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허리디스크 수술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허리디스크 수술은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군요..
그 가능성에 걸렸나 봅니다.. 재발하신것 같아요..
계속 병원좀 다녀와 보시라고 하는데 자면 나을 것 같다구 계속 숨기고 계시지만... 제가 보면 압니다. 이건 아니걸랑여?
어떻게 어떻게해서 다녀오신다고 햇는데 .. 무지 피하십니다..
'수술비도 만만치 않고.. 너희들 고생만 한다고..'
그래서 제가 할수 있는한 해볼라구요.. 어머님 맘 돌리는게 상책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몇가지 질문좀 하려구 하는데..
1.왼쪽 허리와 그쪽 아래부분이 좀 많이 아프시다고하는데.. 어머님 말씀으로는 너무 신경쓰고 해서 그랬다고 합니다.. 정말 사실인가요?
그럼 집에서 잘만해서 나을수도 있는지.. (집에서 많이 움직이심.. 설겆이 학원에서 대리고오고 닦고 요리하고 베란다에서 등등..)
2.이번 경우에는 수술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약을 짓는게 나을까요
약을 짓는다면 무슨 병원에를 가야하지요?(신경외과 정형외과 한방병원 척추병원 등..) 저희 집에서 매우 가까이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척추병원이 있는데.. 괜찮을까요?

읽어봐주셔서 감사하구요 여기까지 읽고도 장난으로 리플다시는 분들..
(온라이프에 그런분이 있나요? ㅎㅎ)
운동이나 음식으로도 완치 가능한지두..  좀 궁금하네요
일단 마음이 급해서 대충 썻습니다..


Comment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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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uE 2004.01.19 01:05
    아; 그래도 수술하는게 나을지도 모르죠, 아니면 인터넷 검색을 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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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브리엘 2004.01.19 02:30
    일단...자금사정 보셔서...약이랑 수술이랑 생각해보시구요...
    허리디스크...음식으로 예방 할수있다는 말은 들어보았으니
    구해보시길 ^^;;
  • ?
    포트거스 2004.01.19 07:38
    수영이 허리에 좋다네요.
    왠만하시면 병원에 모시고 가보시는게좋을듯하네요..
  • ?
    지구를살려요 2004.01.19 09:11
    물리치료를하는게 약보단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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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뎅과국물 2004.01.19 12:46
    그정도시라면 수영은.. 좀 무리가 아닐까요?;;
    더 심해지면 낭패니

    물리치료가 가장 안전한듯... 안전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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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쿠노우치 2004.01.19 16:10
    으음..
    만약 허리디스크라면..
    물리치료를 권장하고싶네요..
    뭐 '만약'입니다..^^
    괜찮으실거예요^^
    이렇게 훌륭한 손주가 있는대 어떻게 아프시겠어요^^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실꺼예요^^..

    '만약' 증세가 더욱더 심하시다는 생각이 드시면

    당장이라도 병원에 갖다오심이..
  • ?
    뚜비 2004.01.19 17:47
    오~! 오늘 약드시고 나으셧음
    좀 많이 괜찮아 지닌 것같음......
    시장도 가셧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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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ㆀ푸들ㆀ총재 2004.01.20 02:48
    효도 열심히 하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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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미트 2004.01.20 09:05
    그.. 요새 광고 많이 하든거.. 디스크닥터 였던가? 허리에 붕대같이 감아서
    거기다가 공기를 넣어서 허리가 일자가 되게 해주는거 있다든데.. 티도
    안나서 밖에가면서도 한다던.. ㅡㅠㅡ;;
  • ?
    딱딱이 2004.01.20 19:53
    허리는 되도록이면 수술안하는게 좋다고 들었습니다. 아마도 다시 재발할수 있기때문이겠죠. 이런문제는 이런곳보다 전문가에게 상의하시는게 좋겠네요. 일단 급한김에 포털싸이트에서 지식검색해보시고, 정형외과가서 의사와 상의해보세요.
  • ?
    야응놀자싫어 2004.01.31 00:48
    허리를 줄물러드리시던가요. 안마기 최강으로해서 허리에다해주세요
    아니면요 뜨거운 물을 부으세요 허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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