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고민인데요.. 글보시고 답변좀 많이해주세요;;

제가 좋아하는 누나에게 사탕을 주고 주일날 바로 어제

교회에 가서 그 누나하고도 좀 인사도 하고 얘기도 좀 했는데요

저는 누나에게 혼자있을때줬는데.. 어떻게 안거죠?..;;

그 누나가 다른 사람에게 말한걸 까요??

그냥 친한 동생으로 생각해서 별 생각없이...그런걸까요?

누나를 만날때는 기분이 좋은데.. 집에가고 난뒤에..

기분이 왜이럴까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꼭 좀 알려 주세요.. 정말 고민됩니다.....

갑자기 몇일전부터 기분도 좀 그렇고 그러네요;;

저는 정말 진심으로 그 누나를 좋아하는데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은데..

용기가 안나네요...

말하고 나면 점점 더..둘다 어색해 질거 같구..

이미 제가 좋아하는 지도 아는것 같은데....

말을 걸고 싶어도 갑자기 그 누나 앞에만 가면

말이..버벅거리게 되고... 할말이 막상 생각이 안나네요..

무슨 말을 해야할지.. 온라인상에서나.. 문자로는 잘말할수

있는데... 직접 만나면 그냥 인사만 하구.. 그 누나가 먼저

말 걸어주고... 그냥 저는 안녕... 이라는 대답이나,

그 누나의 질문에 답만 할 뿐이네요....

그 누나의 생일이 이제 약 1달 정도 남았네요...

만약 그때 생일선물 주면서 좋아한다고 말할때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저는 정말 그 누나를 좋아하는데

지금은 그 누나 얼굴도 제대로 못보겠구...

전 정말 소심하고 아무 쓰잘대기 없는 사람일까요?

저는 잘하는 것도 별로 없고.. 그렇다고 사람들이나

여자들 앞에서 말도 잘 하지도 못하고...

어떻게 하면 그 누나의마음을 알수 있을지...

이제 그 누나한테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진심으로 생각해 주시고

답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