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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말죽어버리고싶네요 ㅜㅜ

일주일전쯤에.. 저희부모님 이혼하셧습니다..

  제가 말려도 보앗지만.. 다 헛수고엿네요..

    지금도 눈물이 흐릅니다...

   지금은 아빠 살고잇지만.. 엄마를 보고싶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어머니 못만나게하네요..

  저는 중1인데요.. 중3인 누나가 잇어요..

    저희 누나랑 같이 대전(이모집)으로 튈려고 돈을

    모으고잇어요...

정말 집이싫어요... 아빠는 맨날 술만먹으시고..

  정말 죽어버릴까도 많이생각한거같네요..

    이럴떈 어떻게해야되죠..?

     엄마께선 밖에서 돈벌어서 나중에 집마련하면 그떄 같이살자고..

     그렇게하고 3일전에 집을나가셧네요...

       전화번호도 바뀌어잇고..

     정말 어떻게해야되나요...?

        정말로... 정말 미치겟습니다..
      
가끔학교에서 부모님욕하는애들이 잇는데..

      그런애들보면 저도모르게 주먹을 움켜쥐네요..

   정말.. 죽어버릴까봅니다...

       이럴떈 어떻게해야되나요...?
Comment '7'
  • ?
    레옹 2004.10.01 21:55
    부모님 욕을하다니

    그런건 참고있으면 안되죠.
  • ?
    칸카라 2004.10.01 22:23
    레옹님 뒷북의압박.

    음... 많이 힘드셨나보네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겁니다.

    지금 그대로 삶을 만족하면서... 일단 학교부터 졸업하세요.ㅡㅡ;
  • ?
    음훼훼훼 2004.10.01 22:24
    우선 현실적으로 생각하세요 내가 집의 나가다고 해도 과연 어머니의 만나서 잘 살것이가.. 우선 그 생각부터 해보세요. 그리고 우선지금 힘들어도 한 3~5년만 참아보세요 그럼 누나분께서도 성인이되고 님도 한 고등학생이 되니 아버님 께서도 할부로 못할것에요 막상 나가려고 할다면 어머니이 찾으면 나가세요. 찾지도 않는데 가봐야 별 ...
  • ?
    짱꼴라KIN 2004.10.01 22:40
    그 나이에 갖을 수 있는 꿈이 많습니다..
    공부가 안된다 싶으면, 운동 쪽으로 가세요.
    너무 낙심 하지 마시고.
    그리고 고3 때 까지는 잘 버티셔야 졸업 하고
    사회 생활 하죠..
  • ?
    [CHA] 2004.10.02 12:19
    어머니가 돈을 모아서 같이 살자고했다니..
    어머니가 생각을 잘못하셨는지..
    아버지가 맨날 술만드셔서 나가신게아닐까요?
    그나이면 상처가 꽤 많이 남겠는데..
    이혼에 신경쓰지마시구 공부열심히하세요..
    그래야 미래에 pretty한 신부만나서 잘살태니까요~~^^
    힘내세요!! 아자아자 화이팅~!!!
  • ?
    이영은♡ 2004.10.02 20:31
    만약 이모님 집으로 도망가신다면 아버지께 무슨일이 생기실수도 있어요. 그러니깐 아버지하고 얘기도 해보시고 그래도 계속 술만드신다면 자살신흉 이라도 해서 아버지를 설득시키고 어머니하고도 얘기를 해보세요. 그러면다시 같이 살수도 있자나요. 어쨋든 힘내세요!!
  • ?
    우연 2004.10.02 21:34
    님이 , 이모님네 집으로 티신다면 아버님이 자살을 하실수도 있으십니다 술을 드신다는것은 상당히 괴로워 하시는거 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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