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여자를 좋아하고잇습니다.

전 19살 고3입니다.

이제 곧 수능끝나고 성인이 되죠.

이 정도나이면 사랑이란것을 조금이나마 더 알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성격탓인지 환경때문이었는지는 몰라도 전 학교반여자애들이랑 친하게 놀지못합니다.

남자친구들도 친한애말고는 장난식의 대화도 못합니다.

그렇다고해서 심하게 내성적인건아니구요. 친구들과 잘 어울려지냅니다.

여자친구들과도 내 별명부르며 가끔 대화도 하구요.

고2때부터 좋아햇던 같은반 여자애가 있는데요. 처음보는순간 내 스타일이다라고 생각했

구요. 몇일 지나면서 그 여자의 성격을 대충이나마 알게되면서 정말좋아햇습니다.

그런데 그여자가 다른애랑 사귀면서 전 포기를했었죠.  그 후 전 다른여자애랑 대화를

많이 하면서 친해지면서 그여자애를 좋아햇습니다. 제가 여자친구들이랑 대화를 잘못한다고

했죠? 그래서 대화를 좀 많이했던 여자애를 좋아하게되었어요. 그러나 전 맨처음 좋아했떤

여자를 좋아하는것을 알았어요.

고3시작할때부터 그 여자애만 생각이 나거든요. 지금도 같은반이예요.

생각할려고 하는게 아닌데 자꾸 그여자가 생각나구..

이런 상상도 자주해요. 내가 싫어하는애가 그여자를 괴롭히면 내가 도와주는 상상...풉

우습죠?  그여자애랑 사귀면 어떻게 해야할까?걱정도 해봅니다.

난 공부도 못하고 잘하는것도 없는데 내가 그여자애랑 사귀면 그녀는 불행해지지않을까?

ㅎㅎ 우습죠..  정말 이런생각이 많이듭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그녀를 많이 사랑한다는것을..

마지막으로 그녀의 얼굴과 행동과 그녀의 웃음을 보면 행복할뿐 가슴이 안뛰어요..

왜그럴까요.. 전 정말 그녀를 사랑하는거 같은데...

제 애기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_^

리플부탁드려요.. 모 조언이나 등..

참고로 솔직히말해서 전 초등학교때부터 애들에게 귀엽다고 그래서

같은학년에 비해 어려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