅~
  • ?
    레이。 2005.01.31 20:45
    .....눈물 나올라그네 고마워 정말 고마워 천문 그만둬서 미안해... 컴터 부품살 ...수가....미안해 정말...미안해
  • ?
    ぴたテン 2005.01.31 21:20
    어둠속에서 빛을 볼려고 행동하는게 인간이죠.
    언젠가 그 어둠속에서 빛을 보게될테니...
    노력하는 자만이 그 어둠속에서 빛을 보게됩니다.
    그러니... 열심히^^
    제가 항상 기도를 드릴테니...
  • ?
    디에네팬클럽 2005.01.31 21:28
    인생의 주인공은 당신입니다.
    절망과 불행은 느끼는 순간 끝이죠.
    부디 역경을 이겨내시길....
  • ?
    천룡신화 2005.01.31 21:42
    인생은 저마다 굴곡이 있을테니,, 언젠가는 엄청난 운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중3밖에 안되는 놈이지만 열심히 사시라고 부탁합니다.
  • ?
    레이。 2005.01.31 22:40
    여러분들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힘이되는군요...
  • ?
    키스 세자르 2005.02.01 02:21
    고난을 참으뒤...행복은 바로 그때 찾아옵니다
  • ?
    리나인버스™ 2005.02.01 11:55
    힘내세요 레이님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이렇게 열심히 살고있는데요 ..^^;;
    레이님 화이팅입니다!^^
  • ?
    rOaD 2005.02.01 12:25
    레이님 힘내세요.
    지금까지 꿋꿋히 버텨왔으니 끝까지 가야죠.
    흐음, 지금까지 버텨온건 헛수고가 되는겁니다. 포기하시면.

    레이님 Fighting!!!
  • ?
    비비냥+Д+ 2005.02.01 14:03
    힘내세요~ 화이팅 ^^
  • ?
    레이。 2005.02.01 17:57
    다들 정말감사드려요 모두의 말들이 저에게 힘이되네요
  • ?
    달빛교복 2005.02.01 18:53
    저도 힘들지만 열심히 살고있답니다...힘내세요^^언젠간 빛이 보이겠죠!화이팅^^*
  • ?
    Σ쥬엘™ 2005.02.01 21:21
    자신보다 못한 사람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시고
    인생을 긍정적이고 즐겁게 사세요! 아자
  • ?
    S선생 2005.02.01 23:46
    자살은 생각하다뇨

    사람은 살고 싶어도 더 살지 못하는 사람이 있어요

    님은 생각하시는 건 어쩌면 사치일지도 몰라요;
  • ?
    한일 2005.02.02 01:58
    그래도 자신을 생각해주는 아버지,어머니가 계시다는건 행복한겁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
  • ?
    미니밀 2005.02.03 19:00
    소신가지고 마음 굳게 먹고 살아야죠--;;
    제 친구는 부모도 없습니다--;; 혼자삽니다. 학교다닐때는 학교 끝나고 밤늦게 알바했구요. 대학도 안가고 일만 했습니다. 사기도 당해본놈입니다. 그래도 지금 꿋꿋하게 삽니다.

    마음가짐이 중요한겁니다. 님보다 힘든 애들도 많구요.
    정말 친한 친구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세요. 위로가 많이 될겁니다. 저도 친구가 알바할때 같이 도와주고 했답니다.
  • ?
    토너먼트 2005.02.04 23:24
    힘내시오

    저희 아버지도 10여년 전에 몇억 털어먹어서 집안

    파탄날뻔 햇다가 지금에야 복구중입니다

  • ?
    포스엔젤 2005.02.18 11:22
    정말슬프네요..하지만 가족이란 땔래야땔수없을꺼에요..
    언젠간 만날수있을꺼에요..힘내시구요
    힘내란말뿐이 할수가없네요... 꼭 성공해서
    절왜버리셧냐고 물어보세요... 꼭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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