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게이트(주) 대규모 퍼블리싱사업 본격진출
CJ E&M 넷마블과 <로쉬온라인>의 공동퍼블리싱을 진행하며 사실상 퍼블리셔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갤럭시게이트(주)가 8월 26일 <로쉬온라인> Pre OBT를 시작으로 10월말과 11월말에 각각 자사신작게임 2개를 추가로 서비스할 계획을 포함, 내년 상반기까지 외부게임 2개까지 총 5개의 게임을 직접 서비스한다는 본격적인 대규모 퍼블리싱 진출 계획을 밝혔다.
지난 2년간 철저히 외부와의 직접 접촉을 자제하며 회사의 존개감마저 드러내지 않던 갤럭시게이트(주)의 최근 느닷없는 공격적인 행보에 대해 갤럭시게이트(주) 김성현 실장은 “그간 개발사 본연의 목적인 게임개발에만 전념했을 뿐이며, 퍼블리싱 영역에 직접 진출하는 것은 현재 한국게임산업구조에서 개발사의 생존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일 뿐이다”라고 간결하면서도 뼈있는 답을 했다.
또한 갤럭시게이트(주)에서는 이후 신작게임들에 대해서는 현재 CJ E&M 넷마블과 많은 협조를 진행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기존의 파트너사인 NHN과 KTH 및 Big Spoon과의 기존 해외 진출 협조관계도 계속 강화해나가고 있으며 조만간 해외진출의 가시적인 결과들도 순차적으로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갤럭시게이트(주)는 중견게임개발사로서만 알려져 있으나 해외에서 수 많은 런칭 경험을 가진 인력들과 경력 10~15년차의 다수의 국내온라인게임 1세대 핵심개발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영 및 관리 파트에서도 삼성출신과 미 명문 MBA출신 및 업계 최고 경영자 출신들로 보기 드문 최고수준의 고급 인력풀을 갖춘 게임개발사이다.
한편 <로쉬온라인>은 Pre OBT에 앞서 티저사이트(www.roshonline.co.kr)를 통해 회원가입을 거쳐 Pre OBT에 참가하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정판 아이템과 다양한 상품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25일까지 진행중에 있다.
[온라이프]
