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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엉.요새 시험기간이라서 새벽2시까지 공부를해요 거의매일-_-

그런데 저희집이 지하라서 습기도많고 벌레도 참 많아요 ㅡㅡ

일단 모기,뒤에 집게달린 집게벌레ㅡㅡ;;,쥐며느리벌레 등등..몇가지 더있지만이름을몰라서

그리고 바퀴벌레.. 저 정말 싫습니다 ㅠ 이런집에서 어떻게살아야할지..

바퀴벌레도 그냥 보이면 휴지로잡고 그러는데요 방금.. 제 엄지손가락만한

바퀴벌레를 봤답니다.. 제 손가락이 좀 큰데 ㅡㅡ;;

그 바퀴벌레도 컸다는.. 정말 충격먹었어요 무섭기도하고

혐오스럽다고해야할까요..

책으로 눌러죽이고 밖에다버리긴했지만 그 충격이 오래갈듯싶어요

아 정말싫다
Comment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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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나타 2004.07.03 01:56
    허각 바퀴벌레? 거서 어덯게살아요? 젼 울집에 파리잇어도 소리지르는데 젼 벌레 진자싫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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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란。 2004.07.03 11:49
    ㅡㅡ^ 파리있어도 소리지르다니 아름답게 자라셧나보네..
  • ?
    리미트 2004.07.03 11:58
    옛날 저희집은 외국바퀴벌레.. 날아다니는 바퀴벌레있죠? 옛날

    어렷을때 제 손만한거요,, 그 바퀴벌레에 대한 에피소드를 말해

    드리자면.. 그떄 제가 우유를 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게 수욱 하면서

    제 앞을 날아가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먹던 우유를.. 코로 배출해내고

    야 말았습니다.. 그날 밤 아버지께서 그걸 잡으실려고 야구빠따를

    구해오셔서... 구석으로 밀어놓고 치는 순간.. 아버지의 얼굴에

    액체가.. -_- 그 후로 우리는 이사를 갔답니다
  • ?
    행운 2004.07.03 12:05
    안심하세요. 저희집은 정글을 연상시키니 말이죠.
    (나방, 집없는 달팽이, 바퀴벌레는 물론, 불개미에 귀뚜라미..그리고 가장 최근에 봤는 하늘소-ㅅ-) <- 절대! 절대 과장이 아니에요..덜적었으면 덜 적었지..
  • ?
    풍운 2004.07.03 13:32
    파리보고도 소리를지를다...
    온실의 화초구만..

    벌레잡는 가정용품 설치해보시는게..
  • ?
    후세인 2004.07.03 13:36
    ㅡㅡ;; 행운님집 멋지네요 ㅠ
    풍운님 그 컴베트인가먼가 몇십개를 집에 붙여놨어요

    그런데 어제잡은녀석은 너무커서 거기에 들어가지도않는다는-_-;;
    아 그리고 저희집에 거미도너무많네요 ㅡㅡ 거미는 해충이아니라서
    그냥 냅두고있는데 이젠-_-;;상황이 심각해서
    거미가 모기같은거 잡아주길바랬는데 그냥 굶어죽는거같기도하구요
    에씨 스파이더맨집도아니고 ㅡㅡ 머이리 거미가많엉 ㅠ
  • ?
    션트 2004.07.03 13:48
    커헐..

    그냥 에프킬라를 준비하시고..

    라이타를 켜서 화염방사기로 태워죽입시다.

    동족의식(?)이 있어서 그런지, 제가 모기를 팍 쳐서 피가 쫙~ 터져있는데.. 그 주변에는 모기가 않온다던-_-;
  • ?
    샤르 2004.07.03 17:35
    쥐며느리 랑 거미 는 가지고 놀수 있지만..

    엄지 손가락 만한 바퀴벌레 가 날게를 파다닥 거리며 날라 다니는..

    그것보다 무서운 것은 없습니다 ㅡ ㅡ;
  • ?
    정글은언제나 2004.07.03 19:20
    훕. 바퀴벌레... 전 이제 거의 친구로 인정하고 있다는 -_- 거의 샤워할때마다 보는거 같구요, 가끔 구멍뚤린(비온뒤 습기차고 쥐가 물어뜯어서 주먹만한 구멍이 천장에 있다는) 천장에서 한두마리씩 떨어지기도 합니다 ㅡ,.ㅡ 그저께인가 방바닥에 작은 벌레들이 우수수 떨어져 죽어있길래 위에 천장 구멍뚤린데에 에프킬라 푹푹 뿌린담에 손등으로 몇번 툭툭 쳐주니까 무슨 봇물터지듯이 푸수수 떨어졌다는 -_-;; 아마도 벌레들 둥지가 있었나..

    사실 바퀴벌레는, 겁이 좀 있어서 잡지도 않고 그냥 도망가게 냅두는 -0-;
    제일 인상적이었던게 냉장고에서 마주쳤을때였죠 아마.-_- 예전에 키우던 개는 가끔 마당에 돌아다니는 쥐를 물어죽여다가 제 앞으로 가져오기도 했었다는 =_=; 게다가 집 바로 앞이 정수장댐이라서 풀이 좀 있거든요? 모기,나방,거미,파리 등등.. 다양합니다 종류별로 -0-;

    거 무슨 바퀴벌레 잡는거 바닥같은데 붙이는거(검은색) 몇개 붙여놨었는데, 진짜 학교갔다와보면 주위에 몇마리씩 쓰러져 있는게 정말 -_-;; 혼자보기 아까울정도.

    더 신기한건 저보다 심한 집이 수두룩 하다는 -_- 그러니까 용기를 가져요. 아, 화염방사기 효과는 봐줄만 하더군요 -_- 일단 벌레류는 원킬이라.
  • ?
    몽키D루피 2004.07.03 21:14
    저희집도 만만치 않죠 - _-

    모기 파리의 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 _-
    바퀴벌레 도 심심치않게 자주 나오구여..
    최근에 가장 충격먹게 생긴거는 뭐 엄지손가락 만한게
    황금색 빛을 바라고, 날개를 푸드덕 푸드덕 대는 알수없는
    바퀴벌레 였는데 한마디로 대략 포스가 느껴지는 ㅋ

    미칠듯한 스피드로 내 발밑으로 오는데 깜짝놀라서
    몰르고 지갑을 던져 버린 - _- 젓가락으로 살짝 돈만 빼고
    그거 갖다 버렸다져 - _-

    우리집엔 워낙 많아서 자칭 벌레킬러인 울 누나는
    엄청난 손놀림으로, 바퀴는 물론이고, 모기파리도 적중률 90% 이내로
    다 맞추는 - _- 동생은 그걸 또 갖고가서 실험한다며
    분해를 한다는 못봐주겠음 -ㅠ-
  • ?
    고시생 2004.07.03 21:31
    우리집도 바퀴벌레들이랑 같이 사는데 ,,
    눌러서 터지게할대 끄 짜릿함,,
    은 깨뿔 징그러워라 ,, -_ -
  • ?
    game 2004.07.03 23:10
    정글님 글의 원츄 보고 배꼽 잡다가 뒹굴닥 배땡겨서 쓰러지겟음

    우리집은 그정도는 아니지만.. 대충 우리집 바퀴버렐 기본 사이즈는

    엄지 손가락 한개반만하며 =_= 새벽에 간혹 등에 알을 메고 있는

    바퀴벌레 암컷과 부억에 산책을 나온다는 =_= 일반 바퀴보다

    등의 알을 지고 있는 바퀴볼레를 보면 두배의 포스가 느껴지실 겁니다.

    한달전의 새벽의 배도 출출하여 계란 후라이를 하려고 후라이팬을

    들엇는데 파다다다닥 후라이팬을 연타 치는 소리가 귓가의 아직도 쟁쟁

    바퀴벌레가 얼마나 크던지 뒤집어져서 날개를 퍼더덕 거리는데

    젓가락으로 후라이팬을 치는 소리가 나더군요 =_=

    얼굴이 새파랗게 질리고 순간 놀란져는 방으로 뒤쳐 들어와서

    2틀동안 후라이 안먹엇다는 눼엑 ~

    그리고 이집에 이사 오기전의 어머니 일가시고 저녁의 밥을 지으려고

    (우리집은 살포대 뜯어놓고 그냥 사용함) 밥을하려고

    손을 넣는순간.. 바퀴벌레 그짓말 안봬고 내 엄지 손가락보다 약간 큰놈 두마리가

    모래사막에서 기어 올라오듯이 올라와서는 내발밑으로 기어가는데

    대략 2틀정도 굶었음 =_=;;;;;;;; 그주변 근처도 안같음...

    그리고 현재 나는 단독 주택의 집 엽의 자그마한 방을 세들어 사는데

    새벽의 부억에 나가보면 내 엄지 손가락 만한 바퀴벌레는 기본이고

    파리....귀뚜라미 까지 돌아당긴다는 ㅡㅡ

    밤에 화장실갈려고 슬리퍼를 신으려고 하는데 대력 바퀴벌레가

    튀어나와 소스라치게 소리 지르던 기억이 윗분말의 동감 하는게

    바퀴벌레 자그마한 새끼 정도라면 손바닥으로 쳐서 죽일 용의는

    있으나 =_= 엄지손가락 만한 바퀴벌레가 날개를 푸드득 거리면

    그만큼 무서운게 없습니다 온몸의 전율이 느껴집니다 =_=

    그건 진짜 안당해 본사람은 몰릅니다..

    알아서 도망가게 그냥 둔다는 ㅡㅡ 슬리퍼 작으로 대려 볼려고

    시도는 해봣으나 대략 픽 하고 터지는 소리 더 쏠릴것 같아서

    그냥 두는데 난감 ㅡㅡ
  • ?
    라르크엔시엘 2004.07.04 01:01
    지하면 습기가많아서 벌레가 많겟네요 -ㅅ-

    에프킬러같은거에 벌레들이 점점 면역되서 크기가 커지고 더 징그러워져가죠 ㅠㅠㅠㅠㅠㅠ 바퀴벌레 학교에서 의자로 찍어서 죽였는데 터지지도 않아 .얼마나 강하면 ㅍㅍ
  • ?
    LP-10 2004.07.04 03:13
    아파트나 빌라는 바퀴없음....예전에 주택에 살때도 바퀴는 못밨는걸로 기억하는데....ㅎㅎ
  • ?
    안녕하세요。 2004.07.22 08:46
    이건 제 의견인데
    공업용 바퀴벌레 살포용으로 만든 거 써보세요
    이모네 댁이 바퀴벌레 천국이었는데 치약같은거 구석에 뿌려두니까 바로 죽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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