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만보면 자꾸 눈물이나요 ,,

저희어머니는 제가 초등학교3학년떄 아버지와 이혼을 하셧어요.

그래서 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어머니는 절 혼자키우고 계셔요.

그런데 여자혼자서 2자식을 키우는게 쉬운일입니까??

누나는 고등학생이고 나는 중3인데...

생활비 만만치 안아요,.,

그래서 어머니는 아침 6시에 나가서 밤9시에 들어오십니다...

무슨일을하시는지는 가리쳐주시지 안터군요.

하여튼 매일 힘들어하시면서.

우리앞에서는 일부로 웃으시면서 반가워하시는대

그럴떄마나 속으로 자꾸 눈물이 납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방에서 누구랑 매일 전화를 하시는데 몰래 어머니를 보면 표정이 굳으시면서 통화를 하더군요,,,,,

그러면서..

"됬다.신경꺼라 내가 알아서 할꺼다"

이런말을 자주하셔요...

아 너무 슬픕니다................

내가 공부라도 잘하면 어머니는 정말 기뻐하실텐데..

제가 공부를 안하는 편이라...

아.......

정말...

모르는 사람은 모릅니다.

이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