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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동생이 착하긴한데 공부를 안합니다
현제 중3이고요
근처에 있는 실업계갈라고 했는데 떨어졌더군요
그래서 지금 인문계 갈라고 준비중인데 공부를 하긴 하지만 보통 일반 학생들이 보면 저게 공부하는건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실업계도 떨어졌는데 인문계 가려고 하다니....
그런데 더 심각한게 집에 아무도 없으면 게임을 합니다
참나 기가 막혀서
중3인데도 아직까지 지가 어떤 상황인지 모릅니다
꿈이 뭐냐고 물어보니깐 몰라라고 하더군요
기가 막혀서
지금이 10시 14분이네요
근데 9시 조금 넘어서 자고있네요....
아빠도 표현은 안하는데 쾌 스트레스를 받는것 같고요...
저는 뭐 고등학교 갔으니깐 상관없는데....
아마 제동생이 인문계떨어져서 1년 꿀을것같은.....
그렇다고 먼제 보내자니 아빠가 안된다고 하네요...

착잡합니다......

Who's 흔들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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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도 여친이 생겼어요~^^
Comment '12'
  • ?
    안녕하시오까 2004.11.25 22:32
    대체 얼마나 공부를 안하시길래 동생분이 저랑 동갑이신거같은데..
    연합고사보는곳인가요?
  • ?
    산타 2004.11.25 23:40
    인문계떨어져도 안꿀어요 --;; 인문게떨어지면 약간 별로 안좋은 학교로 갈뿐이죠...
  • ?
    에드가의손 2004.11.26 02:28
    실업계 시험에서 떨어지면

    가기싫어도 인문계 갈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연합고사 성적이 될떄 이야기지요.

    실업계 발표가 났을떄는

    이미 실업계의 원서접수가 끝나는 상황이기 때문에 할수없습니다.

    저희쪽은 이번에 인문계가 미달이되는 이변이 발생했습니다.

    그쪽학군에서 떨어진다고해서 유급을 하는것이 아니라

    다른학군의 미달학교로 가야할뿐입니다.
  • ?
    이얏호 2004.11.26 04:03
    비싼 학비를 지출하겠군요 스스로의 인생은 스스로가 책임 지는 것이죠 그럴때는 그냥 밥을 굶기세요 아니면 용돈을 끊던가 -_-
  • ?
    Mr.미친개 2004.11.26 18:01
    동생분 여지껏 세상 참 헛살았군요.....
  • ?
    마법선생네기 2004.11.26 23:18
    나랑 비슷하네..나두 중3이면서 공부는 어느정도하는데.

    아파서 학교 한30~40일 빠저서 실업계도 떨어질 상황.
  • ?
    탕슉곱배귀 2004.11.26 23:28
    --전 고등학교 90퍼로 서울에 있는 실업계 먹어주는곳 같습니다....;;
    서울삐리리학교는 100년을 넘는 학교로 고종께서 만드는 곳으로 이곳은 옛날부터 전국에서 내노라하는 분들만 가는곳이였는데......어쨰서 내가 갔지?
  • ?
    인연이라면 2004.11.27 00:32
    현재 실업계 졸업을 압두고 있는 상황과 현재 중3 동생을 둔 입장에서 심각하게 말씀 드립니다. 실업계를 떨어진거는 어떤 입장에서보면
    공부좀 안해서 떨어질수도 있지 라고 할수도 있지만 또 다른 의미에서 생각하면 정말 큰 문제 입니다.

    말로 해보시고 안돼시면 매나 때려서라도 인문계 면접보는 순간만이라도 공부 하게 만들어 주세요 정말 심각하게 말씀 드린거 입니다.

    인문계가서도 멍하게 3년 보낼수는 없는 노릇 이지 않습니까?
    어떻게 때려서라도 정신차리게 만들어 주십쇼 .

    지금은 동생에게 심하게 한다고 생각 할수도 있지만 지금 방치해서
    인문고3년 멍하게 지내는 것보다는 낳다고 봅니다.
    좀 도저히 나는 자신이 없다 하시면 아버님과 심각하게 상의 하셔서
    해결책을 방안 하십시오 제가 좀 오버하는거 같아도
    정말 어떻게 보면 큰 문제 입니다.
  • ?
    아썅깔 2004.11.27 20:37
    100년 전통이라면...
    서울공고....?
  • ?
    이즈a 2004.11.27 23:29
    100년이면 서울공고밖에 없어요 ㅋㅋ
  • ?
    환상마술사 2004.11.28 00:45
    대략 그래도 인문계만한 실업계도 있는데...당최 어딜 넣으셨길래 떨어지신 거에요?-ㅅ-;(성적에서 미리 나온거보고 대충 맞춰서 집어넣으면 거의 다 붙던데...-ㅅ-;)
  • ?
    미니밀 2004.11.28 16:49
    겨우 중3가지고 너무 압박하지 마세요.
    어차피 인생의 갈림길은 고3입니다. 중3도 중요하긴 하지만 자기하고 싶은데로 살라고 하세요. 다만 고3이 될때까지 엉망진창으로 산다면 따끔한 소리정도는 들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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