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일상 반복되는 일들 정말 지루합니다.
그리고 꼬여가는 계획들 ㅡㅡ;;
이성친구문제
(고백할려다가 뒤통수맞음 ㅡㅡ 어떤놈이 저보다 먼저 고백해서 사귀게됨 ㅡㅡ;;)
첨으로 느껴본 감정이였는데 쩝
정말 지루하고요 친구들이랑 놀다가 집에와도
정말 의자에 앉으면 허무하고 왠지 청승맞구 속이빈거같구요
제자신이 바보 같구 자꾸만 자학하게 되고요
괜히 컴퓨터는 켜놓고 솔직히 정말 할짓없구요
우울하고 슬프고 자살하고 싶기도 하고요 노래듣다보면 괜히 제가 슬퍼서
눈물이 나올려구 할때도 있네요 ㅠㅠ;;;
학교에서 잼있게 있다가 와도 의자에 앉고 학원갔다와서 쉬다보면
정말로 허무하고 인셍살기싫다는 ㅠㅠ;;(얼마살지는않았지만정말)
살고싶은 마음이 없어집니다.
아무리 사춘기라지만 정도가 심해서 이런글 올려봄다 ;;;
아마도 고백할려던 계획만 잘됬어도 이런 심각한 지경까지는
오지 않았으리라고 보지만 정말 제가 쳐량합니다.
멍하니 앉아서 컴퓨터켜놓고 게임은 커녕 버디 켜놓구 음악켜놓구
노래따라부르고 글이나 읽고 하면서 토요일 일요일 가튼날 시간보냄다.
친구들이랑 놀아도 집에들어오게 되면 이상하게 빈것같구 허무하고
외로워 짐다 ㅠㅠ;; 정말 x같아서 살기 싫어요
(고백할려고 하던 아이도 왠지 한번씩 힘들어 보이면 괜히 제가 우울해져서
짜증이 날려고 함다 ㅡㅡ;; 어짜피 끝난거 )
매일 마다 제가 병x같아보입니다.
속시원 하게 인생 살고싶습니다.
특출나게 잘하는것도 없고 그렇다고 집안이 잘사는것도 아니고
흐지부지 함다 성적이 그렇게까지 좋은것도 아니고
거의다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습니다.
왜이렇게 살기 싫은건지 옛날에 저였다면 이런일은 없었을텐데
자꾸만 인생이 부정적으로 보입니다. 어떨때는 이렇게 살바에야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었스면 하는 생각도 들고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정말 하려는 일마다 다꼬입니다 ㅠㅠ;;
왜이렇게 자꾸만 내인생의 걸림돌이 되는 사건들이 자꾸 발생
하는지도 모르겠구요 몸도 많이 않좋아지는 기분입니다.
어떨때는 우울증 같기도 합니다.; ; 너무 살기 힘들군요
어떤 아이들은 실연 당한것 처럼 보인다고 하는 아이들도 있구요
물론 근거 있는 이야기죠 고백은 못해봤지만 어짜피 밀린거니 ;;;
저번주부터 꼬이기 시작하는 일들 ;; 힘든 일상 생활
이성문제 반복되고 지루한 일상 변화없는 일상 잘하는거 하나없고
잘사는것도 아니고 흐지부지하고 ;; 모든게 꼬일대로 꼬인 세상
정말 x같습니다. 오직 온라이프에서만 제 인생의 타기법이 나올것
같아서 이글을 올립니다. 이렇게 살려면 정말 살아야만 하는 것일
까요?? 아마 여러분이 제나이를 아신다면 어린것이 건방지다
이런소리 하실지도 모릅니다. 정말 살아야 만 하는것일까요??
힘들군요 ...
Comment '15'
  • ?
    김치전요리 2003.10.22 07:24
    옥상에서 뛰어내리시거나 큰길가에 차다닐때 뛰어다니십쇼

    님은 가지도 못할것입니다

    그런말 함부로 하는거 아닙니다 혹시나 떨어지더라하더라도

    2뛰어내리고 2초뒤에 사람은 후회라는 것을 합니다..
  • ?
    10번 2003.10.22 07:32
    고백하려던 용기를 저 주고 떠나세요.

    고백하지 못하고, 저만치에서 바라보고 있는 심정은 얼마나 아픈데...

    6개월동안 말 한마디 못했습니다.

    그냥 눈길만 줄뿐...

    힘내세요.

    그리고, 나이드신 분들
    "내가 죽어야지."
    "빨리 죽어야지."

    이러면서도 속마음은 더 오래 살고 싶은 거라던데요.
    막상 죽으려고 해도 뜻대로 안된답니다.

    님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서 열심히 살아가시는 분들 얼마든지 많습니다.
    그런 일로 죽는다고 하는거 그 분들께서 보신다면 보기 좋을까요. 힘든 건 알지만 오기라도 열심히 사세요.
  • ?
    태양진 2003.10.22 07:58
    계속 그렇게 생각하니깐

    인생이 x같은겁니다
  • ?
    ヲㅣヲㅣ 2003.10.22 09:27
    에효

    그렇게 생각하는 당신의 부모님은 당신을 낳고 기뻐서 미역국을 먹엇겟죠

    -_ -

    당신인 죽으면 당신 부모님은 나중에 할머니 할아버지 되시면

    누가 먹여 살립니까 -_ -

    에효
  • ?
    오버 2003.10.22 11:47
    자신감을 가지세요...
  • ?
    키리 2003.10.22 14:16
    한번 병원에 가보시죠.. 병원에서 상담을 해보시길 권합니다..
    저도 말하기 모하지만.. 병원다니는사람중 하나입니다 ^^;;
    머 저도 많이 안좋은 과거가 있기 때문이죠..
    ㅎㅎ 저는 병원가보시길 권하고싶네요
  • ?
    지존화랑 2003.10.22 16:08
    저랑 거의 똑같네요..

    집에와서 할짓도 없고, 학교에서는 재밌게놀고,

    컴터켜두 할짓없고, 음악듣고 혼자 기분 우울해져서..

    슬퍼하구 -_-; 글구, 이성문제 좆된거..

    전 저랑 거의똑가틈.. 전 먹는걸로 시간 떼우는형 -_-
  • ?
    마왕. Jr 2003.10.22 16:20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를 읽어보세요..
  • ?
    지존화랑 2003.10.22 16:27
    베타겜따냥님..나이가 몇이신데요??

    전 중1 인데
  • ?
    가오가이가 2003.10.22 16:54
    푸훗..


    인생 몇년 사셨다고 x같은 인생이란 단어가 나옵니까??

    돌이키면 후회하는게 인생입니다.

    후회의 반복이 인생이란 말입니다...
  • ?
    week 2003.10.22 20:19
    병신맞는거 같은데
    네 처럼 약한소리만하고 앓는소리만 하는놈
    더 잘할려고 생각은안하고 쓸대없는 망상에나 빠져서는 쯔쯔
  • ?
    나무 2003.10.22 20:55
    이런 사람 치고 죽은 사람 못봤음 -_-.

    언제나.. 쪽팔리면 사라지면서.. 죽겠다고 말하곤.. 멀쩡히 다른 아이디 만들어서 다시 오곤 하더군요.. -_-..

    한두번 겪는 일도 아니고.. 한 50줄 되신분도 아닌.. 겨우 20살 남짓도 안되는 분이 그런 소리 하시면 안되죠..

  • ?
    타이지 2003.10.22 21:17
    세상의 일탈을 꿈꾸시는군요. 정 그렇다면, 하루에 오이 3개를 먹으며

    굶주림의 번뇌를 느껴보시고, 컴퓨터 앞에서 G가리지마 하면서

    롹을 해보세요. 그럼 진정 라귀 무었인지 알게 될것입니다.
  • ?
    X같은인생? 2003.10.22 21:48
    좋은 의견 주신분들은 너무 감사하고요 제가 죽는다고는 않했습니다 죽고싶다고 했지 그러나 저는 제 새로운 인생의 낙을 찾았네요^^;; 사람은 역시 살고픈 본능이 있나봅니다 ^^ 새로운 재미를 찾고 새로운 사랑도 찾고요 ^^;;;
    역시 사람이란 쉽게 죽으면 ㅇ낳되나 봅니다 ^^:; 열분덕분입니다 감사해요
  • ?
    하찮은존재 2003.10.23 11:05
    그렇게 사는게 보통 사람들과 다를바 없이 사는겁니다

    원래 고통 받으면서 사는게 사람인데요 뭐..--; 고통도 즐기세요..흐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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