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겜따냥의 두번째연재 상담!!!!

역시 짝꿍이라 말걸려고 했지만 별다른 기회가 없더라고요
그러다가 수학시간이였뜸돠 ㅠㅠ;; 그녀가 학습지가 없는게 보였음돠
당연한것이겠죠 전학생인데 ㅡㅡ 그래서 학습지 없나?
이거봐라? 하고 주고
저는 쑥쓰러웠지만 별로 상관없는듯 수업을 들었쬬
근데 대답도 않해주고 고개만 끄덕이더군요
그리고 평소보다 ㅡㅡ(평소 개매너 ㅡㅡ 여자애들 쫌 친한 아이들이랑은 뒤통수치고 놉니다 ㅡㅡ 근데 그날따라 매너 좋은 척 착한척은 다했죠 1학기때나마 걸렸던 귀염병이 다시 도졌더군요 ㅡㅡ 귀여운척) 그리고 그아이 앞에있던 책상을 다치워버렸죠 앞으로 옴기고 ㅎㅎ
단한마디 밖에 못걸어봤죠 무얼 빌릴려고 최대한 지우개 없을 만한 아이한테 빌린다고 말하고 없으면 자연스레 빌려볼려고 했는데 ㅡㅡ 그날따라 지우개가 있었죠
전 무척 아쉬웠죠 ㅎㅎ;; 그래서 말한마디 건내보고 그날이 마감됬죠
인제 월요일날 중간고사라서 번호순대로 자리를 앉습니다. 좋은방법이 없을까요?
버디버디 알아내는 방법은 아마 우리반 버디 모르는 아이들한테 물어보면서 같이 물어볼 생각입니다. ㅎ;
그아이 너무 조용하더군요 아마도 제생각엔 그아이는 자상한 사람을 좋아할듯 했죠
기분상 ㅡㅡㅡ (저는 그런타입이 못되죠 선생님이랑 농담 따먹기하고 학업성적은 그냥 전교 50등안에만 겨후 드는 중간쯤 되고 생긴거는 솔직히 제생각엔 귀엽다고 생각함다 ㅡㅡ(자만심인가?)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최대단점이 살이라고 생각하죠 쌍꺼플지고 솔직히 여자아이들한테나 맞을 만한 눈이죠 눈썹은 송승헌같은 짙은 숯검댕이 ㅡㅡ;;; 코는 작으면서 콧구멍이살짝 보이고 입술도 그럭저럭 정말 그아이 범생이 같아서 ㅡㅡ;;
힘듭니다.
어떠케 해야할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