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77 추천 1 댓글 3
저는 현재 고2.

저번주에 울서클과 (울서클의 회계란넘이)

딴학교여자애.[친구임].애인있는넘인데두 불구하고 대면식을 잡았다..

나는 당연지사 간다구했따...여자라면 거의 사족을 못쓰니 +_+;;

애인도 없겠따...친구만있지....싶어서 당연히 내친구랑 간다구했따..

2학년..총 3명온대서 그쪽도 3명 마춰서 온댓다..

그래서 약속을 마치고..

마침그날밤 울부모님이 울가족중에 친척이 결혼식이 있다며 지방으로 떠낫다..

이기회를 놓칠수없다 싶어서...

낼 대면식에 가치나갈 친구를 부르고,, 또 1학년때 같은반친구...[울셋이서 친한사이 ㅋ]

를 불러서 술퍼마시자고했다...술은당연히 친구형에게 부탁을 ㅋ

소주 8병삿다... 안주 는 만두에,김치찌개...닭도리탕[엄마가해놓구가신;;]..밥..

그리고 과자 여러뭉치들~

더해서....비디오대여점에서 DVD로 낭만자객과 반지의제왕두개의탑을 빌렸다..

당연 친구형을 통해서 ㅋ

그래서 집에 오자마자 맨속으로 술을마시기는 그렇치안은가.....

그래서 닭도리탕과~밥을 먹으면서..슬슬 술이고프더라...

소주...죽도록 마셧다....3명이서 4병 마셧을쯤??

(난3병 가까이마시고 낼대면식가치갈친구는 2잔? 또한친구는 3잔정도마시구밥만먹더라..]

총 4병 마셧을쯤 우린...아직 4병더 남았으니

운동좀하구 와서 술좀꺠고 술계속 퍼마시자라고햇다..[필자가..큭]

배드민턴치러나갓다...-_-;;;;;;;

눈이 헤롱헤롱거리면서 공이 아주 내채를 빗나가더라.....

친구도 마찬가지였나보다...서로가 한번씩 서브할때면 그다음을 못치는것이엿다..

나는 하다못해 칠려는 노력이 강한나머지... 공이 내 눈에 똑바로 보일때쯤 그걸 노려서


어깨와 팔 전체를 이용해 내손에있는 채를풀스윙하면서 휘둘르는순간

몸이회전하더라..결국 엎어졋다...-_-;;;;;;

당연아파 죽을것 같앗겟지?? 술김에 전혀 무감각했따 ㅡㅡ;;;;;;;;

맞다,....그날마침 비가오고난뒤로..완전 모래바닥이 물에 젖은그바닥이엿다..

우리는 있는체력 없는체력 다끌어모아 배드민턴치고.. 그랫는데도 불구하고술이안깨더라 ㅋㅋ

체력이바닥난나머지 그냥 집으로 돌아오자고했다... 좀깬것같아서

나머지 4병다 박살내구..자자!! 하는마음에

낭만자객을 키고 술을 마시는데 나는 그냥 잠깐 누울려고한게

자버린것이다.....

남은친구두명./ 그놈들 말로는 이랫다...

한놈은 나자고나서 깨워도 안일어날것같애서

컴퓨터 한다고했다...또한놈은 가치 하자고해서 다음차례올때까지 기다린담에

내방침대에 누워있엇다고했다

누워있던 이놈이...침대에 그날머근거 완전토했다........

그리고 울집 작은방에서 이불깔고 잣다고 한다...

[필자는아침에 일어나서현장을 오바이트한..자국과...그 찌꺼기들이 안치워있는현장을봄..]

컴퓨터 한놈은 오바이트한놈과..나잘때 한병 두리서 마셧댄다....

이놈도 꼬른나머지 컴퓨터 키고 그바닥아래서 그냥 있는이불 푹신한건 다꺼내서

잣더라...(방안에 이불과 옷들이 난장판)

그리고난 아침에 일어나니...거실에는 온통 소주병과 안주들찌든것과....

작은방엔 오바이트한넘이 자고있고

내방의 침대엔 오바이트로 전세계지도를 그린것과..내친구가 자고있엇고

컴까지 켜져있엇다는...

대면식 앞으로 3시간남았다...완전 최악의 상황이다...빨리가도늦을것같단생각에

진짜 쓰레기와 필요있는것조차 그냥 봉지에 다 담아서 거실에 있는 안주들과

쓰레기들을 치웟다.....

내방과 작으방에 있는 이불들.......다 개고..

전세계지도를그린 오바이트 자국도..마지못해 내가 화장실서

다닦고.....-_-;;;;;;;;이건 난리가 아녓다....

이놈들 잘만자더라..........난 그나마 빨리자서인지...술에 강해서!?ㅋ 인지

빨리일어나 다행이라고생각한다 ㅠ

그리고 이놈들 깨워서 한놈 집에 보내고

대면식가치 가기로한 친구집에 들려서 옷갈아입고

바로 대면식 장소인 대학로로  출발햇다..

30분늦엇다 -_-;;;;;;;;;;

이상황을 말하길도 미안하고...뻘쭘하게 그쪽여자들한테까지 (1학년) 죄송하다고

존대까지 쓰면서 말했는데.....완전 십든게 아닌가 -_-;;;;;;;;;;;

1학년 대면식인데 2학년 3명...왓다 1학년은 몰르겠지만

2학년인 나는 그나마 좋을것 같은 느낌이엿다..[2학년은 소수이기때문에 ㅋㅋㅋㅋㅋ!]

1학년 대략 8명쯤 왔는데..?

---중간생략-----

다놀고나서 1학녀애들한테 물엇다..맘에드는애잇냐고.,..번호딴애잇냐고..

없댄다...ㅡㅡ;;;;

게다가 노래방에서 30분한지 쫌됏을까??

여학교 1학년애들 다가더라 -_-;;;;;;;;[엄마가 오라고하는둥 빨리가봐야하는둥]

한명이 가니...다가더라...참황당하더라....

우리 1학년애들도 기운이 없이...3명남고 다가더라 ㅋㅋ

그래서 남은 2학년 총6명.. 1학년 3명..

2학년 여자3명 남자3명..1학년 남자3명....

짝도안맞았지만......우선 모여서....결국엔 보드게방 가기로햇다;;;;;;;

[필자는 대면식 첨왔을때부터 2학년......즉..울서클에 대면식잡은 그친구...녀석

의 친구...그쪽학교 여자애에 관심을 보엿다.....발동이걸려서인지..그여자애한테

태클을 걸면서ㅠㅠ 찍접대고..말걸고 그랫다..ㅠ]


보드겜방에가서 그애와 같은 자리를 할라고 딱 맞춰서 들어갔는데 ㅋㅋ

내예상이 맞은걸까.. 대각선방향으로 자리를 잡았다..그나마 낳은자리라 생각해서

기분째지는줄알따 ㅋㅋ

우래서 우리는 게임을하는데 웃긴일도 마니 있엇다...ㅋㅋ

다애기하자면 글이더길어질수도.....-_-;;;;;;;;;;[[여기까지읽어주신독자들에게도감사..]]

서로의이미지가 조금씩 깨지고..

그렇게 헤어졋다....나는 내친구[가치술퍼마신놈]랑가면서

내가 관심있는얘에 관해서 다터놧다..

지가 밀어준댄다.....겉으론 밀어주지말랫지만..속으론 째졋다 ㅎㅎ

...........그래서 그다음날.....

주선잡은친구랑 내친구랑 같은반인데

나한테 그여자애번호 알려달라고 얘기했었는데

그친구는 왜알려주냐는 듯이.. 말을햇댄다..말로듣기론..[5년친구랜다 -_-;;흐헐]

그래서난.....인생이란 이런거지 하면서..아쉬움을 남긴체 ..잊으려햇다..


학교수업이끈나고 친구랑 피방을갓는데.대략8시즘?? 문자가 오더라..


그여자애한테......순간 의심을 많이햇다..이여자애가

정말 그여자애가 맞는지....친구가 장난치는건아닌지.....

우선믿고.......문자도 학교에서도 밥먹을때도 학교끝나서도...

대략 6일됏다......어제는 얼떨결에[정말이다.!]명동까지 가치가서 내옷두삿다 ㅋㅋ


뻘줌할지알았지만..거의 명동거리를붙어다년ㅅ다 -_-;;오메 기븐째져~손이라도

잡고 다니고싶은 심정이였지만...정말안돼더라 ㅠ

그래서 갈때 장미꽃한송이사주고....밥은 못사줫다.....아니 안먹겟댄다!! -_-!;;

그래서......이렇게 쇼핑을 끝내고

집에왓다....

또문자질을 햇다.....

난정말 전화를 한통화..아니..계속통화하고싶었지만..문자는잘만오고..잘만보냇다...이런..

근대 지금 이얘는......나에대해서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다...

이런식으로가다가 나중에 고백해서 친구로지내자고말하면 어떻하지..??

고백을 받아들인다면 정말 말도못할것같다...넘기분이째지니.....

난지금 고백을빨리하고싶지만..이여자애가 나에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할까.......고백하면 차일까?그럼친구로지내자고하겟지..?

그럴용기가없이.....난계속 문자만보내면서 겉으론 웃고..속으론 무지운다 ㅠ


연애박사들에게..한가지 물어볼게있따면.. 여자들은 어느때 이남자랑 사귀고싶을까..??

친구아닌....연인으로...정말 궁금하다...아니 궁금합니다 ㅠ.ㅠ!

글이 좀 길지만...여태껏 읽어주셧다면 정말 감사하구요...

게다가 코멘까지 남겨주시면 더이상 이고마움을 표현못하겠군요...

빠른코멘들 부탁드립니다 온프가족님들~~!

[글이 좀 성실하지 못하거나 부적절하거나.. 어린애틱하게 써도 양해바랍니다..

정신없이 쓰다보니...파트를 못나누겟더군요..원래같음 이렇게 안썻지만..ㅎ]
Comment '3'
  • ?
    김씨아 2004.05.15 23:08
    그 여자분이 당신을 필요로 할때
    있어주면 당신은 대략 여자를 잡았다고
    감히 말할수 있겟음.
  • ?
    ㅅㅅ 2004.05.16 02:12
    그 여자분이 일단 나쁘게 생각하는것 같지는 않네요..;;

    왜 알려주냐는 식으로 말한것은 겉으로는 아닌척 하면서 속으로는 알려주고 싶은 뭐 내숭같은게 아닐까 싶고요.. 조금더 친해지시고 가끔 가벼운 스킨쉽 시도해보고 아주 가벼운것들이요..;; 그러시고 고백하면 되실듯한데....
  • ?
    더락メ 2004.05.16 08:51
    일단은 같이다니시다가

    조금만한 프로포즈 하면 여자 뻑갑니다 ㅋ -0-

포인트 안내 - 글 작성: 0 / 댓글 작성: 4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677 고민상담 여자친구에게 정말 잘해주고싶은데.. 11 1 깍껑소녀 05.18 373
2676 고민상담 운동을 해서 힘들 기르고 싶은데요... 4 곰팅이 05.18 371
2675 고민상담 내 인생에 있어서 두가지 고민.. 3 쌕쌕제주충신 05.17 372
2674 고민상담 뭐.. 고민같은건 아니지만.. 5 와방루피 05.17 378
2673 고민상담 부끄부끄 >_< 6 ŁυⓒΚγ 05.17 370
2672 고민상담 훔.... 팔힘기르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16 &레인가드& 05.17 1105
2671 고민상담 계속 앵기는넘이 있는데.. 9 시간을거꾸로 05.17 376
2670 고민상담 음.....학교 가고 싶다? 11 엔도코이치로 05.17 369
2669 고민상담 다리굵기 10 창세기매니아 05.16 374
2668 고민상담 오렌지님께. 5 05.16 374
2667 고민상담 내가 한심하다... 5 오~렌지 05.16 376
2666 고민상담 그냥.....죽고싶습니다..... 14 바이에론 05.16 371
2665 고민상담 제가 한심스럽네요.... 5 ∑아기와나± 05.16 379
2664 고민상담 휴대폰 잊어버림 6 지새는달 05.16 824
2663 고민상담 여자한테 고백을 받았는데요.. 14 깍껑소녀 05.16 414
2662 고민상담 지금 저의 가장큰고민...정말 미쳐요...ㅠㅠ 9 알맹이 05.16 376
2661 고민상담 짝사랑에서 커플?로 변하기 노력 4 『코유키乃º 05.16 369
» 고민상담 과연내 운명은!?[여자문제 ㅠ] 3 1 Gem光 05.15 377
2659 고민상담 모두들 밤길 조심하세여 ~ 12 이수경 05.15 395
2658 고민상담 하아.. 사랑하기 힘들줄 처음알았어요.. 5 켄지 05.15 37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 319 Next
/ 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